첫 향은 탠저린 블라썸, 오렌지 블라썸에서 느낄 수 있는 레몬, 베르가못의 새콤달콤함과 싱그러운 초록색 꽃 줄기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그린티 향수를 맡아보신 분들에게 익숙한 첫 향이리라 생각됩니다. 그 향조에 새콤달콤한 시트러스함이 좀 더 강한 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선 향들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어린 생화 라일락의 수분감과 라일락 꽃의 스파이시하고 맑은 향이 더해지니 아침 이슬같이 청초한 향이 코에서 맴돕니다. 굉장히 개운하고 깔끔합니다.
(마크제이콥스 레인, 프레데릭말 엉빠성에서 느낄 수 있는 물향과 라일락 향입니다.)
탑/미들/베이스노트를 나누어 놓았지만 사실 단일 노트라고 보아도 무방했습니다. 생각보다 베이스 노트에 사용된 오리스 우드의 우디+파우더리함은 앞선 향들의 맑고 깨끗한 향에 덮어져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맡으면 맡을수록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수로 와 닿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풋풋한 #싱그러운 #청초한 #맑은 #밝은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이연희님, 이은재님, 아이들의 미연님이 있습니다.
조말론 오렌지 블로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0%, 남성이 4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아쿠아 디파르마 미르토, CK ONE 등의 남성 스킨 같은 첫 향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트러스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오렌지의 상큼한 톡톡 튀는 향
상큼한 냄새가 나는 톡톡 튀는 향이라고 생각되는데,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안 맞을 것 같고 오히려 활발한 학생이나 톡톡 튀는 분들한테 더 잘 맞을 것 같네요.
레이어로 찰떡
현재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사용자인데 탑노트가 아쉬운 향이죠. 빨리 날아가니까. 하지만 그 향은 베이스 노트가 진국인 향입니다. 이 향은 조말론 잉페프보다 더 약한 탑노르를 가지고 있지만 같이 레이어링 하면 좋을 것 같은 향입니다. 부족한 탑노트를 지속적으로 더해주니깐요. 이 향에 대해 설명을 더하자면 오렌지를 먹고 오렌지를 썬 나이프의 향기로 해석됩니다. 강한 오렌지도 아니라 은은하게 어디선가 맡아지는 그런 오렌지 향입니다. 탑노트가 아주 매력적이지만 지속력이 그만큼 아쉬운 향이죠. 겨울엔 이 날카로운 달달함이 안어울리고 한여름에 프레쉬하게 쓰기 좋은 향입니다. 부담감 전혀 없구요 30도 넘어가는 여름에도 좋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탬버린즈 라레입니다. 벌써 탬버린즈 라레를 시향카드로 출시한지 1년이 지났네요. 그 후 최근 탬버린즈에서 펌키니, 홀리메탈, 우드솔트비치 외 다양한 향수들을 출시해 앱에서 시향 해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의 목차
더해서 팝업 스토어를 직접 방문한 날에 종종 탬버린즈 핸드크림 향이 어떤지 물어보시는 유저분들이 계셔서 간 김에 직접 발라보며 핸드크림 시향도 해보았습니다. 잠시 향 설명에서 나오겠지만 탬버린즈 라레 향수 향과 비슷하지만 좀 더 튤립의 플로럴함이 유분감과 같이 진하게 와닿았습니다.
탬버린즈 라레 향수를 좋아하는데, 가끔 향수를 뿌리기 부담스러운 날에 부담 없이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바로 향수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살에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탬버린즈 라레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허브, 프루티, 우디
탑 노트 : 애플, 유칼립투스, 베르가못
미들 노트 : 화이트 튤립, 미모사, 마린
베이스 노트 : 레더, 샌달우드, 머스크, 코코넛
한 줄로 설명하면, 약간의 코코넛 오일이 첨가된 사과+우디 핸드크림
첫 향이 복잡 미묘합니다. 코에 가장 먼저 와닿는 건 유분기가 느껴지는 핸드크림스러움입니다. 아마도 베이스 노트의 우디, 머스크 향의 따스+포근함과 오일리한 코코넛 특유의 향으로 크림 재질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왜 탬버린즈가 라레를 핸드크림으로 출시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뒤이어 원래 기대했던 청사과의 향인 초록색 아삭 상큼한 사과 향과 그린 플로럴의 싱그러움이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선 "청초한 푸른 사과를 한입 베어 문 듯 청량하면서도.."라고 설명처럼 느껴지기보단 앞선 향(코코넛, 샌달우드, 머스크)으로 "청량하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청량으로 가려고 하는데 버터리함이 못 지나가게 막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스파이시함과 가죽 향도 느껴지긴 하지만 확 와닿지 않고 불투명하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물과 기름처럼 잘 조화롭지 않던 향이 융화되듯 안정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에 남는 크림 같은 잔향이 좋습니다.
