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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탬버린즈 향수 리뷰 1탄 – 카모 외 9종

    탬버린즈 향수 리뷰 1탄 – 카모 외 9종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탬버린즈 카모, 버가샌달, 쏘 선셋, 바이링거, 스웨이드 페어, 화이트 다즐링, 헤이스택스, 라레, 프렌치 니들, 언노운 오드까지 총 10종으로 다른 분들이 남긴 생생한 향 리뷰가 소개됩니다.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모아봤습니다. 마음이 가는 향이 있으면 개별 시향기도 같이 읽어보세요.

    이 글의 목차

    탬버린즈 카모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1

    온화한 사람의 살냄새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를 가진, 마음씨 따뜻한 사람에게서 날 법한 살냄새에요. 향이 세지 않고 잔잔한 느낌이라 편하고 가볍게 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머스크는 가을겨울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은은하게 달달한 꽃 향이 머스크를 중화해 줘서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탬버린즈 쏘, 선셋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2

    산 속 통나무집에서 새벽 햇빛 느낌

    오렌지 향이 햇살 느낌을 준다는 건 처음 알았다. 오렌지의 달콤한 향이 치고 가면 베이스에 바닐라와 머스크의 묵직하면서도 진한 향이 머문다.

    탬버린즈 언노운우드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3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

    딱 처음 맡았을 땐 다이소 향초 향 같았다. 부드러운 아로마틱 한 향이라 다소 무겁고 니글거릴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멀미가 없다 중간에 개운하게 잡아주는 무언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탬버린즈 프렌치니들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4

    뿌리고 난 뒤에 첫 향은 페퍼 향이 약간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편백나무숲의 향이 느껴지고 여름에도 무겁지 않아서 뿌리기 괜찮고 등 뒤 팔 양옆 세 번만 뿌려도 충분히 주위에서 향기가 느껴져요.

    탬버린즈 헤이스택스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5

    20 후, 30초 남성분들한테 날 법한 향

    럼, 통카 빈 향들이 맡아본 향들이 각각 다 달랐는데 예상했던 향과는 달랐습니다. 뭔가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들이 많이 뿌릴 것 같은 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에 조금 가깝습니다. 허브향이 나서 그런가 뭔가 시크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향입니다.

    탬버린즈 화이트 다즐링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6

    블로썸 라떼에 휘핑크림 가득

    샌달우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좋다.

    마냥 느끼하지 않게 밝은 느낌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계속 감돈다. 느글거림 없이 여성이 은은히 막 사용 가능한 향이다.

    탬버린즈 라레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7

    화이트 튤립의 핸드크림이 묻은 화장지

    베이비로션? 핸드크림? 향기가 남

    가까이서 맡으면 사과향이 안나는데, 멀리서 맡으면 사과 사탕 냄새가 아주 약하게 난다. 화이트 튤립 때문인지, 화이트 부케가 연상됨.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향수, 부드러운 화장지에서 날 것 같은 향으로 차분하게 변한다. 개인적으로 내 몸에 뿌리지는 않을 것 같다.

    탬버린즈 바이링거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8

    파우더리와 매캐함 그 사이의 균형

    달달함과 파우더리하게 느껴지면서도 약간은 매캐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향이에요.

    지속력은 조금 아쉽지만 통카빈 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해여

    탬버린즈 버가샌달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9

    봄과 가을 숲속에서 날 것 같은 향

    탑노트에 있는 베르가못이 아주 매력적인 향. 맡다보면 큐컴버의 톡 쏘는 향이 살짝 나는데 이 향이 시그니처 같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게 작용한다. 마지막은 우드와 레더로 너무 가볍지 않게 마무리해주어서 남는 잔향이 포근 한 향! 여성 남성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는 유니섹슈얼한 향

    탬버린즈 스웨이드 페어

    탬버린즈 향수 후기 원문 사진 10

    첫 향은 달큰한 배 향이 가미된 깔끔한 위스키의 느낌으로 꽤 마음에 들었으나, 점차 위스키 향만이 중후하게 남아서… 계속 맡기엔 다소 피곤했다. 데일리로 쓰기엔 무거울 수 있으므로 오늘 하루 진하고 고혹적인(?) 인간 위스키가 되고 싶다면 추천

    글라모리 향수 시향지

  • 프레데릭말 향수 후기 모음 – 로디베 외 4종

    프레데릭말 향수 후기 모음 – 로디베 외 4종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프레드릭말 로디베, 엉빠썽, 뮤스크 라바줴, 제라늄 뿌르 무슈,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까지 총 5종으로 다른 분들이 남긴 생생한 향 리뷰가 소개됩니다.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모아봤습니다. 꽃 향을 좋아하는지, 묵직하고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처음 맡아볼 향을 골라보세요. 마음이 가는 향은 개별 시향기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프레데릭말 향수 5종, 어떤 향부터 맡아볼까요?

    아래는 이 글에 담긴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인상적이었던 표현을 골라 정리한 것입니다. 실제로 느끼는 향과 지속력은 사람마다 달라요.

    향수후기에서 느낀 분위기살펴볼 포인트
    로디베차분하고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초반 비누 같은 향과 몽환적인 꽃 향
    엉빠썽물기를 머금은 시원한 라일락꽃향과 물향, 오이 느낌이 취향인지
    뮤스크 라바줴라벤더와 달달한 나무 향존재감 있는 향과 달콤한 잔향
    제라늄 뿌르 무슈초반 민트와 뒤이어 오는 제라늄·향신료민트가 약해진 후에도 좋은지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서늘하고 촉촉한 장미장미에 더해지는 스파이시·앰버 느낌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면 꽃 향에서는 로디베와 엉빠썽을, 좀 더 존재감 있는 분위기에서는 뮤스크 라바줴와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를 나란히 맡아보세요. 제라늄 뿌르 무슈는 처음의 민트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향까지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 글의 목차
    프레데릭말 향수 후기 원문 사진 1

    먼저 소개 전, 프레데릭 말 브랜드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면

    "향수의 집"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레데릭 말(Frederic Malle)이 2000년에 창립한 프랑스의 퍼퓨머리인데요. 기존 향수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디자이너와 조향사들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존중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서 프레데릭말 브랜드가 시작됩니다.

