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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레도 펄프 EDP 시향기, 침샘 자극하는 달콤한 무화과 잼

    바이레도 펄프 EDP 시향기, 침샘 자극하는 달콤한 무화과 잼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바이레도 펄프입니다.

    이 글의 목차
    바이레도 펄프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바이레도(Byredo)는 '바이 레도런스(By Redolence'의 줄임말로 '향기에 의한'이라는 의미로 영국 영어의 고어로는 '향기'라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를 2006년에 창립한 벤 고햄은 향기를 맡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 추억과 기억들을 표현하고자 향수를 제작했고 바이레도만의 확실한 철학과 브랜딩과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에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바이레도 블랑쉬, 라튤립이 향수를 입문하는 분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를 갖고 있구요.

    바이레도 펄프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간략한 브랜드 소개를 마치고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향이 달아 많이 뿌리면 머리 아플 수 있습니다.

    바이레도 펄프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프루티, 구르망, 트로피칼

    탑 노트 : 블랙커런트, 베르가못, 카다멈

    미들 노트 : 무화과, 애플, 티아레

    베이스 노트 : 프랄린, 피치 블러썸, 시더

    한 줄로 설명하면, 복숭아, 블랙커런트, 무화과를 모두 넣어 만든 쨈(with 레몬 제스트)

    첫 향은 역시 무화과 향수 답게 무화과의 무게감 있고 달콤한 그 특유의 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풍성한 무화과 향 뒤로 헤이즐넛 같이 설탕에 졸인듯한 아몬드, 복숭아 등이 먹음직스러운, 즉 구르망 계열의 향수로 와닿았습니다. 사실 첫 향부터 "나 달아!"를 외치는 것 같았어요. 사탕스럽기도 하고 무화과잼스럽기도합니다.

    바이레도 펄프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언뜻언뜻 시큼함도 느껴지지만 딥티크 플레르드뽀의 파우더리함의 톡톡 쏘는 핑크페퍼 같이 전반적으로 달콤한 무화과의 향에 재미를 주는 정도였습니다. 탑노트의 스파이시한 카다멈은 저에겐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레도 펄프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바이레도 펄프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무화과의 블랙커런트

    무화과 + 포도껌 향! 블랙 커런트를 먹어본 적도 없고 향을 맡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향 노트에 블랙 커런트가 있는 걸 보니 포도가 아니라 블랙 커런트일 듯 해요. 과일의 상큼하고 달달함이 확 느껴져요. 특색 있는 향이라 어울리기가 쉽지 않을 듯하니 꼭 시향하고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

    문방구 맥주맛 사탕 + 무화과

    달달한 열대과일 향과 무화과 향이 난다. 그리고 어릴 때 문방구에서 팔던 맥주맛 사탕 냄새가 난다.

    달달한 향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바이레도 펄프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EDT 시향기, 시트러스계의 밀키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EDT 시향기, 시트러스계의 밀키스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메종프란시스커정 아쿠아 유니버셜입니다.

    이 글의 목차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는 "프란시스 커정"의 향수 브랜드로 프란시스 커정은 24세 나이에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남성 향수인 "장 폴 고티에 르말"을 제작한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라 일컫는 조향사입니다. 그가 2009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가 바로 "메종 프란시스 커정"입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그 중 오늘 소개드리는 아쿠아 유니버셜은 메종프란시스커정의 제품들 중 가장 호불호가 덜 갈리고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플로럴