다른 향들도 간략하게 향들을 설명해 드리면
탬버린즈 카모 : 무게감 있는 편안함, 캐모마일과 허브향으론 자칫 가벼울 수 있는 무드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머스크 *호불호가 적을 향수
탬버린즈 버가샌달 : 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청귤차 한잔하는 느낌의 따사로운 향, 은은한 시트러스한 향과 샌달우드가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향수
탬벌니즈 스웨이드 페어 : 촉촉한 흙내음, 달달한 배의 향, 깔끔한 봄베이 위스키의 향, 끔, 세련,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향
탬버린즈 화이트 다즐링 : 즐겁게 노는 파티 속, 코에 생크림이 묻어 해맑게 웃는 여성이 연상되는 향수 제품명이 향을, 향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향수
탬버린즈 헤이스택스 : 허브의 스파이시함과 은은한 꽃향, 앰버의 고급스러움
탬버린즈 프렌치 니들 : 새벽 바이브, 적당한 안개 속, 소나무 산책로가 연상되는 향 시크한 무드의 유니크한 향
탬버린즈 언노운 오드 : 달큰, 상쾌/매캐에서 아로마틱한 시원촉촉한 우드 향으로 변화, 라즈베리와 유칼립투스 조화가 새롭게 와 닿았던 향수, 비온 뒤 뿌리면 좋을 듯한 향
탬버린즈 라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6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공용, 중성적인 느낌의 향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청사과와 매우 흡사한 첫 향
생 청사과 + 흰 비누 같은 향 상큼, 상쾌한 향 흰셔츠, 살짝 비치는 흰 셔츠, 숏 화이트 프릴 원피스 또는 반대되는 계절로 폭닥폭닥한 흰 니트에 잘 어울리는 향이다. 하얗고 대체로 데일리, 개성 한방울 한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향 청아하고 청량미 있는 사람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상큼 상쾌 시원한 느낌이 여름에도 쓰기 좋을 것 같지만 바낻로 그 느낌이 겨울의 찬 공기와 섞여도 매력적일 듯 하다.
시간이 지난 후에 맡았을 땐 청사과 향은 덜 나고 부드럽고 살짝 파우더리한 바디워시 같은 향이 난다 좀 유쾌하고 잘 웃겨주는 다정한 학교 선배나 유쾌하고 잘 웃는 학교 후배가 뿌리면 잘 어울릴 것 같은 향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그 이후 1993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데스먼드 녹스 리트"를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기 위해서 1996년 올리비아 자코베티와 함께 데스먼드 녹스리트의 그리스 여행의 추억이 담긴 무화과 향수 딥티크 필로시코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무화과의 추억을 선물한 공동 창업자,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인 필로시코스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딥디크 필로시코스 가격, 1ml와 1뿌는 얼마일까?
필로시코스는 오 드 뚜왈렛과 오 드 퍼퓸으로 나와 있어요. 이 글에서 시향한 버전과 아래 가격은 오 드 뚜왈렛(EDT) 기준입니다.
용량
본품 가격
1ml당
1뿌당
50ml
203,000원
4,060원
약 406원
100ml
282,000원
2,820원
약 282원
2026년 10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딥티크 상품 페이지에 표시된 할인 전 판매가예요. 재고와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뿌는 0.1ml로 가정한 추정값이라 실제 분사량에 따라 달라져요.
100ml는 50ml보다 79,000원 비싸지만 1ml당 가격은 약 31% 낮아요. 충분히 맡아보고 오래 쓸 향인지 생각하면서 용량을 골라보세요.
한 줄로 설명하면, 복숭아와 무화과가 뛰어가고 코코넛이 은은하게 바라보는 향. 복숭아는 제가 맡으면서 떠올린 느낌이에요.