    프레데릭말 향수 후기 원문 사진 2

    프레데릭 말의 이러한 철학이 투영되는 부분은 모든 프레데릭말 제품의 패키지, 라벨들을 보면 해당 향수를 제작한 조향사의 이름을 적습니다. 향수는 유명하지만 그 향수를 만든 제작자는 알려지지 않는 향수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에요.

    프레데릭말 로디베 EDP

    프레데릭말 향수 후기 원문 사진 3

    새벽녘 호숫가 먼지가 앉은 아이리스

    훌륭한 아이리스 향수

    겨울의 물이라는 뜻인 로디베는 차분하고 아름답게 플로럴 향을 표현 해냈는데, 이름과는 다르게 워터리하진 않고 추운 겨울 호수 물가에 핀 이슬 머금은 꽃의 느낌에 가깝다.

    처음 맡았을 때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향에 큰 충격을 받음 최근에 나온 헤븐 캔 웨이트도 로디베의 연장선이라고 생각.

    처음에 잠깐 시트러스틱한 비누향이 나다가 곧 먼지가 조금 쌓인 생화 향이 난다. 이 부분이 이 향수의 하이라이트이며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롱코트와 니트 스웨터 등의 착장에 어울리며 차분하고 깔끔함을 어필할 때 좋은 향수 인듯

    프레데릭말 엉빠썽 EDP

    계곡에서 맡는 라일락 향

    물향과 꽃향을 중심으로 조금 시원하게 느껴지는 향이에요. 호텔이나 리조트의 고급 수영장 카운터 주변에서 날 법한 향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물향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있지만 파랗고 맑은 물 그 자체보다는 포말의 뽀얗고 청량한 느낌이 느껴지는 향이었습니다. 오이 향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존재감이 그리 큰 정도는 아니고 물향을 서포트 해주는 정도로만 들어가 있어 오이 향을 싫어하시는분들도 그리 싫어할 향은 아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말론의 와일드 블루벨을 좋아하셨다면 이 향도 높은 확률로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습니다.

    엉빠썽 시향기 자세히 읽어보기 →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 EDP

    분위기를 지배하는 달달한 나무 향

    첫 향으로 풀향과 라벤더 향이 주를 이루며 주변을 장악할 정도로 확산력이 좋음.

    마치 라벤더 향이 나는 온천에 와있는 느낌, 뿌리고 길거리 지나다니면, "어 무슨 향이지?"하고 뒤돌아 볼 것 같음. 달달한 나무향으로 마무리. 꼭! 착향해볼 것 개인적으로 극호

    뮤스크 라바줴 시향기 자세히 읽어보기 →

    프레데릭말 제라늄 뿌르 무슈 EDP

    민트 향은 금방 날라가요

    100ml 두번째 사용중입니다. 민트와 제라늄을 주제로 한 향수지만, 초반에 민트향 강하고 좀만 지나면 제라늄과 향신료 향이 살짝 납니다. 민트와 제라늄만 보고 살 향수는 아니기에 시향 먼저 해보세요.

    이 향수는 개인적으로 되게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발향력이랑 확산력도 엄청나요.

    프레데릭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EDP

    고혹적이고 서늘하고 촉촉하고 도도함

    너무 고급스러운 장미향입니다.

    고혹적이고 귀족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중성적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약간 여성적이긴 합니다만 저는 구매 의사 있습니다. 남자도 쓸만한 장미향입니다.

    서늘한, 촉촉한 장미향이 나고 앰버리한 느낌도 조금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딥티크 롬브로단로 EDP랑 살짝 비슷한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로단에서 블랙커런트 향이 좀 줄어들고 스파이시한 향이 좀 더해지고 앰버리한 느낌이 좀 더해진 향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시향기 자세히 읽어보기 →

    글라모리 향수 시향지

  •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6종 후기 모음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6종 후기 모음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클라이브 크리스찬 1872 매스큘린/페미닌, No1 매스큘린/페미닌, 헤도니스틱, 엑스테틱 총 6종으로 다른 분들이 남긴 생생한 향 리뷰가 소개됩니다.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모아봤습니다. 마음이 가는 향이 있으면 개별 시향기도 같이 읽어보세요.

    이 글의 목차

    클라이브 크리스찬 1872 매스큘린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1

    숲 속에 과일 바구니 하나가 놓인 향

    no.1 매스큘린의 가벼운 버전 같은 느낌. 자몽 향과 라임 향이 첫 인상을 무겁지 않고 통통 튀게 만들어 주고 우드로 마누리 되어 산뜻하게 끝남. 겨울보단 초여름이 어울릴 것 같은 향

    클라이브 크리스찬 1872 페미닌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2

    페미닌한 꽃 향기

    이름처럼 페미닌한 매력이 아주 큰 향입니다.

    시트러스 향이 삼큼하게 난 후에 플로럴 향도 올라오네요. 조금 더 더운 계절에 어울릴 듯 합니다.

    클라이브 크리스찬 No1 매스큘린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3

    남자친구 선물로 생각해 볼 법한 향

    요즘 트렌드 향이라고 느꼈습니다. 우디 스파이시가 먼저 느껴지고 럼주 느낌의 달콤함, 레더리 향도 나는 것 같고 뮤게와 자스민 향이 중심을 잡아주는 듯 해 뭔가 맑으면서도 분위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클라이브 크리스찬 No1 페미닌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4

    백화점 파우더 룸

    부드럽고 달콤한 꽃 향이 나는 바닐라 풍선껌이 생각나는 향입니다.