    싱글 노트 : 릴리 오브 더 밸리, 아말피 레몬, 베르가못, 오렌지 블라썸, 머스키 우드

    한 줄로 설명하면, 시트러스게 청량 깨끗한 향의 정수

    첫 향을 맡았을 때 청량하게 상큼한 시트러스의 향과 그 뒤로 쇠의 비릿함 혹은 쇠향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여기서 느껴지는 쇠의 향이란 철봉을 매달렸을 때 손에 남는 그 비릿한 쇠향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정도로 강하게 오지 않고 기분 좋은 정도로 와닿습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브랜드 자체가 이런 쇠향 자주 쓰는 퍼퓨머리이라는 점 알아두면 좋습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그리고 시트러스 향 속에서 프레쉬한 시트러스+플로럴의 향취가 느껴지는데 시트러스과 싱그러운 꽃 향이 섞인듯한 향은 바로 오렌지 블라썸과 은방울 꽃입니다. 은방울꽃은 약간 스파이시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향과 만나 상당히 청량하면서 깔끔합니다. 그러면서 물향도 같이 느껴져 혹 오이향이나 수박향에 민감한 분들은 "엇"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잔향 단계에서는 앞선 향들이 머스크와 만나 상큼하고 청량하지만 쨍한 향들을 보드랍게 감싸줍니다. 그렇다고 무겁고 포근한 머스크는 아닙니다. 가벼운 기조는 유지된 채로 머스크의 보드라움만 추가된 듯 합니다. 사이다에 우유를 타서 만들어진 밀키스 처럼요. 여기서 사이다는 레몬향이 들어간..!

    향이 주는 분위기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깨끗한 #순수한 #맑은 #자기관리-청결

    새하얀 와이셔츠를 잘 다려서 깨끗하고 반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사회초년생, 신입 직장인 분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사실 향은 굉장히 깔끔해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용해도 좋을 향수이긴 합니다. 옷 스타일은 캐주얼한룩, 비즈니스룩 어디에 매칭하셔도 어울립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맑은 하늘이 떠 오르는 레몬 비누

    달달함 없이 시원하고 고급진 레몬 껍질 향 향수

    깔끔하고 가벼워서 여름철에 뿌리기 좋을 것 같아요.

    레몬, 베르가못의 시트러스 향에 은방울꽃 향이 더해지니깐 레몬 껍질을 잘게 갈아 만든 세탁비누 같은 향으로 느껴졌습니다.

    도회적인 햐이라고 해야하나…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떠오르는 향이에요

    과하지 않고 되게 세련된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뽀송한 향이 올라와요

    남녀불문 이런 향이 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여름날의 남자친구

    강가에 있는 느낌. 처음에는 알코올 향이 강한데 맡다보면 은은하게 레몬향이 느껴짐. 레모네이드 느낌 같달까.. 그리고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지만 남자쪽에 더 가까운 것 같음. 잔햐잉 진짜 자연스러운 살냄새라 그래야되나? 계속 안고 있고 싶은 냄새. 진짜 좋아요.

    남친 향수로 강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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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EDT 시향기, 청량감이 섞인 파우더리 비누 향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EDT 시향기, 청량감이 섞인 파우더리 비누 향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입니다.

    이 글의 목차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2000년대 랑콤 미라클을 모르는 여성분들이 없었듯이 양대 산맥으로 제니퍼 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브랜드는 대중적인 인기, 개성, 미모, 몸매 그리고 가창력에 연기력 등 소위 'JLO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니퍼 로페즈가 출시한 향수입니다. 요즘 일론 머스크, 빌리 아일리시 등 셀럽의 이름을 건 향수들이 종종 출시되고 있는데 제니퍼 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는 셀럽 향수의 원조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자신의 이름을 건 만큼 자신을 향수로 표현하려는 부분이 보이는데 글로우 바이 제이로의 병의 모양부터 특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병 표면에 장식되어 있는 큐빅 소재의 JLO마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다이아몬드를 표현하고, 부드러운 곡선 라인과 살색인 용액은 모든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바디라인 모티브로 합니다.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그럼 향에서는 제니퍼로페즈를 잘 표현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시트러스, 소피(Soapy)

    탑 노트 : 네롤리, 오렌지 블라썸, 자몽

    미들 노트 : 자스민, 로즈, 튜베로즈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샌달우드, 바닐라,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청량감이 섞인 파우더리 비누 향