첫 향부터 물복숭아의 향이 바로 느껴집니다.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물복숭아 향입니다. 수분기 가득하고 복숭아의 싱그러운 달콤함이 느껴지고 더해서 진한 초록색 잎사귀의 쌉쌀한 향도 같이 느껴져 당장 앞에 접시에 잎사귀 위에 복숭아가 썰어져서 놓여있는듯 할 정도 입니다.
앞의 향까지 코코넛이 있는 줄 모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코넛과 무화과의 무겁고 우디한 존재감을 조금씩 들 전체 비중의 10~15%정도만 차지할 정도로 은은하게 내비칩니다. 잔향 단계까지 사실은 수분기 가득한 달콤한 복숭아, 우디한 무화과, 산뜻한 무화과 잎의 향이 계속 이어져와 마무리합니다.
딥디크 필로시코스 지속력과 확산력
제 기준으로 지속력은 약 5시간, 확산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몇 번 뿌려요?
저는 실내에 주로 있을 때 2뿌, 실외에 주로 있을 때 3뿌를 추천해요. 먼저 적게 뿌린 후 취향에 맞게 조절해 보세요.
위 50ml 가격 기준으로 2~3뿌는 약 812~1,218원입니다. 실제 분사량과 구매 가격에 따라 달라져요.
둘 다 필로시코스지만 EDT와 EDP는 따로 맡아보는 걸 추천해요. 농도만 다른 같은 향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첫 향, 무화과 잎, 나무 향이 각각 어떻게 느껴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이 글은 EDT 후기입니다.
같은 딥디크의 다른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도손 EDT 시향기도 읽어보세요. 저는 필로시코스에서는 싱그러운 무화과 잎과 과일을, 도손에서는 크리미한 흰 꽃을 느꼈어요.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복숭아 남자친구 무화과
첫 향은 진짜 복숭아 그 자체의 향.
흔히 시중에 파는 그런 복숭아가 아니라 진짜 과일 복숭아 깎아서 코에 집어 넣는닷한 향
복숭아 특유의 달달함을 실제적으로 잘 잡아낸 듯 한 향이다.
복숭아 향이라 하면 보통 소녀나 초년생같은 어린 연령대와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살짝 묵직한 느낌을 주는 향이라 나이대에 상관없이 부담없이 뿌릴 수 있을 것 같다.
사계절 데일리로 너무 잘 뿌리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이 어느정도 지나면 우디한 무화과의 향이 많아지는데 이 또한 매력적이다.
복숭아의 발랄한 느낌을 무화과가 살짝 묵직하게 잡아주는 듯한 느낌
무화과의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 느낌
첫 향은 맡자마자 "무화과!"하는 느낌이 든다. 무화과의 달콤하고 약간은 새큼한 향에서 자연스럽게 코코넛의 부드러운 향기로 넘어온다. 달큰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향을 맡고 있다 보면 정말 은은하게 나무의 냄새가 난다. 우디라고 하기엔 너무나 미약하고 정말 과일나무 같은 느낌을 주는 향이 저 멀리 느껴진다. 숲의 느낌보다는 과수원 같은 느낌이다.
국내에선 "크리드" 하면 바로 'Aventus'가 툭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정말 높습니다. 2010년에 출시되었는데 아직까지도 거론이 되고 있을 정도의 베스트셀러 작품인데 6년후 2016년에 어벤투스 포 허(for her)가 출시되었습니다. 얼핏 시향지의 앞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사랑스러움이 향에 담겨있습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크리드 남성 향의 상징 'Aventus'의 파트너 향수인' 'Aventus for her는
플로럴하고 프루티한 느낌의 여성 향수입니다.
싱그러운 시트러스 계열의 헤드노트가 플로럴한 하트노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관능적이고 풍성한 베이스 노트가 이 향의 매력을 증폭시켜 줍니다.