    백화점 파우더룸에 가면 날 것 같은 향이고요. 익숙한 과일+꽃향에 바닐라가 더해져서 중간은 갑니다.

    제코에는 정확히 과일이랑 꽃이 반반 느껴지지만 언뜻 맡으면 감기약 시럽느낌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클라이브 크리스찬 헤도니스틱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5

    나쁜 남자의 향기

    굉장히 나쁜 남자가 쓸 것 같은 향이에요. 매캐한 담배 냄새 같기도 해요. 향이 매우 강해서 아무나 뿌리면 안되고, 확실히 남성미가 넘치시는 분이 쓰셔야 할 것 같아요.

    맨날 위스키 마시면서 담배피는 돈 많은 넘성분! 아 물론 명품 시계 차고, 가끔 호텔에서 야경 바라보며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클라이브 크리스찬 엑스테틱 EDP

    클라이브 크리스찬 향수 후기 원문 사진 6

    퇴폐미 뿜뿜

    퇴폐적인 남성에게서 나올법한 냄새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향 냄새도 나고, 담배 비슷한 냄새도 나고 퇴폐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향인데요 🤗그렇다고 눈쌀을 찌뿌리게 할 정도는 절대 아니고 가격이 비싼만큼 고급진 잔향이 존재해서 드레스코드만 잘 맞는다면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은 향이에요😎

    글라모리 향수 시향지

  • 크리드 향수 후기 모음 1탄 – 어벤투스 외 4종

    크리드 향수 후기 모음 1탄 – 어벤투스 외 4종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CREED 향수 중에서 어벤투스, 윈드 플라워스, 러브 인 화이트, 로얄 프린세스 우드, 스프링 플라워 총 5종으로 다른 분들이 남긴 생생한 향 리뷰가 소개됩니다.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모아봤습니다. 마음이 가는 향이 있으면 개별 시향기도 같이 읽어보세요.

    이 글의 목차

    크리드 어벤투스 EDP

    크리드 향수 후기 원문 사진 1

    호모에렉투스 블루투스 이건 어벤투스

    내가 남성이고 쾌남이고 쿨남이고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하는 분들 늦더라도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압도!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게 분위기와 향으로 아우라를 뿜어 내가 압도하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확산력이 좋으므로 지나간 자리를 따라 누가 쫒아올지 몰라요 ㅎㅎ 무슨 향수 쓰냐구

    크리드 중에 버.아.워나 로얄워터를 들이기 전에는 어벤투스는 꼭 거쳐 갑시다!

    여성분들이 고민한다면 크리드의 러브인 화이트 쪽으로 생각해보시고, 요건 남성분들은 꼭 사주세요 ㅎㅎ 크리드 지분 있는거아입니다.

    성공하면 꼭 뿌리고 싶은 워너비 향수

    처음 맡자마자 강력한 남자의 향이 확 났습니다! 스킨 향과는 거리가 멀고 파인애플 느낌이 았는데 남성서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잔향은 정장입은 사무직 남성에게 날 법한 느낌의 향이 나는게 성공한 남자의 향수라 불리는 이유를 완벽히 이해하였습니다!

    크리드 윈드 플라워스 EDP

    크리드 향수 후기 원문 사진 2

    은은한 화이트 플로럴

    역시 크리드라 그런가 향이 고급지네요. 되게 은은한 자스민&장미 향이 나고 화이트 플로럴 느낌이에요. 중성적인 느낌입니다.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EDP

    크리드 향수 후기 원문 사진 3

    흰색 꽃병, 흰색 꽃

    완전 파우더리해요! 맡자마자 흰색 꽃을 꽂아놓은 흰색 도자기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향이지만 꺠끗한 비누 향이 취향이라면 고급스럽게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첫 향은 쨍했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비누향이 확 느껴지는데 '아 좋다'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오렌지의 상큼함도 같이 느껴져서 정제된 고급진 향으로 느껴졌네요.

    크리드 로얄 프린세스 우드 EDP

    크리드 향수 후기 원문 사진 4

    내 주변 풀받을 만들어주는 향

    처음 맡았을 때 1초는 그리너리한 향이라 느꼈다가 직후에 바로 아이리스와 블랙커런트의 향이 나면서 플로럴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 향이 가벼운 플로럴로 남지 않고 처음의 그리너리한 향이 플로럴 향을 받쳐줘서 한송이의 꽃이지만 꽃잎이 있는 그 부분만이 아니라 잎사귀 부분까지 한번에 연상되는 향입니다.

    플로럴한 향을 찾지만 가볍기만 하지 않은 향을 찾느 분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향인 것 같습니다.

    수수한 향수 빵점 특색 있는 향수 만점

    굳이 성별을 나누면 여성인데 개성, 특색만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성별이든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스파이시 향이 박하 느낌 정도로 약했는데 대신 우드 향이 조금 더 쎄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매콤한 박하 꽃이 핀 나무에 코를 박은 느낌. 시트러스 계열은 스파이시에 묻혀서 그런지 않이 느끼지 못했어요.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EDP

    크리드 향수 후기 원문 사진 5

    플로럴에서 우디로 가는 변조가 인상적

    그냥 핑쿠핑쿠 향수일 줄 알았는데 뿌리고 좀 지나니 우디함이 확 몰려오는데 플로럴 향수는 부담스러웠지만 플로럴 향수를 뿌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연노랑/연핑크의 향조가 나중에는 자주색의 우디한 꽃향기랑 같이 올라오는데 잔향이 너무 좋아요

    글라모리 향수 시향지

  • 아뜰리에 데조 핑크미업 시향기, 로맨틱한 여성의 향

    아뜰리에 데조 핑크미업 시향기, 로맨틱한 여성의 향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아뜰리에 데조의 핑크 미 업 EDP입니다.