    첫 향부터 살색의 뿌연 연기 질감으로 와닿습니다. 새콤한 시트러스 향조로 시작하지만 많이 새콤하지 않습니다. 자스민, 튜베로즈 꽃의 파우더리하며 달콤한 꽃 향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시트러스가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처음에 살색의 향으로 느껴진 건 향이 갖고 있는 가볍게 파우더리한 질감과 향수병의 색이 동시에 떠올라 살색으로 느껴진 듯합니다.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그리고 바이레도 블랑쉬의 알데하이드 같은 쨍한 향이 앞선 꽃 비누 향과 맞물려 갓 씻고 나왔을 때의 향처럼 느껴집니다. 더해서 앞선 향들을 맡은 뒤 코 끝에 바닐라와 앰버의 무거운 달콤함이 느껴졌다 바로 사라집니다. 우리가 정말 달아 보이는 음식 사진을 볼 때 먹지도 않았는데 식도에서부터 단 듯한 느낌을 코에서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이런 향이 계속 나는 게 아니라 앞의 향을 맡고 그 후미에 반짝! 하고 사라집니다.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향이 주는 분위기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섹시함 #청순함 #우아함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꽃 종이비누 향

    꽃 향이 나는데 일반 비누가 아닌 종이 비누 특유의 향이 나는 그런 대중적인 느낌의 향수였다!

    딥티크 같이 색이 뚜렷한 향이 아니고 난 대중적이고 편하게 쓸 수 있는게 좋다 하시는 분들 중에 꽃 비누향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향해 보시고 사시면 좋을 향수!!

    웬만하면 누구나 잘 어울릴 🌸

    생일선물로 받은 향수

    갈색 긴머리 웨이브한 예쁜 언니가 떠오르는 향

    뿌린 직후에는 알코올 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조금만 지나면 부드러운 플로럴한 향이 느껴짐🌸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EDC 시향기, 복숭아와 오렌지 워터의 향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EDC 시향기, 복숭아와 오렌지 워터의 향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디피렌체입니다.

    이 글의 목차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먼저 브랜드 소개하면 산타마리아 노벨라 브랜드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도사들이 만든 약국에서 비롯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당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약초 등으로 제조해오던 각종 연고, 소독제, 로즈워터 등의 민간 약품, 생활용품 등의 효능이 퍼지면서 초기 인지도를 얻게 되어 '세계 최초의 약국'으로 대중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1612년 정식 약국으로 허가를 받게 되었고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수도사들이 400여 년 전에 사용했던 원료와 전통적인 기법으로 향수, 에센스, 헤어용품, 비누, 방향제 등의 제품들을 생산해 코스메틱 브랜드로 조금씩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그렇게 역사가 이어져오면서 1990년 새로운 CEO인 에우제니오 알판 데리가 인수해 기존 전통 방식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기법들을 도입해가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고 현재의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디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보고"라 일컫는 이탈리아 중부 도시 피렌체가 1966년 피렌체 대홍수가 도시를 범람해 보관되어 있던 문화재 수 천 점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도시 심장 그리고 역사를 구해내기 위해 이탈리아 각지와 전 세계에서 몰려든 1만 명의 자원봉사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들에게 헌정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의미 있는 향수입니다.

    그럼 향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프루티, 워터리, 파우더리, 머스크

    탑 노트 : 피치, 오렌지

    미들 노트 : 마린, 자스민, 블랙 커런트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바닐라,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파우더 질감이 조금 섞인 복숭아/오렌지 워터 향

    첫 향은 복숭아와 오렌지의 향이 느껴지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복숭아 과육의 달콤함, 오렌지 과육의 상콤!한 향이 아닌 복숭아 워터, 오렌지 워터에서 느껴질 법한 물에 빠진 오렌지와 복숭아의 향으로 와닿습니다. (과실을 갈아서 넣은 것이 아닌 반으로 가르고 그대로 풍덩)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점점 물에서 복숭아와 오렌지의 과즙이 물에 희석되어가듯이 향이 조금씩 진해져 가면서 부드러운 재질의 달콤한 자스민의 향이 약간의 따스한 온도감을 더합니다. 자스민과 포근한 머스크가 만나 워터리함은 줄어들어가고 파우더리한 질감으로 변해갑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블랙커런트 베리 특유의 시큼하고 톡쏘는 향은 파우더리한 질감에 묻혀 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잔향 단계는 앞선 향들의 복숭아/오렌지/자스민/머스크의 달콤, 워터리, 파우더리함이 너무 달지 않게, 너무 워터리 하지 않게, 너무 파우더리하지 않게 3가지 밸런스를 잘 이루어 마무리됩니다.