SSG 상세페이지 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5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2뿌
크리드 어벤투스 포허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프루티, 머스크
탑 노트 : 그린애플, 베르가못, 레몬, 패출리, 핑크 페퍼, 바이올렛
미들 노트 : 머스크, 로즈, 샌달우드, 스타이렉스
베이스 노트 : 블랙커런트, 피치, 앰버, 라일락, 일랑일랑
한 줄로 설명하면, 사랑스러움을 담은 달콤한 어벤투스 향
첫 향부터 크리드 특유의 부내가 느껴집니다. 약간 매캐한 꼬릿함과 코부터 식도까지 도무지 설명하기 어려운 간질거림 혹은 자글자글한 질감이 부내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향에서는 레몬의 새콤함에 꿀이 잔뜩 맺힌 사과의 상큼달콤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앞선 향에 머스크가 감싸주니 정말 고운입자의 모래를 만질 때 느낄 수 있는 포슬포슬한 질감(파우더리)으로 느껴집니다. 중간중간 스파이시한 핑크페퍼가 톡톡 코를 쏘지만 앞선 질감과 함께 느껴져 기분좋을 정도로 은은한 스파이시함으로 느껴집니다.
중반부로 갈수록 프루티함과 플로럴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데 복숭아의 달콤함도 느껴지고 장미의 향도 느껴지는 등 다양한 과일과 꽃이 섞여 이 어려울 수도 있는 향이 "사랑스러운 향" 한 단어로 모두 설명되는 듯합니다. 잔향으로 갈수록 크리드가 가장 잘하는 머스크와 살짝 탄듯한 매캐한 우디함이 진해집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사랑스러운 #부내 #성숙한
부잣집 딸이 연상됩니다. 이러한 비슷한 류의 패션 향수들이 많지만 달콤함이 때론 사탕같아 너무 영해보이는데 어벤투스 포 허는 성숙합니다. 성공한 여성 CEO같은 분위기입니다.
크리드 어벤투스 포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6~7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스킨 향의 상쾌함 속 느껴지는 스파이시
능력있는 여성 ceo가 우리 회사를 인수하러 왔는데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하이커리어 여성의 냄새
매력적인 사람이 플러팅 하는듯한 달달함
Aventus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다른 향수인 것 같아요. Aventus보다 훨씬 더 호감이 가는 향수인 것 같습니다. Aventus의 베이스 30에 사랑스러움 70을 넣은 느낌이랄까요. 되게 매력있는 여성분이 뿌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잔향이 진짜 좋은 향수에요ㅜ. 이제까지 맡아본 잔향중에 세손가락 안에 들 거 같아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CK ONE은 패션회사 캘빈클라인에서 1994년에 출시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사회적, 성별의 경계를 흐리게 하고 관습과 현상 유지로부터 자유를 제공할 목적으로 현대 향수의 경계를 재정의 하기 위해서 합쳐진 하나라는 의미로 "ONE"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캘빈클라인 원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시트러스, 시트러스
탑 노트 : 레몬, 베르가못, 파인애플, 오렌지, 카다멈, 파파야
미들 노트 : 릴리 오브 더 벨리, 자스민, 바이올렛, 로즈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시더, 샌달우드, 오크모스, 그린티,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단 맛은 없는 새콤한 시트러스 향수
첫 향은 남자 스킨 향에서 느낄 수 있는 톡 쏘는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는데 달지 않은 새콤함이 꽤나 강렬하게 와닿습니다. 거의 시트러스 계열에 들어가는 레몬, 베르가못,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원료들에서 달콤함을 최소화하고 새콤함을 극대화해서 추출한 것 같은 새콤함입니다.
중간중간에 스파이시한 카다멈의 향과 싱그러운 그린티가 시트러스 향들이 질리지 않게 산뜻함을 넣어주고, 공식 상세페이지에선 로즈와 넛맥, 머스크의 향이 묵직하게 남는다고 적혀있지만 앞선 향들이 탑노트부터 잔향단까지 계속 이어져오면서 마무리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운동 열심히 하는 선배 #쾌활한 #자신감 있는
정말 전형적인 캘빈클라인의 남자 모델들 사진과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박서준님, BTS 정국님의 캘빈클라인 화보의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량함, 탄탄함, 자신감이 향으로 표현된 것이 CK ONE의 분위기입니다.
캘빈클라인 원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25%, 남성이 75%로 남성 향수입니다.