    이 글의 목차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아틀리에 데조는 불멸의 존재로 통하는 "금"에서 얻은 영감으로 예술적인 아우라를 가진 향수를 만들어내는 퍼퓨머리입니다. 그래서 아틀리에 데조의 향수 속에는 노랗게 반짝이는 금가루가 들어가 있어 흔들어 뿌릴 때마다 반짝이는 금이 재미 혹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향과 잔향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향의 계열 : 플로럴, 시트러스

    탑 노트 : 이탈리안 베르가못 에센스, 오렌지 플라워 페탈

    미들 노트 : 샴페인 네이쳐 프린트, 로즈 센티폴리아, 블랙베리

    베이스 노트 : 패출리 에센스, 아이리스,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샴페인을 터트리기 전/후의 설레임과 사랑스러움을 담은 향

    첫 향은 가벼운 베르가못의 상큼 쌉쌀한 향과 마치 달콤한 핑크색의 베리일 것 같은 향으로 시작하는데, 그 비율이 각각 4:6으로 너무 달지 않게 적절한 밸런스로 코를 사로잡습니다. 처음 분사할 때, 향수의 알코올 향과 함께 같이 느껴지다 보니 마치 처음 샴페인을 땄을 때 느낄 법한 청량함 그리고 달콤함으로 바로 와닿습니다.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시간이 지날수록 새콤함은 줄어들고 우아한 장미 향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곧 이어서 우유를 첫 입 마시면 입에서 남는 고소하고 밀키한 향이 느껴집니다. 마치 모찌리도후를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녹진한 우유 향입니다.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머스크의 따듯하고 포근한 향과 기분 좋은 은은한 꼬릿함도 약간 납니다. 이전 리뷰들을 보면 어떤 향수들은 살에 뿌리는 걸 권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 기준 중 하나는 꼬릿함입니다. 피부의 따스함과 맞닿아 따스한 꼬릿함으로 변할 때 중독성이 마치 강아지 발의 꼬순내 중독성.. 더해서 관능적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사랑스러운 #당찬 #긍정에너지

    언뜻 언뜻 볼 때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 같이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사람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아이유, 츄님이 있습니다.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6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 잔향의 머스크, 그리고 우유의 포근함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1~2뿌에 청량감을 더해줄 시트러스 향수를 레이어링하면 좋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는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끼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향수 시향지도 같이 골라보세요

    이 글은 향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에서는 글라모리에서 판매 중인 다른 향수 시향지를 둘러볼 수 있어요.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매력적인 비즈니스맨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매력적인 비즈니스맨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아뜰리에 데조의 느와 바이 나이트 EDP 입니다.

    이 글의 목차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출처 : ATELIER DES ORS

    아틀리에 데조는 불멸의 존재로 통하는 "금"에서 얻은 영감으로 예술적인 아우라를 가진 향수를 만들어내는 퍼퓨머리입니다. 그래서 아틀리에 데조의 향수 속에는 노랗게 반짝이는 금가루가 들어가 있어 흔들어 뿌릴 때마다 반짝이는 금이 재미 혹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우디, 스파이시, 오리에탈

    탑 노트 : 코리엔더, 인센스

    미들 노트 : 드림 우드, 마테 앱솔루트, 캐비어 네이쳐 프린트

    베이스 노트 : 가이악 우드, 샌달우드, 캐시미어

    한 줄로 설명하면, 한 여름 밤 시원한 절간 속 나무의 달달함

    첫 향은 짙고 강한 목재 더미에서 날 것 같은 향이 80% 코리앤더(고수)의 스파이시함이 20%의 비중으로 먼저 와닿습니다. 코리앤더나 핑크페퍼 같은 코를 톡톡 쏘거나 쎄한 허브의 향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함을 표현해내어 따스한 베이스 노트의 향들이 비교적 시원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킬리안 인톡시케이티드의 카다멈과 비슷한)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뒤 이어서 마테(Mate) 특유의 "티백 녹차를 뜯어서 가루들을 입에 털어 넣었을 때, 느껴질 법한 씁쓸함과 건조함"도 앞선 향들과 복합적으로 느껴져 흔히 듣는 깔끔한 절간 향으로 느껴집니다. 톰포드 오드 우드와 비슷하지만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내면 이런 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잔향 단계에서는 우디의 따스하고 나무의 달달함이 앞선 향의 코리앤더와 같이 살에 남아 마무리 해줍니다. 처음 시원한 기조가 가라 앉아 따스하고 달달한 나무 향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차분한#시크한 #댄디 #포멀 # #20대 후반부터

    에스컬레이터 옆 정장입고 시향지를 나누어주는 잘생긴 분이 떠오릅니다.

    일반 캐주얼룩에 어울리기 보단 댄디, 포멀한 룩과 더 잘 어울리고 직장인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시 좋습니다. 여성 분들이 사용하신다면 반전효과로 좀 더 시크하고 프라이드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공유, 이진욱님이 있습니다.

    아뜰리에 데조 느와 바이 나이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6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20%, 남성이 80%로 남자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는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끼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향수 시향지도 같이 골라보세요

    이 글은 향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에서는 글라모리에서 판매 중인 다른 향수 시향지를 둘러볼 수 있어요.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딥디크 오르페옹 후기 | 향·지속력·75ml 가격·플레르 드 뽀 비교

    딥디크 오르페옹 후기 | 향·지속력·75ml 가격·플레르 드 뽀 비교

    딥티크 플레르 드 뽀, 딥티크 오르페옹 어떤 걸 구매해야 하나요?

    두 가지 향을 맡아보면 비슷하면서 서로 다른 향을 갖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어떤 것을 선택할지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요.

    딥티크 오르페옹 후기 이후에 어떻게 선택하면 될지 설명해 드릴게요.