    다만, 오이향이나 수박의 흰 껍질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향을 하고 선택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마크제이콥스 레인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난하게 좋아하실 향이라 생각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착향 하게 되면 자칫 텁텁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에 사용하기 덥고 답답한 향은 아니어서 나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프루티한 샴푸 향

    처음에 맡자마자 수박향이 느껴지면서 달달하면서도 은은한 향입니다. 너무 달달한 향이 아니라 적당히 과일향이 나면서 워터리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봄이나 여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향수 같습니다! 향의 이미지로 봤을 때 너무 여성적이지도 않아서 남녀공용으로 쓰기에 좋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 같은 향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맡아보니까 은은하게 비누향도 나는 것 같아요.

    고급스럽고 은은한 프루티 향수

    과일향이 은은한 향수에요. 흔히 말하는 저렴하고 쨍한 과일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제 기준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향이라고 느껴졌어요. 제코에는 피치향이 가장 크게 느껴졌는데 고급 복숭아 비누 거품이 생각나는 향이었어요.

    평소에 하도 강한 아쿠아틱 향수를 쓰는 탓에 워터리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제 취향에 맞는 걸 보면 물향도 조금 있을지도..?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EDC 시향기, 이슬 맺힌 야생화의 향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EDC 시향기, 이슬 맺힌 야생화의 향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입니다.

    이 글의 목차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와일드 블루벨은 물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대표적으로 마크제이콥스 레인, 프레데릭말 엉빠썽 등 과 함께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숲 속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사파이어.

    이슬 맺힌 블루벨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에 릴리와 들장미 향의 조화가

    최면을 걸 듯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아쿠아틱, 프루티

    탑 노트 : 블루벨

    미들 노트 : 감, 피치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비 온 뒤 이슬 맺힌 야생화의 향

    첫 향에선 딱딱한 감을 씹었을 때 아삭함, 은은한 달콤함과 이 복숭아의 수분감과 함께 느껴지는데 복숭아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은 크지 않았고 수분감만 느껴졌습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그리고 동시에 싱그럽게 그리너리 하면서 산뜻한 향을 갖고 있는 블루벨 꽃과 잎의 향이 느껴집니다. 마치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블루벨 꽃 밭에 비가 내려 물방울 맺혔을 때 맡으면 이런 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선 향들과 같이 느껴지니 건강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베이스 노트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향인 화이트 머스크가 만나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보드라워집니다. 처음에는 워터리 했지만 물컵에 우유를 타듯이 점점 밀키 해져가는데 감과 물+우유를 믹서기로 갈아서 마실 때의 향으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향이 맑고 산뜻합니다. 기존엔 시트러스가 이런 산뜻한 분위기를 주로 만들어 내는데 노란색 산뜻함과 다른 느낌입니다. 다만 이 물 향이 오이, 수박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불 호로 와닿아 시향 해 보시길 권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순한 #맑은 #편안한 #투명한 사람

    와일드 블루벨 사용하시는 분의 옆에 있으면 오늘 나의 분위기는 맑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난 구석 없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사람 같습니다. 향이 은은하며 자극적이지 않아 나의 취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코까지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해서 생각하고 이 향수를 선택했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수박 먹고 바이오 복숭아 맛으로 입가심

    맡자마자 여름에 수박을 소분해둔 락앤락 통을 열었을 때 향기가 난다. 달큰하면서 시원한 향기. 그러면서 복숭아 향기가 나는데 "바이오"라는 캔디의 복숭아 맛 향기가 난다. 정말 달콤한 향이인데 질리진 않는다. 아마 향의 지속력이 약한 탓도 있는 것 같다.