캘빈 클라인에서는 중성적인, 남녀공용 향수로 밀고 있는 듯하지만 첫 향의 강한 남자 스킨 향으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엔 불호로 와닿을 것 가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특히 여름에 가성비 있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베르가못일까요 자스민일까요? 첫향에 진한향이 톡 쏘는 꽃보단 꽃줄기.. 허브 같은 향과 알콜향이 퐁퐁, 여름에 시원한 향으로 흰 반팔셔츠 풀어입고 있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라요. 가장 익숙한 비유로는 아빠스킨이 바로 떠오를만큼 향이 강하게 나서 제 취향엔 비호..
포근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향
전형적인 스킨향
젠더리스 향으로 포근한 이미지를 보이고 싶은 사람에겐 잘 어울릴 것 같음. 의인화하면 니트입은 귀여운 강아지상 사람에게서 느껴질 것 같은 향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딥디트 롬브르단로는 1983년에 출시해 2024년까지 약 40년이나 사랑받고 있는 향수입니다. 롬브르단로는 딥티크 공동창립자의 지인이었던 Dido Merwin이 우연한 계기로 블랙 커런트와 잎, 장미를 동시에 들고 있었는데 이때 향에 감명받아 딥티크 창립자와 이야기한 뒤 향수가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진 계기가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되었죠.
딥티크 제품들은 향수의 탄생 배경, 이름의 뜻, 삽화까지 참 보는 재미가 있는 하우스입니다. 딥티크 창립자가 향 설명을 듣은 후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한 정원이 연상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품명인 Lombre Dans Leau의 의미는 "물속의 그림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어서 롬브로단로 향수 병의 뒷면 삽화에선 호수에서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백조와 꽃들이 있는 그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딥디크 롬브로 단 로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그린, 프루티
싱글 노트 : 로즈, 블랙커런트, 블랙커런트 리프, 베르가못, 앰버그리스, 머스크, 만다린, 오렌지
한 줄로 설명하면, 쌉쌀하면서 싱그러운 장미 생화 향
처음 향은 싱그러움 자체가 장미의 잎사귀나 줄기를 짓이기면 날 법한 정도의 초록색의 싱그러운 장미 향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이 잎사귀나 줄기의 향이 스파이시하고 스모키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파우더리한 로즈 향만 맡아오다 보니 색다르게 와닿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 블랙 커런트의 향은 크게 느껴지지 않다가 베리의 달달함도 은근하게 올라오는 듯합니다. 그리고 깊게 맡다 보면 상큼한 시트러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차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집니다. 처음에는 향이 싱그러워서 아침 햇살을 맞고 있는 잔디와 장미 같은 분위기였지만 싱그러움이 줄어들고 머스크와 약간의 꼬릿한 앰버그리스 향이 올라오면서 마치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장미 정원 같은 분위기로 변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유니크한 #카리스마 #존재감있는 #시크한 #자존감높은
주변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존재감 or 분위기가 있는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자존감과 자신감도 넘쳐서 "남들이 뭐라 해도 난 나야"같은 당찬 성격을 가진 여성이 연상되어요.
아이들의 전소연 님이나 엔시티의 도영님이 쓸 법한 향이어서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본연에서 나오는 존재감이 있는 사람 같은 바이브를 만들 수 있는 유니크한 향인 것 같습니다.
딥디크 롬브로 단 로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5%, 남성이 45%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남성분들도 사용해도 좋은 향수입니다. 파우더리함이 묻어나는 일반적인 장미 향수들과는 다르게 롬브르단로는 플로럴-프레시-그린 계열이라 성별감을 중성적인 향으로 끌고오기 때문에 남성분들에게도 추천하는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비 오는 날 뿌리면 앞서 첫 분사할 때 느껴졌던 쌉쌀한 스파이시함, 스모키함이 어둡고 그윽하게 눌러준 뒤, 비온 뒤 흙냄새가 촉촉한 풀 향과 같이 나게 됩니다. 비 오는 날 한번 뿌려보는 걸 정말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관능적인 장미 줄기
오드 뚜왈렛과 오 드 퍼퓸의 향이 차이 나는 향수 중 하나
오 드 뚜왈렛은 특유의 시큼하면서도 쌉쌀한 느낌으로 탑으로 시작해(토마토 줄기 같다는 평을 많이 들음) 느릿하게 장미 향기가 섞여들며 피어 오르는 느낌이라면, 오 드 퍼퓸은 그린 계열 특유의 진한 줄기 향(풀줄기를 짓이긴 느낌)으로 다가와 굉장히 강한 스파이시함을 주고 진한 장미향이 그 뒤를 이으면서 야성적인 느낌을 준다.