    이 글의 목차

    💰 딥디크 오르페옹 가격, 1뿌부터 1ml·75ml까지

    본품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르페옹 오 드 퍼퓸 75ml 기준으로 1ml와 1뿌 가격을 계산해 봤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확인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할인 전 표시 가격입니다. 해당 페이지는 확인 당시 품절이었고, 가격과 재고는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오르페옹 오 드 퍼퓸 본품 가격과 사용량별 환산
    75ml 본품328,000원
    1ml 가격약 4,373원
    1뿌 가격약 437원

    1ml 가격은 본품 가격을 용량으로 나누고, 1뿌 가격은 그 금액에 0.1ml를 곱했습니다. 1뿌를 0.1ml로 가정한 추정값이며 공식 분사량이나 실측값은 아닙니다. 분사기와 누르는 정도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어요.

    제가 실내에서 주로 쓰는 2뿌는 약 875원, 실외에서 쓰는 3뿌는 약 1,312원이에요. 첫 향과 잔향 중 어떤 부분이 취향인지 확인한 뒤 본품을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가격 확인: 신세계백화점 오르페옹 EDP 75ml

    오르페옹 EDP와 EDT가 헷갈린다면

    이 글과 가격표, 아래 시향지는 모두 오르페옹 오 드 퍼퓸(EDP) 기준이에요. 오 드 뚜왈렛(EDT)도 판매되고 있으니 구매할 때 용량과 부향률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두 제품의 향과 지속력을 제가 새로 비교한 것은 아닙니다.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딥티크 오르페옹과 딥티크 플레르 드 뽀

    오르페옹은 60년대 초의 파리 시내 생제르망 구역의 술집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딥티크 공동창립자들인 이브 쿠에슬랑, 데스몬드 녹트리스, 크리스티앙 고트로가 즐겨 방문했던 곳이었는데

    당시 술집인 오르페옹에서 타바코 연기, 오래된 목재에서 새어 나오는 편안한 향과 여성의 분가루 향이 났다고 합니다.

    이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었다는데

    다시는 느낄 수 없고 잊을 수 없는 그 순간을 향으로 담아 만든

    딥티크 오르페옹 EDP 리뷰 바로 시작해 볼게요!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오르페옹 바틀

    🌺 딥디크 오르페옹 향 설명과 노트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한 줄로 설명하면, 남자 스킨에 파우더리한 꽃 향을 넣으면 날 법한 부드러운 향

    딥티크 공식 제품 소개에는 주니퍼베리, 시더, 통카빈, 자스민이 소개되어 있어요. 아래는 제가 시향하면서 느낀 향의 변화입니다.

    오르페옹 첫 향, 시원한 주니퍼베리

    첫 향 자체는 주니퍼베리가 주인공이에요. 가볍고 시원한 소나무 침엽과 톡 쏘는 스파이시함도 있어서 남자스킨 향 혹은 진토닉 같은 향으로 느껴져요. 더해서 달달함과 자스민의 파우더리한 화이트 플로럴 향이 주를 이룹니다.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지나면 우디한 비누향과 잔향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매캐/구수한 담배(토바코) 연기 향도 조금씩 피어오르는데

    당시 오르페옹에서 남성들이 피운 고급 파이프 담배 향을 표현한 것으로 느껴졌어요.

    좀 더 지나면 앞에 주니퍼베리 향이 사라지고 고급 진 비누 향으로 안정되는데

    흔한 비누 향이 아니라 베이비파우더보다 무겁고 달콤함이 추가된 비누 향으로 변합니다.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잘 맡다 보면 나무로 만들어진 따듯한 분위기의 집에 있는 듯한 우디함도 느낄 수 있는데

    시더우드의 잔잔하게 깔려있는 우디함으로 잔향까지 길게 남아있었어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향의 변화가 되게 화려한데요.

    처음엔 주니퍼베리의 시원함에서 천천히 온기가 느껴지는 파우더리+우디함의 따듯한 향으로 변해갑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세련된 #깨끗한 #안정적인 #어른스러운 #따스한 #포근한

    향 자체가 전반적으로 포근한 비누향이기 때문에 따스한 느낌이 들고

    주니퍼베리와 통카빈의 스파이시함이 그저 누구에게나 나는 비누향으로 남을 수 있던 것을

    잘 정돈된 세련미까지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향을 옷의 소재로 비유하면 캐시미어 소재같은 재질이에요.

    딥디크 오르페옹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캐시미어 소재와 복슬한 소재

    어떤가요? 동일한 포근함이어도 느낌이 다르죠

    첫번째 캐시미어 니트는 어른의 세련된 포근함이라면

    두번째 소재는 귀엽고 캐주얼한 포근함처럼 느껴집니다.

    이처럼 오르페옹은 캐시미어 니트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딥디크 오르페옹 지속력과 확산력

    제가 사용했을 때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 남녀 모두 쓸 수 있나요?

    저는 남자 스킨처럼 느껴지는 첫 향 때문에 조금 더 남성적인 분위기로 느꼈어요. 그렇지만 성별과 상관없이 시원한 첫 향과 포근한 우디 비누향을 좋아한다면 직접 맡아보셔도 좋겠습니다.

    🍂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조합이 너무 좋아요.

    오르페옹, 이런 취향이면 먼저 맡아보세요

    평소 좋아하는 향시향할 때 볼 부분
    시원한 스킨향과 우디한 향이 좋아요.처음 주니퍼베리의 톡 쏘는 느낌과 이후 우디함이 취향인지 맡아보세요.
    따스하고 포근한 비누향이 좋아요.시간이 지난 뒤 파우더리한 꽃 향과 달콤한 비누향을 확인해 보세요.
    스킨처럼 시원하거나 담배 연기가 연상되는 향은 부담스러워요.제가 느낀 첫 향과 중간의 구수한 느낌이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 딥디크 오르페옹 vs 플레르 드 뽀, 어떻게 고를까요?

    두 향을 맡아봤을 때 제가 느낀 차이를 기준으로 정리해 볼게요. 성별보다는 아래 향의 느낌을 중심으로 골라보세요.

    남자스킨향이 힘들고, 좀 더 파우더리한 살냄새 같은 비누 향을 선호한다면?