    부드러운 수박과 오이 사이

    뽀송뽀송한 수박냄새에요

    수박의 빨갛고 달달한 부분 말고 끄트머리 오이맛 날 것 같은 수박 향이에요. 너무 달고 머리 아픈 향이 아니고 은은하고 산뜻한 과일향이 나요. 베이스 노트에 머스크가 있어서 부드럽고 반투명 정도의 맑은 느낌이에요. 시원하고 싱그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제가 뿌리고 싶은 향은 아니지만 주변에 뿌리는 사람 있으면 계속 옆에서 맡고 싶은 향이에요.

    수박향, 물 향 그 자체

    수박향, 물향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향수 단순히 가벼운 향은 아닌데 지금까지 써본 향수 중에 가장 맑고 산뜻했음 시트러스 계열의 산뜻함이랑 많이 다른듯(기존에 워터리 향수들은 물향이라고 하면서 시트러스 향이 더 강한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내가 찾던 딱 맑은 향이었음) 지속력이 짧아서 아쉽지만 30ml사서 갖고 다니며 뿌리니 여름 한 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음(오히려 지속력 길지만 무거운 향보다는 지금이 좋은 듯)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EDC 시향기, 장미 우유 비누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EDC 시향기, 장미 우유 비누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입니다.

    이 글의 목차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산타마리아 노벨라 브랜드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도사들이 만든 약국에서 비롯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당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약초 등으로 제조해오던 각종 연고, 소독제, 로즈워터 등의 민간 약품, 생활용품 등의 효능이 퍼지면서 초기 인지도를 얻게 되어 '세계 최초의 약국'으로 대중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1612년 정식 약국으로 허가를 받게 되었고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수도사들이 400여 년 전에 사용했던 원료와 전통적인 기법으로 향수, 에센스, 헤어용품, 비누, 방향제 등의 제품들을 생산해 코스메틱 브랜드로 조금씩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그렇게 역사가 이어져오면서 1990년 새로운 CEO인 에우제니오 알판 데리가 인수해 기존 전통 방식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기법들을 도입해가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고 현재의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 중 오늘 리뷰 할 로사 가데니아 향수는 수백 년간 스킨케어와 바디용품에 사용해 오던 '로사 가데니아' 향을 브랜드의 탄생 800주년을 기념을 맞이해 연구개발 끝에 향수로 재현한 향수입니다. 브랜드 측에선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와 치자 꽃(가 데니)의 부드러움이 만난 매혹적인 꽃 향으로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러한지 향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소피

    탑 노트 : 베르가못, 아몬드 블로썸, 오렌지 블로썸

    미들 노트 : 가데니아, 캐비지 로즈, 피그 플라워, 자스민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바닐라,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장미로 만든 우유 비누

    첫 향은 달콤한 장미꽃의 향으로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바로 시큼한 향이 코를 톡 쏘아주는데 장미꽃을 레몬과 땅 묵히면 이런 향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시큼함이 있습니다. 살짝 쿰쿰하기도 하고요. 꽃집에서 생화들을 맡다 보면 꽃만이 갖고 있는 쿰쿰함을 느껴보신 적 있다면 바로 그 쿰쿰함입니다. 처음 이 향수를 사고 시향 했을 때가 순간 변질이 된 건가 싶었지만 다른 리뷰들에서 식초 같은 향이 올라온다는 것을 보고 안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 시큼함은 점점 옅어져가면서 쎄한 향으로 남고 달콤한 핑크색 장미의 향이 짙어지는데 여기에 가데니아(치자꽃)의 신선 달콤하면서도 크리미함이 더해서 장미 우유같이 밀키한 질감으로 변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잔향까지 장미 우유 비누로서의 정체성을 한 겹 한 겹씩 쌓아가는데 처음은 꽃의 크리미한 향으로 시작하고 두 번째는 보드랍고 포근한 머스크가 세 번째는 바닐라의 묵직 달콤함이 연하게 깔려갑니다. 중간중간 신경 써서 맡다 보면 앞에 설명했던 시큼함이 어느새 뽀득뽀득 비누의 깨끗함을 표현하는 향으로 변해있습니다.