오 드 뚜왈렛이 조금 더 여성틱하고 사계절의 대중적인 느낌이라면 오 드 퍼퓸은 가을겨울이 더 잘어울리는 중성에 가까우며 분명하게 호불호가 갈릴듯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비가 올 때 매력적인 향수 중 하나
이슬이 흠뻑 맺힌 활짝 핀 새빨간 생화 장미를 줄기까지 한 웅큼 쥐어짠 향입니다.
종이에 대충 빨간 원 다섯 개 그리고 이 향수 뿌리면 나비랑 벌 꼬일 것 같은 정말 생화에 가까운 향이에요. 꽃향기의 달달함이 아닌 싱그러운 느낌까지 담았습니다. 장미향 딱복이 있다면 이런 향일 것 같아요. 씹자마자 콰삭!하고 즙 폭발하는 딱복 느낌… 계속 맡다보면 장미향은 아래로 숨어버리고 베르가못, 블랙커런트가 됩니다. 남이 맡을 땐 싱그러운 장미향, 내가 맡을 땐 시트러스 나무 아래 떨어진 열매를 한 가득 막 밟았을 때 나는 열매와 풀향.
맑은 햇살 아래 한가득 핀 장미에 물을 흠뻑 주고 그 가운데에서 마시는 홍차 같아요. 긴 생머리에 여리여리한 여성분이 이 향수를 뿌리면 지나가는 사람마다 뭐 뿌렸냐고 물어볼 것 같습니다. 성숙하고 청순한, 맑은 이미지와 어울려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한 줄로 설명하면, 무게감 있게 편안한 우디 핸드크림 향이에요. 허브 향이 있지만 가볍게 날아가는 느낌보다는 나무와 머스크가 포근하게 잡아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 글의 목차
탬버린즈 카모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우디, 허브, 아로마틱 탑 노트 : 클라리 세이지, 카모마일 미들 노트 : 워터, 사이프리올 베이스 노트 : 앰버, 머스크, 블론드 우드
첫 향에선 베이스 노트의 블론드 우드의 섬세한 나무향에 포근한 머스크, 그리고 클라리 세이지의 파우더리한 꽃향과 살짝 차갑게 매운 풀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클라리 세이지의 시원함과 따스한 나무 머스크의 향의 무게 밸런스가 조화롭다고 생각됩니다.
더해서 카모마일 차의 향처럼 달짝지근하게 향긋한 카모마일이 언뜻언뜻 느껴지는데 나무 향과 같이 나니 나무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달함으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카모마일과 클라리세이지의 향이 이 향수에서 킥(Kick)인 듯합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뿌는 0.1ml로 가정한 추정값이며, 실제 분사량과 판매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그 퍼퓸은 14ml 제품으로 용기 형태가 달라요. 11ml보다 5,000원 더 내고 3ml를 더 받을 수 있고, 50ml는 1ml당 가격이 가장 낮지만 처음 결제하는 금액은 더 큽니다. 얼마나 자주 쓸지와 가지고 다닐 용기까지 함께 생각해 보세요.
카모가 잘 맞을지 확인해 보세요
좋아할 수 있어요: 포근한 우디 머스크, 핸드크림 같은 분위기, 은근한 허브 향을 좋아한다면.
먼저 맡아보세요: 카모마일 티처럼 가볍고 맑은 향만 기대하거나 머스크의 무게감이 부담스럽다면.
시향할 때: 처음의 클라리세이지와 카모마일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 남는 나무와 머스크도 취향인지 살펴보세요.
탬버린즈 카모,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여성스러운 포근한 우디 머스크
맡자마자 오 좋다 했구여
향 좋은 샴푸랑 린스로 머리감고 늦가을에 폭닥한 니트 입었을 때 날 거 같은 향? 남자보다 여자한테 더 어울릴 것 같구요 향기 좋은 친구 집에서 날 거 같은 향입니다. 시향하자마자 어 좋다 이런 향이 살면서 몇 없어서 본품 들일 것 같아요.. 완전 여름에 뿌리면 포근한 향이 좀 답답할 거 같아서 쌀쌀한 계절에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카모마일 티를 자주 안 먹어봐서 카모마일은 잘 모르겠구 그냥 흔한 듯 대중적인 여성스러운 포근한 향입니다. 호불호 많이 안 탈 것 같아요.