    플레르 드 뽀 시향기에서 첫 향과 파우더리한 잔향을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핑크 페퍼의 후추향 or 스파이시함이 힘들고, 우디 한 비누 향을 원한다면?

    오르페옹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르페옹 시향할 때, 이 세 가지만 적어보세요

    처음의 시원함만 맡고 결정하기보다, 시간이 지나 포근해진 비누향까지 확인해 보세요.

    ① 스킨처럼 시원하고 톡 쏘는 첫 향 : 좋음 / 보통 / 부담스러움
    ② 구수함과 파우더리한 꽃 향 : 좋음 / 보통 / 부담스러움
    ③ 시간이 지난 뒤 우디한 비누향 : 계속 맡고 싶음 / 애매함 / 싫음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은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껴지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피부에서의 지속력이나 확산력도 종이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딥디크 오르페옹 향수 시향지

    이어서 읽어보세요

    살냄새와 파우더리한 비누향이 궁금하다면, 플레르 드 뽀 시향기 →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르라보 어나더 13 후기 | 향·지속력·15ml·50ml·100ml 가격

    르라보 어나더 13 후기 | 향·지속력·15ml·50ml·100ml 가격

    르라보 브랜드는 제가 향에 입문을 했을 당시 어나더 13과 상탈 33을 시향하고 충격 먹었던 브랜드 중 하나에요.

    “내가 이 향수를 내 돈 주고 살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불호였던 향수였는데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예… 개인적으로 어나더 13 100ML를 손때가 탈 정도로 아주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어요.

    르라보의 간택을 드디어 받았거든요. 그래서 불호였던 향과 호가 된 지금의 향 비교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향 설명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렸는지 나누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르라보 어나더 13 EDP의 첫 향과 잔향, 제가 느낀 지속력에 더해 15ml·50ml·100ml 본품 가격과 1ml, 1뿌당 비용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이 글의 목차

    💰 르라보 어나더 13 가격, 1뿌부터 15ml·50ml·100ml까지

    본품을 고를 때 어느 용량이 나한테 맞을지도 고민이죠. 1ml와 1뿌에 얼마인지 같이 계산해 봤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확인한 신세계백화점 판매처의 할인 전 정상가 기준입니다. 실제 결제금액은 판매처와 행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어나더 13 오 드 퍼퓸 본품 가격·사용량별 환산
    기준15ml50ml100ml
    본품 가격140,000원319,000원462,000원
    1ml 가격약 9,333원6,380원4,620원
    1뿌 가격
    (0.1ml 가정·추정)
    약 933원약 638원약 462원

    1ml 가격은 본품 가격을 용량으로 나누고, 1뿌 가격은 그 금액에 0.1ml를 곱했습니다. 1뿌를 0.1ml로 가정한 추정값이며 공식 분사량이나 실측값은 아닙니다. 분사기와 누르는 정도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어요.

    어나더 13 50ml와 100ml, 어느 쪽이 이득일까요?

    위 정상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100ml가 50ml보다 1ml당 약 28% 저렴합니다. 50ml보다 143,000원을 더 내면 용량은 두 배가 되는 거예요. 제가 쓰는 양처럼 한 번에 2~3뿌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50ml는 약 1,276~1,914원, 100ml는 약 924~1,386원입니다.

    이미 잔향까지 마음에 들어 꾸준히 쓸 거라면 100ml가 유리해요. 다만 저처럼 처음과 나중의 취향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아직 잘 모르겠다면 여러 번 맡아보고 용량을 고르는 걸 추천해요.

    가격 확인: 신세계백화점 르라보 판매 페이지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어나더 13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르라보 향수의 이름부터 잠깐 살펴볼게요.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르라보 향수 이름에는 원료 이름과 숫자가 함께 붙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나더 13은 매거진 AnOther와의 협업에서 시작된 향이라고 해요. 르라보 공식 소개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이제까지 정말 많은 향수들을 시향해 왔는데 이렇게 역대급으로 호불호가 갈릴 향이 있을까 싶은 향수, 르라보 어나더 13 EDP 솔직하게 리뷰 바로 시작해볼게요.

    🌺 르라보 어나더 13 향 설명과 노트

    한 줄로 설명하면, 처음엔 싸하고 낯설지만 시간이 지나면 꽃 향과 고소함이 섞인 포근한 살냄새.

    제가 느낀 향의 계열은 머스크·우디·파우더리·플로럴·애니멀릭이에요. 르라보는 공식 소개에서 합성 머스크인 암브록사이드와 자스민, 모스 등을 이야기합니다. 아래 향의 변화는 제가 맡았을 때의 느낌이에요.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원문을 쓸 때는 앰버그리스(용연향)와 관련된 이미지도 찾아봤어요. 낯선 이름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제가 맡은 포근한 머스크 향을 떠올리면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불호였을 때의 어나더 13 첫 향

    불호였을 때의 향을 한 줄로 설명하면, 영안실/수술실/실험실의 냄새.

    원문에서 참고한 이미지 보기 →

    첫 향 자체가 과거 포름알데히드의 냄새를 여러 번 맡은 경험이 있는데 비슷한 부류의 냄새로 느껴져서 유쾌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이내 피의 철분 같은 쇠 향도 느껴집니다.

    원문에서는 이소이 슈퍼가 알코올 향과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당시 맡고 떠올린 추측이에요. 특정 성분 때문에 그렇게 느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호가 된 어나더 13 잔향, 포근한 살냄새

    호인 지금의 향을 한 줄로 설명하면, 포근한 살냄새.

    처음 살에 뿌렸을 때는 코를 쏘는 쎄한 향이 느껴지고, 이내 뿌린 부위의 체온과 합쳐지면서 달달한 꽃 향과 우유스러운 포근함이 섞인 살냄새 그 자체로 변합니다. 답답한 포근함이 아니라 차갑게 싸한 향과 어우러지는 포근함이었어요.

