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탬버린즈 라레입니다. 벌써 탬버린즈 라레를 시향카드로 출시한지 1년이 지났네요. 그 후 최근 탬버린즈에서 펌키니, 홀리메탈, 우드솔트비치 외 다양한 향수들을 출시해 앱에서 시향 해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의 목차

더해서 팝업 스토어를 직접 방문한 날에 종종 탬버린즈 핸드크림 향이 어떤지 물어보시는 유저분들이 계셔서 간 김에 직접 발라보며 핸드크림 시향도 해보았습니다. 잠시 향 설명에서 나오겠지만 탬버린즈 라레 향수 향과 비슷하지만 좀 더 튤립의 플로럴함이 유분감과 같이 진하게 와닿았습니다.

탬버린즈 라레 향수를 좋아하는데, 가끔 향수를 뿌리기 부담스러운 날에 부담 없이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바로 향수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살에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탬버린즈 라레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허브, 프루티, 우디
탑 노트 : 애플, 유칼립투스, 베르가못
미들 노트 : 화이트 튤립, 미모사, 마린
베이스 노트 : 레더, 샌달우드, 머스크, 코코넛
한 줄로 설명하면, 약간의 코코넛 오일이 첨가된 사과+우디 핸드크림
첫 향이 복잡 미묘합니다. 코에 가장 먼저 와닿는 건 유분기가 느껴지는 핸드크림스러움입니다. 아마도 베이스 노트의 우디, 머스크 향의 따스+포근함과 오일리한 코코넛 특유의 향으로 크림 재질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왜 탬버린즈가 라레를 핸드크림으로 출시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뒤이어 원래 기대했던 청사과의 향인 초록색 아삭 상큼한 사과 향과 그린 플로럴의 싱그러움이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선 "청초한 푸른 사과를 한입 베어 문 듯 청량하면서도.."라고 설명처럼 느껴지기보단 앞선 향(코코넛, 샌달우드, 머스크)으로 "청량하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청량으로 가려고 하는데 버터리함이 못 지나가게 막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스파이시함과 가죽 향도 느껴지긴 하지만 확 와닿지 않고 불투명하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물과 기름처럼 잘 조화롭지 않던 향이 융화되듯 안정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에 남는 크림 같은 잔향이 좋습니다.
다른 향들도 간략하게 향들을 설명해 드리면
탬버린즈 카모 : 무게감 있는 편안함, 캐모마일과 허브향으론 자칫 가벼울 수 있는 무드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머스크 *호불호가 적을 향수
탬버린즈 버가샌달 : 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청귤차 한잔하는 느낌의 따사로운 향, 은은한 시트러스한 향과 샌달우드가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향수
탬버린즈 쏘 선셋 : 상큼한 오렌지향에 바닐라를 더해 너무 가볍지 않은 포근함
탬버린즈 바이링거 : 토바코, 통카 빈, 달달한 머쉬멜로우의 무게감을 상큼/깔끔한오렌지 블로썸이 무겁지 않게 끌어올려주는 느낌의 향
탬벌니즈 스웨이드 페어 : 촉촉한 흙내음, 달달한 배의 향, 깔끔한 봄베이 위스키의 향, 끔, 세련,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향
탬버린즈 화이트 다즐링 : 즐겁게 노는 파티 속, 코에 생크림이 묻어 해맑게 웃는 여성이 연상되는 향수 제품명이 향을, 향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향수
탬버린즈 헤이스택스 : 허브의 스파이시함과 은은한 꽃향, 앰버의 고급스러움
탬버린즈 프렌치 니들 : 새벽 바이브, 적당한 안개 속, 소나무 산책로가 연상되는 향 시크한 무드의 유니크한 향
탬버린즈 언노운 오드 : 달큰, 상쾌/매캐에서 아로마틱한 시원촉촉한 우드 향으로 변화, 라즈베리와 유칼립투스 조화가 새롭게 와 닿았던 향수, 비온 뒤 뿌리면 좋을 듯한 향
탬버린즈 라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6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공용, 중성적인 느낌의 향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청사과와 매우 흡사한 첫 향
생 청사과 + 흰 비누 같은 향 상큼, 상쾌한 향 흰셔츠, 살짝 비치는 흰 셔츠, 숏 화이트 프릴 원피스 또는 반대되는 계절로 폭닥폭닥한 흰 니트에 잘 어울리는 향이다. 하얗고 대체로 데일리, 개성 한방울 한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향 청아하고 청량미 있는 사람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상큼 상쾌 시원한 느낌이 여름에도 쓰기 좋을 것 같지만 바낻로 그 느낌이 겨울의 찬 공기와 섞여도 매력적일 듯 하다.
시간이 지난 후에 맡았을 땐 청사과 향은 덜 나고 부드럽고 살짝 파우더리한 바디워시 같은 향이 난다 좀 유쾌하고 잘 웃겨주는 다정한 학교 선배나 유쾌하고 잘 웃는 학교 후배가 뿌리면 잘 어울릴 것 같은 향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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