에르메스 향수 정원라인이 생각나는 탑노트를 가진다. 아 맞다 아르마니 떼우롱과 향이 매우 비슷하다. 에르메스는 은은하다면 떼우롱은 진해서 처음은 좋지만 머리가 아프다. 카모도 그런 맥락에서는 비슷하다.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플 향이다. 보라색 느낌의 향이며, 캐모마일과 허브가 편안함을 선사하지만 뒤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머스크와 워터리함이 머리를 아프게 한다.
탬버린즈 카모와 화이트다즐링·버가샌달 비교
제가 각각 맡아본 느낌으로는 카모가 허브와 포근한 머스크 쪽이라면, 화이트다즐링은 샴페인과 복숭아 티, 생크림처럼 달콤한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았어요. 버가샌달은 은은한 시트러스와 샌달우드가 편안하게 느껴졌고요. 셋 중 고민된다면 어떤 달콤함과 나무 향이 더 편한지 비교해 보세요. 화이트다즐링 시향기와 버가샌달 시향기에서 각각의 향 변화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다른 탬버린즈 향수도 한 줄씩 적어두었어요.
탬버린즈 펌키니 : 우유에 담겨진 달큰한 호박엿과 톡쏘는 생강사탕
탬버린즈 우드솔트비치 : 상큼과 상쾌함 사이의 시원한 과즙 속, 서걱서걱한 잔향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 감귤과 자몽으로 만든 에이드에, 레몬 껍질을 갈아 장식한 향
탬버린즈 솔티 바닐라 : 소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먹는 바닐라 라떼와 소금빵
탬버린즈 베이더 인 더 레이크 : 가볍고 향긋한 허브향과 싱그러운 초록색 물의 향
탬버린즈 브라운 : 나무, 감귤, 허브, 머스크의 향이 화하면서 따스하게 퍼지는 향
탬버린즈 레이트 어텀 : 새벽 감성의 초록색 새콤함이 주는 청초한 바이브
탬버린즈 카모 : 무게감 있는 편안함, 캐모마일과 허브향으론 자칫 가벼울 수 있는 무드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머스크 *호불호가 적을 향수
탬버린즈 라레 : 약간의 코코넛 오일이 첨가된 사과+우디 핸드크림
탬버린즈 버가샌달 시향기 : 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청귤차 한잔하는 느낌의 따사로운 향, 은은한 시트러스한 향과 샌달우드가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향수
처음 향을 시향하기 전에 사용된 향료들을 보고 유추해 보는데 시향한 뒤 "역시 향수는 무조건 맡아봐야 안다"라는 관념에 시멘트를 단단하게 바르게 해준 향수입니다. 블랙 카다멈과 핑크페퍼가 사용되었는데 주로 비누의 깨끗하고 뽀득함을 표현할 때도 사용되는 향료라서 생강 향이 조금 느껴지는 꽃비누 향이겠거니 했다가 그렇지 않아 겸손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 말론 런던의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코롱 인텐스에 영감을 준 것은
일본의 향도(香道)라는 전통의식입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다크 앰버와 블랙 오키드향이 향을 피우는 일본의 전통의식인 향도에서 높이 평가받는 희귀한 키아라 우드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향나무를 더욱 풍성하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관능적인 블랙 카다멈, 진저 그리고 수련향이 더해졌습니다.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조말론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코롱 인텐스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스파이시, 아로마틱, 스모키
탑 노트 : 진저, 블랙 카다멈, 핑크페퍼
미들 노트 : 블랙 오키드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앰버, 레더, 키아라
첫 분사 시에 바로 스파이시하면서 스모키한 진저(생강)+카다멈의 향이 코에 도착합니다. 그렇지만 생 생강의 향처럼 매운 향이 느껴지기보단 따뜻한 수정과를 맡았을 때의 향처럼 따스하고 무겁게 달콤함과 같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시향지로 출시한 탬버린즈 펌키니의 첫 향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탑노트가 생강 뿐만아니라 다른 향신료인 핑크 페퍼, 블랙 카다멈이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키드(난초)의 그윽하게 어둡고 파우더리한 질감이 생강 특유의 향 이외의 향들을 묻히게 만듭니다. 조말론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를 맡고나서야 톰포드 블랙 오키드에서 맡았던 어두운 꽃향이 이거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수련굉장히 고혹적이고 관능적입니다.
