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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 오드 우드 후기 | 향·지속력·30ml·50ml·100ml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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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톰포드 오드우드는 우디 향수를 묻는 순간 절대 빠지지 않고 바로 떠오르는 향수에요.

이 글의 목차

화이트 스웨이드 향과 더불어서 톰포드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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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우드는 오 드 퍼퓸(EDP)과 퍼퓸이 따로 나와 있어요.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제품이니 구매할 때 한번 확인해 주세요. 이 글에서 시향한 제품과 아래 가격은 오 드 퍼퓸(EDP) 기준입니다.

향 자체는 시원한 스파이시함과 절간 혹은 사찰에서 날 법한 향이 믹스된 느낌인데

탑노트 자체가 날아가면 묵직하고 차분하게 달달한 오드 우드(오우드)향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향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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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그만큼 착장도 신경 써서 뿌려야 하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톰포드 오드 우드 EDP 솔직한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톰포드 오드 우드 가격, 1ml와 1뿌는 얼마일까?

오드 우드는 본품 가격이 높은 편이라 용량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오 드 퍼퓸(EDP) 30ml, 50ml, 100ml의 가격을 정리해 봤습니다.

용량본품 가격1ml당1뿌당
30ml268,000원약 8,933원약 893원
50ml434,000원8,680원약 868원
100ml588,000원5,880원약 588원

2026년 10월 27일 신세계백화점 톰포드 뷰티 본사직영 판매 페이지에 표시된 할인 전 가격 기준이에요. 100ml는 확인 당시 파우치·샘플이 포함된 구성도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행사와 구성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어요.

1뿌를 0.1ml로 가정한 계산이라 실제 분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100ml는 50ml보다 본품 가격이 154,000원 높지만, 1ml당 가격은 약 32% 낮아요. 자주 쓸 향이라면 용량별 차이를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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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 오드 우드 향과 잔향

한 줄로 설명하면, 섹시한 절간 향으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날 법한 향

톰포드 향을 설명하기 전에 향 노트를 보면 오우드, 로즈우드, 샌달우드 아가우드 등 들어갈 수 있는 유명한 우디 계열 향조가 다 쓰였어요. 그래서 우디 향수 추천을 요청하면 이솝 테싯, 딥티크 탐다오와 더불어서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향수 중 하나에요.

첫 분사하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향은 따듯함 속에 시원한 스파이시함이 담긴 "절간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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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따듯함은 우디 계열의 향료들과 앰버, 바닐라, 통카빈이 담당하는 듯하고 시원함은 카다멈의 향신료가 자아내는듯해요. 허브, 향신료 같은 스파이시한 향료들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향들의 무게감을 깔끔하게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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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카다멈의 시원 서늘함은 줄어들어가고 어두운 느낌의 우디함과 부드러운 머스크가 무게감을 더해가는데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더해서 과하지 않은 달콤함도 바닐라와 앰버를 통해서 느껴지는데 잘려진 나무 특유의 달달함을 증폭 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

향이 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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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젠틀한 #우직한 #진중한 #반듯한 #사업가

크리드 어벤투스는 활발한 느낌의 성공한 리더의 향이라면

톰포드 오드우드는 굉장히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여서 차분하고 진중한 사업가의 향이에요. 그래서 20대 후반의 직장인 남성분들이 사용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향 자체가 젠틀한 전문직 종사자 혹은 사업가 느낌이고

오드 우드 향수가 인물화가 된다면 공유 배우님과 하트시그널의 김도균 님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찰떡입니다.

그리고 톰포드 오드우드를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착장/스타일인데요.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착장/스타일에 맞게 향수를 뿌려야 한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톰포드, 샤넬, 루이비통과 같은 패션 브랜드에서 만들어지는 향수는 그 목적이 존재합니다.

자신들의 브랜드의 제품과 향을 사용했을 때 브랜드스러움,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할 목적으로 향수 라인을 출시합니다.

톰포드 오드 우드도 마찬가지로 제일 좋은 스타일링은 톰포드의 패션 제품들과 톰포드 오드우드 향수를 매칭하는 것이지만 비즈니스 룩, 수트와 같은 격식 있는 착장과 매칭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TMI-

톰포드 오드 우드 이외에도

샤넬 블루 드 샤넬/가브리엘, 디올 소바쥬, 톰포드 블랙 오키드 등의 향수들은

되도록 착장에 신경 쓰면 좋습니다!