    첫 향만 견디고 나면 여성분들이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향수인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향이 자극적이거나 튀지 않고 우아한 느낌입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90%, 남성이 10%로 여성 향수입니다.

    혹 첫 향수로 어떤 향수를 사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한번쯤은 시향 리스트에 넣어둘 법한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는 컨디션에 따라서 로사 가데니아의 크리미, 밀키, 파우더리함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딥티크 플레르드 뽀 같은 무거움은 아니라서 충분히 사용가능 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밀키한 장미향

    장미에 크림을 넣고 버무린 거 같은 느낌이다. 장미향과 크리미함 파우더리함이 느껴지는데 조화가 매우 좋고 화사핟. 바디워시와 로션을 먼저 사용하고 향수를 쓰게 되었는데 바디셋트가 더 밀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향이고 향수는 좀 더 맑은 느낌이지만 그 밀키하이 많이 사라져서 좀 쨍하고 머리아픈 느낌이다. 밀키한 장미 느낌의 매력은 바디로션이 최고인 거 같다. 바디로션 발향력과 지속력이 좋아서 로션 만으로도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이다.

    부드러운 장미 우유

    진짜 장미와 우유를 섞은 것 같은데 마냥 여리여리한 향은 아니고 크리미하고 파우더리한 향이 난다. 여자가 쓰기에 더 잘 어울리고 오렌지 향도 생각보다 많이 났다. 또 달큰한 향도 느껴진다. 향수보다 바디로션으로 구하고 싶은 향이었다! 나이로는 20대 중반 이상이 어울릴 것 같았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 가데니아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톰포드 블랙 오키드 후기 | 향·지속력·용량별 가격

    톰포드 블랙 오키드 후기 | 향·지속력·용량별 가격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톰포드 블랙오키드입니다.

    이 글의 목차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톰포드 블랙 오키드 가격과 1뿌 비용

    블랙 오키드는 오 드 퍼퓸과 퍼퓸 등 이름이 비슷한 제품이 여러 가지예요. 이 글에서 맡은 제품과 아래 가격은 오 드 퍼퓸(EDP) 기준입니다.

    용량본품 가격1ml당1뿌당
    30ml167,000원약 5,567원약 557원
    50ml252,000원5,040원약 504원
    100ml354,000원3,540원약 354원
    150ml439,000원약 2,927원약 293원

    2026년 10월 27일 신세계백화점 톰포드 뷰티 본사직영의 할인 전 표시 가격이에요. 행사·재고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뿌를 0.1ml로 가정해 계산했으며 실제 분사량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100ml는 50ml보다 102,000원 높지만 1ml당 가격은 약 30% 낮아요. 향이 진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본품 크기를 정하기 전에 먼저 취향에 맞는지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현재 블랙 오키드 가격 확인하기 →

    톰포드 블랙 오키드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구르망, 인센스, 스파이시, 우디

    톰포드 공식 소개에는 블랙 트러플, 일랑일랑, 블랙 오키드, 패출리 등이 등장합니다. 아래 다크 초콜릿과 한약방이라는 표현은 제가 맡으며 떠올린 인상이에요.