점점 나무 향(원목 60%+ 앰버 30%+태운향 10%)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키아라"입니다. 키아라(Kyara)는 나무에 상처가 생기면 그 안에 수지(수액)이 나와 굳어지면서 생기는 향이라 하는데 귀한 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진한 나무향과 앰버(호박)의 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잔향 단계로 갈수록 정말 매력적입니다. 미들까지 무거움으로 왔다가 핑크페퍼, 우디함, 스모키함으로 가벼워지는데 진짜 막바지엔 무언갈 태우고 잔재만 남은 듯한 향과 약간 비누스러움만 연하게 남습니다.
조말론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코롱 인텐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5%, 남성이 45%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캠핑장에서 샤워하고 난 뒤의 느낌
우디함과 스모키함이 어우러져 평온함을 가져다주고 그 뒤의 상쾌함이 기분좋게 불어온다.
가을의 섹시한 남자
향이 상대적으로 무거우며, 특히 가을 남자에게 어울릴 것 같은 향수. 뭔가 섹시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남자가 뿌리면 되게 섹시할 것 같고 여자가 뿌리면 중성적 매력이 생길 것 같은 향이라고 할까 페퍼향도 은은히 나면서 마지막엔 우디함으로 너무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클린 웜코튼의 첫 시작은 가루세제를 맡았을 때 인공적인 쨍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졌는데 클림 쿨코튼의 첫 시작은 다릅니다. 레몬 껍질의 새콤함과 약간의 쨍함이 있지만 곧 꿀 베긴 사과의 달콤아삭함이 중화시켜주어 비슷하게 세탁물의 향이지만 첫 시작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어서 따스한 온도감이 느껴지는 은은한 꽃향이 약간의 수분감과 함꼐 느껴지고 언뜻 민트의 시원함이 앞선 향들과 같이 느껴져 부드러운 섬유유연제 혹은 투명한 샤워젤 같습니다.
사람들 집안마다 고유의 세탁 향이 있듯이, 클린 쿨코튼은 웜 코튼처럼 당장 세탁한 향이라기 보다 세탁은 했는데 사람들 집안의 고유의 향처럼 자연스러움도 가미된 느낌이에요. 세탁하고 곱게 개어서 서랍장에 넣어둬 집안 고유의 향이 배어든 향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친밀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기관리하는(청결함) #편안한
교복을 입던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향수는 아니고 정말 세탁 후에 나는 자연스러운 섬유유연제의 향이라서 내적친밀감 쌓이는 향입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편안한 기분이 듭니다. 연령대 상관 없이 데일리로 편한 복장에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클린 클래식 쿨코튼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 클린 웜코튼 vs 클린 쿨코튼
향수 이름과 실제 맡은 향이 달라서 혼동이 왔습니다.
클린 웜 코튼은 Warm한 느낌이 없고 클린 쿨 코튼은 Cool한 느낌이 없어요.
저에겐 반대로 클린 웜 코튼이 좀 더 청량하면서 시원하고 클린 쿨 코튼은 포근한 향이었습니다.
역시 향은 코바코인 듯 합니다.
향의 분위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클린 웜 코튼은 당장에라도 학교나 직장에가면 맡을 수 있는 세탁물의 향이라면 쿨코튼은 과거에 스치듯이 느꼈던 추억이 담긴 세탁물의 향이에요. 무언가 아련함이 묻어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클린 웜 코튼을 선택하면 됩니다.
좀 더 갓 빨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고나면 왜인지 축축하고 땀냄새가 날 것 같은데 웜 코튼의 건조한 세탁의 향이 반전으로 느껴져 자기관리하고 더 깔끔한 분위기로 극대화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클린 쿨 코튼을 선택하면 됩니다.
섬유유연제가 들어간 빨래향을 원하고 쿨 코튼의 쨍한 향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부드러운 향이 있어서 여성분에게 좀 더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청량한 여름의 바닷가
깔끔하고 청량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비누향이라고 표현되기에 좋은 깔끔한 향이었습니다.
☁☁☁
바다가 생각나게 하는 향이었습니다.
☁☁☁
바누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력 추천!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