    그리고 암브레트씨드 같은 고소함도 느껴지는데 앞서 우유스러운 재질과 합쳐져서 그런지 브리즈 아몬드 밀크가 떠오르더라고요. 이건 제가 맡으면서 연상한 느낌입니다.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종합하면 꽃 향과 씨앗의 고소함이 섞인 부드러운 핸드크림이 살의 체온에 잘 녹아들었을 때 날 법한 향이었습니다.

    💨 어나더 13 지속력과 확산력

    제가 사용했을 때 지속력은 6~7시간, 확산력은 약함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살냄새가 멀리 있는 사람에게 퍼지지 않고 나에게서 오래 머물듯이 어나더 13의 지속력과 확산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3뿌

    제가 평소 사용하는 양이에요. 향이 잘 안 느껴진다고 바로 많이 뿌리기보다 시간을 두고 확인해 보세요. 느껴지는 정도와 주변 사람에게 닿는 정도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 어나더 13이 주는 분위기

    르라보 어나더 13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자연스러운 #평범한 #안정감 #설렘

    살냄새는 튀지 않으며 자연스럽고 평범합니다. 그냥 우리가 늘 생활하는 평범한 일상 같이요.

    그렇지만 나의 이런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편안함, 안정감 더해서 설렘으로 다가오는 상황이 있죠. 그런 안정감을 주는 분위기로 느껴집니다.

    원문에서 참고한 이미지 보기 →

    🧑🏻‍🤝‍🧑🏻 남자도 쓸 수 있나요?

    남자 향수로 어울릴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 향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냐 여자냐보다 살냄새 같은 머스크와 첫 향의 싸한 느낌이 내 취향인지 확인해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 어울리는 계절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괜찮았어요. 머스키함도 있고 아주 살짝 파우더리함도 있지만 여름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약속해요. 르라보 어나더 13은 옷에 뿌리지 말고 살에 꼭 뿌리는 걸로요. 꼭이요.

    저는 피부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을 좋아해서 이렇게 추천하지만, 피부에 사용할 때는 제품 표시와 개인 피부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어나더 13, 이런 취향이면 먼저 맡아보세요

    어나더 13 추천·비추천 취향 정리
    평소 좋아하는 향시향할 때 볼 부분
    은은하고 포근한 살냄새가 좋아요.시간이 지난 뒤 꽃 향과 고소함이 섞인 머스크가 좋은지 맡아보세요.
    금속처럼 싸하거나 낯선 첫 향이 부담스러워요.저도 처음엔 불호였어요. 첫 향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잔향까지 비교해 보세요.
    향이 멀리 퍼지고 존재감이 뚜렷했으면 좋겠어요.제가 사용할 때 확산력은 약한 편이었어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한 뒤 고르세요.
    남자도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성별보다 싸한 첫 향과 포근한 잔향이 마음에 드는지 살펴보세요.

    어나더 13과 다른 향수, 어떤 글을 같이 보면 좋을까요?

    같은 머스크라도 ‘깨끗함’과 ‘살냄새’를 느끼는 방식은 다르죠. 바이레도 블랑쉬 시향기에는 제가 느꼈던 쨍한 세탁향과 포근한 머스크 이야기를 적어두었어요. 두 글을 읽으며 어떤 느낌을 더 좋아하는지 비교해 보세요.

    어나더 13 시향할 때, 이 세 가지만 적어보세요

    저처럼 같은 향도 첫인상과 나중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으니 세 가지만 나눠서 확인해 보세요.

    ① 처음의 싸하고 낯선 향 : 좋음 / 보통 / 부담스러움
    ② 꽃 향과 고소함이 섞인 포근함 : 좋음 / 보통 / 부담스러움
    ③ 시간이 지난 뒤 남는 향 : 계속 맡고 싶음 / 애매함 / 싫음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은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껴지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피부에서의 지속력이나 확산력도 종이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르라보 어나더 13 EDP 향수 시향지

    오늘 소개해 드린 어나더 13 리뷰는 어떠셨나요? 글로 읽어도 내 취향인지 궁금하셨다면 시향지로 직접 맡아보세요.

    이어서 읽어보세요

    깨끗한 세탁향이 궁금하다면, 바이레도 블랑쉬 시향기 →

    시향지를 처음 주문하신다면,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 →

  • 스테파니 브루진 안티곤 리뷰 및 후기

    스테파니 브루진 안티곤 리뷰 및 후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테파니 브루진은 2001년 “Poignées d'Amour”라는 권위있는 국제 향수대회에서 우승한 조향사 스테파니 드 브루진이 세운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에요.

    이 글의 목차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향수는 각 향료들을 사용해서 새로운 장르의 향을 만들고 각각의 향료들도 시간에 따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한 예술 작품인데 스테파니 브루진은 향수를 이런 향료/향기들 속에서 올바른 조화를 찾는 조립예술로 바라보고 향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입니다.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그럼 바로 스테파니 브루진 안티곤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안티곤은 살에 뿌리는 걸 추천해요!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머스크, 프루티, 화이트 플로럴, 파우더리

    탑 노트 : 레몬, 복숭아

    미들 노트 : 바이올렛, 로즈, 자스민, 릴리 오브 더 벨리

    베이스 노트 : 시더우드, 바닐라, 머스크

    향린이 분들도 바로 느낄 수 있는 향료에 밑줄을 긋고 있어요.