톰포드 오드 우드 지속력과 확산력

제 기준으로 지속력은 약 4시간, 확산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뿌린 양과 피부, 날씨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시향지에서 마음에 들었다면 매장에서 피부에도 뿌려보고 잔향을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에는 3~4뿌, 실내에 있는 경우에는 2~3뿌 정도를 추천해요. 가까운 거리에서 오래 머무는 날이라면 적게 시작해서 조절해 보세요.

위에서 계산한 50ml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2~3뿌는 약 1,736~2,604원이에요. 실제 비용은 한 번에 분사되는 양과 구매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울리는 성별

제게는 남성적인 쪽으로 조금 더 기운 향이에요. 다만 향수에 정해진 성별이 있는 건 아니니, 차분하고 우디한 향을 좋아하신다면 누구든 직접 맡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남자분들에게 치우친 분위기의 향은 여자분들이 사용하시면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지적인 아우라를 표현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샤넬 NO5/파코라반 원밀리언/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같이 여름에 쓰기 답답한 향은 아니라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크리드 어벤투스·르라보 상탈 33과는 어떻게 다를까?

제가 느끼기에 크리드 어벤투스가 좀 더 활발한 성공한 리더의 이미지라면, 오드 우드는 차분하고 진중한 사업가 쪽이에요. 같은 자리에서도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가 다를 때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무 향을 좋아한다면 르라보 상탈 33 시향기도 함께 읽어보세요. 두 향을 각각 맡아보고 어떤 우디함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지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훌륭한 향을 뽐내는 향수 다만 비싸다.

당시 금액 인상 소식을 보고 평가를 낮췄었는데, 매장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했어요.

싱글 트레일(노트) 향수이지만, 첫향과 잔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첫 향의 쨍하다고 느낄 수 있는 향들과 그 향이 가라앉은 향의 차이, 다만 쨍하다고 느끼는 향 조차도 굉장히 부드럽고 우아합니다.

오우드의 향을 굉장히 강조한 향수이며, 확산력, 무게감 둘다 무거움과 보통 그정도 사이의 향수입니다

여성은 사용하지 않기를 굉장히 권장하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남성에게 적합합니다. 남성 향수 특유의 메탈릭한 시트러스보단 부드러운 트레일이라 세련되지만 부드러운 맛이있습니다.

오우드의 향기의 베이스에 원래라면 느끼하고 달콤하게 느껴질 바닐라 향이 다양한 향료와 섞여서 날카로움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봄을 제외한 계절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번 여름에 주구장창 뿌리고 다녔는데, 무게감이 무겁지 않고, 오히려 오드 우드라는 하나의 향료를 메인으로 하는 향수여서 여름에도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여주는 퍼포먼스-얼마나 고급스러운가?-에 비해 금액이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만, 면세로 할인을 자주하므로 면세가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향지와 착향시의 차이가 크다고 느낀 향수이므로, 사기 전 ‘여러번’ 착향을 권장합니다.

이름이 다했다.

우디향의 끝판왕이죠

이 향수 뿌리면 주변에서 매번 물어봅니다.

묵직하며, 자기만의 개성을 돋보이기 좋고 지속력과 확산력이 좋아 숨바꼭질할때는 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ㅋㅋ

톰포드 향수로 입문했다면 오드우드로 시작해 돌고돌아서 다시 오드우드입니다 강추!

사악한 금액이 조금!이나마 대체해주죠.

자연휴량림에 뒹구는 냄새

*시향지 제공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처음 시향지를 열자마자 풍기는 솔잎의 향.. 솔의 눈 음료수 냄새가 확 나더니 자연 휴앙림 느낌이 가득해요.. 가을 트렌치코트에 믹스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의 향수..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 첫 향: 시원한 향신료와 절간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편안한지 맡아보세요.
  • 시간이 지난 뒤: 스파이시함이 가라앉고 나무 향과 달콤함이 남았을 때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 착용할 자리: 평소 옷차림이나 주로 머무는 실내·실외 환경을 떠올려 보세요.
  • 피부 시향: 시향지에서 취향에 맞았다면 피부에도 뿌려보고 지속력과 잔향을 확인해 보세요.

톰포드 오드 우드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