    한 줄로 설명하면, 패출리 섞인 다크 초콜릿

    지금까지 하나씩 시향기를 작성해오면서 오랜만에 어려운 향을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향에서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나무의 타는 향이 연하게 나면서 초콜릿의 묵직하게 달콤함 그리고 한 입 먹었을 때의 카카오 함량이 많아 느껴지는 쌉쌀함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스파이시함이 코를 건듭니다. 다크 초콜릿인데 한입 먹었을 때 달지 않아서 입에서 침이 감돌지 않아 퍼석하고 핑크페퍼의 향이 첨가되면 이런 향일까 싶습니다.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동시에 건초에서 느껴질법한 건조함과 패출리의 상당히 무겁고 얼씨하면서 매캐한 한약방스러움도 느껴집니다. 마치 패출리를 건조시키기 위해 매달아 놓은 한약방(우디함) 같습니다.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지날수록 패출리의 향은 점점 강해지고 바닐라의 묵직 달콤함이 앞선 향(스파이시, 우디, 다크 초콜릿 등)들과 조화롭게 존재감을 들어내는데 이 어둡고 수분기 적은 짙은 크리미함이 농밀함, 섹시함으로 느껴집니다. 톰포드 블랙오키드는 여성향수로 출시되었는데 맡으면 맡을수록 남성분들도 충분히 사용해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시트러스와 꽃의 향은 앞선 향들에 가려져 크게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향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져 어렵게 다가온 향수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때마다 느껴지는 향을 하나씩 느껴 보려 할 때 어렵게 와닿지 전체적인 향은 "패출리가 섞인 다크 초콜릿" 한 단어로 설명될 듯 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톰포드 블랙 오키드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퇴폐적인 #중압감 #카리스마 #세련된 #신사

    향을 맡는 순간 이 향은 앳된 분위기가 남아있는 젊은 사람이 사용하기 보단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거나 30대 이상부터 접근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퇴폐적인 분위기와 향이 주는 카리스마가 상대에게 중압감으로 느껴지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에서 "넌 이런 옷에만 이 향수를 써야해!"라고 말하는 듯한 향수가 샤넬 블루드 샤넬, 디올 소바쥬, 톰포드 오드우드 등이 있는데 블랙오키드도 그에 속합니다. 다크한 수트, 다크한 캐시미어 니트 등의 어두운 색상의 포멀한 룩을 강요합니다.

    톰포드 블랙 오키드 지속력과 확산력

    제 기준 지속력은 7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피부, 날씨와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몇 번 뿌려요?

    제가 추천하는 양은 실내 1뿌, 실외 2뿌예요. 향이 짙게 느껴지는 편이라 적게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조절해 보세요.

    50ml의 위 가격으로 계산하면 1~2뿌는 약 504~1,008원입니다. 실제 구매 가격과 분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울리는 성별

    저는 여성과 남성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느꼈어요. 달콤한 향이어도 산뜻하고 가벼운 쪽보다 어둡고 진한 향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맡아보세요.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오드 우드와 상탈 33도 궁금하다면?

    같은 톰포드의 오드 우드 시향기도 함께 읽어보세요. 제게 오드 우드는 차분한 나무와 스파이시함이 인상적이었다면, 블랙 오키드는 패출리와 다크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진한 달콤함이 먼저 다가왔어요.

    아래 다른 분은 르라보 상탈 33과 비슷한 나무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어요. 같은 향을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 두 향을 따로 맡아보고 비교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우직하고 단단한 나무

    처음 맡았을 땐 상탈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상탈보단 훨씬 부드러운 느낌의 향이었습니다! 나무 느낌이 강한데 거친 나무보단 우직하고 단단한 느낌의 나무 향이 나는 것 같아요! 상탈 향이 너무 강렬해 부담스럽다면 이 향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둡고 고급진 위스키바

    어둡고 고급진 위스키 바가 연상되는 향이에요 친절한 바텐더, 온더락 유리잔, 정장 차림의 손님, 어둠을 가르는 은은한 샹들리에가 떠올라요. 가죽 자켓이 잘 어울리는 남성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도 엄청 딥하지 않고 은은하게 고급진 향이라 호불호가 적을 듯해요.

    트러플 향을 안 맡아봐서 트러플 향은 모르겠고 약간 베리향?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 진득한 느낌이다. 크림 같은 느낌도 있고 다크 초콜릿 같은 느낌도 있다. 진득하고 달달한 검은 베리에 바닐라, 크림, 다크초코를 넣고 녹여서 섞은 향? 같다. 섹시한 향이다. 매력있다!