    한 줄로 설명하면, 달콤한 복숭아와 흰 꽃의 포근함

    첫 분사 시에 레몬 껍질의 쌉쌀한 새콤함은 빠르게 지나가고 복숭아의 달달한 과실 향에 머스크의 포근함이 섞인 향이 바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중간에 레몬이 새콤함을 표현하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복숭아 혹은 베리류의 새콤함으로 와닿는 듯 합니다.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복숭아와 레몬의 존재감을 표현한 사진

    시간이 지날수록 하얀색의 꽃들이 꽂힌 부케(꽃다발)에서 날 법한 이쁜 흰 꽃향이 복숭아 향과 머스크와 더해져 뽀송한 파우더리한 향으로 변합니다. 파우더리함도 무겁고 텁텁하지 않고 고급진 복숭아 바디 로션을 바른듯한 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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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복숭아, 멜론, 수박 등의 향료가 쓰인 향수들 경우에 과즙의 수분감이 느껴지곤하는데 안티곤은향은 고운입자로 구성된 파우더에 습기가 들어가 만졌을 때 약간의 촉촉한 질감 정도로 느껴집니다. 나 물이야! 보단 고운입자를 가진 모래에 분무기로 물을 뿌렸을 때의 촉촉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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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의 질감

    향이 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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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사랑스러운 #섹시한 #관능적인

    보통 파우더리한 향의 특징이 성숙하고 관능적입니다. 샤넬 no 5, 입생로랑 리브르의 향처럼요. 그래서 20대 후반 이상의 연령대가 사용하기 적합한데 안티곤은 복숭아의 과실향이 파우더리함의 무게감을 덜어줘 젊음에서 오는 생동감, 관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6시간, 확산력은 좋음 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80%, 남성이 20%로 여성 향수입니다.

    사용 연령대도 10대 20대 전 연령의 여성분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무게감이 덜한 파우더리 향수임에도 여름에는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는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끼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파니 부르진 안티곤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킬리안 굿걸곤배드 시향기 및 실유저 후기

    킬리안 굿걸곤배드 시향기 및 실유저 후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리뷰할 킬리안 굿걸곤배드의 Kilian 브랜드는 꼬냑으로 유명한 "헤네시(Hennessy)"에서 상속자로 태어난 킬리안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어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선조들의 관념을 더해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도전적인 향수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향수와 술, 향수와 와인 결이 참 비슷하죠?

    이 글의 목차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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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제품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알코올, 슈가, 꼬냑 나무통 등에서 착안한 향수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킬리안 제품들은 각 향수마다 "더 프레쉬", "더 나르코틱스", "더 셀러", "더 스모크" 등의 라인업을 가지는데 그중 오늘 리뷰 할 킬리안 굿 것 곤 배드는 "더 나르코틱스"에 속합니다.

    더 나르코틱스는 주로 "발랄하면서 섹시한 향의 여성용 라인"이라고 합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2뿌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프루티, 플로럴,

    탑 노트 : 오스만투스, 자스민, 메이로즈

    미들 노트 : 인디안 튜베로즈, 나르시서스, 자스민

    베이스 노트 : 앰버, 시더

    한 줄로 설명하면, 이성이 꼬이는 향

    첫 분사 시 복숭아의 달고 향긋한 과실 향이 느껴집니다. 다만 찐득한 달콤함이 아니라 꽃에서 나는 싱그럽고 가벼운 달콤함입니다. 이 역할을 하는 향료는 바로 오스만투스(Osmanthus)인데요. 금목서 혹은 만리향이라고 불리는 꽃입니다.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노란색은 금목서, 흰색은 은목서라 합니다.

    금목서는 정말 좋아하는 향료 중 하나인데 향이 황홀합니다. 절제된 달콤함, 오렌지 같은 상큼함, 싱그러움 등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향기 표현과 고급 진 향이 모두 금목서에 있습니다. 물론 특유의 꼬릿함이 있습니다. 이 향을 흰색 푸딩과 같은 질감의 밀키한 꽃 향을 담당하고 있는 튜베로즈, 자스민의 향으로 잘 마무리 지어줍니다.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좌측은 튜베로즈, 우측은 자스민

    향이 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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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순수한 #농후한 #치명적인 #설렘을 느낌

    금목서가 주를 이루는 향으로 꽃말은 "첫사랑, 당신의 마음을 끌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꽃말과 향이 주는 분위기가 정말 잘 맞닿아 있습니다. 순수함과 치명적임을 오가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매력을 가진 사람의 분위기입니다. 소개팅의 첫 만남에 사용하시면 과장 보태서 필승 향수입니다.

    향 자체도 스타일을 타지 않아 웨어러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하트시그널 3의 박지현님, 배우 설인아 님이 있습니다.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6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90%, 남성이 1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개인에 따라 여름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못 뿌릴 정도는 아니니 1~2번 정도의 수준으로 뿌리는 걸 권장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두마리 토끼 다 잡기

    오스만투스가 복숭아 내지 살구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고 파우더리한 쪽에 가까움

    타바코도 은은하기 때문에 다크한 향이 아니고 청순+섹시 양쪽을 다 잡기 좋은 향

    2년 전 쯤 사서 방출하지 않고 여전히 좋아하는 향수

    우유에 재운 복숭아 껍질

    노트에는 복숭아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신기하게 복숭아 껍질같은 향이 나는 향수에요.

    복숭아 과육의 냄새는 아니고, 껍질을 잘 깎아서 우유에 재워둔 것 같은 향이 납니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성의 중성미

    맡자마자 바로 '아 겨울 향이구나!' 싶었어요. 그만큼 따뜻한 향입니다. 매력지적이고 섹시한 중성적인 여성의 느낌이 나요! 개인적으로 남자도 중성적인 느낌으로 뿌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텁텁함 속에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져요 🙂

    흡연실 옆 노래방에 복숭아 방향제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지 향이.. 영 별로였다 뭐랄까.. 노래방 냄새라고 해야하나 흡연실 옆에 있는 방이라서 방향제 복숭아향 잔뜩 뿌린 것 가틍ㄴ 그런 향.. 킬리안의 러브 돈 비 샤이가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너무 별로였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시향지로는 향의 취향을, 피부 시향으로는 실제 착용감을 확인해 주세요. 배송받는 시향지는 분사 직후나 피부에서 느끼는 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바이 킬리안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