    완벽한 사람과 스치는 향

    처음 맡자마자 감탄을 했습니다… 이런 고급진 향을 처음 느껴봤어요. 베이스가 부드러운 바닐라, 샌달우드, 앰버, 머스크가 들어가니깐 너무 고급진 향이 만들어져요. 골목에 재즈 바에 혼자 앉아 있는데 그윽한 신사분과 눈 마주친 느낌의 향이에요… 뭐죠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 첫 향: 다크 초콜릿처럼 쌉쌀하고 진한 달콤함이 편안한지 확인해 보세요.
    • 잔향: 시간이 지나 패출리와 바닐라가 더해졌을 때도 계속 맡고 싶은지 살펴보세요.
    • 분사량: 실내라면 적은 양부터 시작해 주변에서 느껴지는 정도를 확인해 보세요.
    • 피부 시향: 시향지가 마음에 들었다면 피부에서도 지속력과 잔향을 비교해 보세요.

    톰포드 블랙 오키드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EDC 시향기, 아카시아 꿀 섞인 복숭아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EDC 시향기, 아카시아 꿀 섞인 복숭아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넥타린블로썸 앤 허니입니다.

    이 글의 목차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이른 아침 런던 코벤트 가든의 시장. 아카시아 꿀 향기 속에

    천도 복숭아, 복숭아, 카씨스와 어린 봄꽃의 향이 녹아있습니다.

    달콤하고 유쾌한 향수입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조말론 넥타린블로썸 앤 허니는 많이 뿌리면 꿀의 단 향이 진해져 적게 뿌리되, 수시로 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허니, 프루티, 플로럴

    탑 노트 : 카시스, 블랙 커런트

    미들 노트 : 아카시아 허니, 넥타린

    베이스 노트 : 피치

    한 줄로 설명하면, 건강하게 달달한 아카시아꿀과 베리의 향

    항상 느끼지만 조말론의 향수는 첫 향에서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아서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첫 분사 시에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달콤한 꿀의 향과 아카시아 향이 느껴집니다. 향 설명을 위해서 읽으시는 분들에겐 "아카시아 껌"을 한 번 씹어보신 분들은 익숙한 향이라 생각됩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더해서 카시스와 블랙커런트의 베리류 특유의 향과 아카시아 껌과 블루베리 와우껌을 같이 씹으면 이런 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껌과 같이 인공적인 느낌보단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익히들 아시는 향으로 설명해 보았습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더해서 물복숭아의 수분기가 가득한 느낌보단 꿀이 베긴 딱복숭아의 싱그러운 복숭아의 향이 같이 느껴지는데 정말.. 아카시아 껌, 와우 블랙커런트 껌, 복숭아맛 껌을 섞어 먹으면 느낄 법합니다. 재차 말씀 드리지만 인공적이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프루티+플로럴 향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여성스러운 #친근한 #캐주얼

    꿀, 복숭아, 아카시아의 달콤하고 프루티한 향이 여성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친한 여사친이 데일리로 자주 뿌리고 다닐 법합니다. 너무 비즈니스스러운 룩보단 캐주얼함이 섞인 스타일과 모두 매칭하기 좋고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극초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TMI로 봄철에 뿌리고 야외에 나가면 벌들이 꼬일 것 같은 향입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꿀에 절인 복숭아에 꽃잎을 얹은 향

    달달한 노트들의 향연.. 첫 향부터 잔향까지 달달함이 지배적, 꿀과 설탕에 절인 복숭아에 생화와 허브 한 꼬집. 적당히만 뿌리면 하루종일 기분좋은 단내가 나지만… 많이 뿌리면 머리 아픔. 호불호 갈릴 듯

    자연스럽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 향

    자연스럽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 향이에요! 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무난무난한 향입니다. 친구들은 고급진 화장실 방향제 같다고 해요 ㅋㅋㅋㅋㅋ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샤넬 샹스 오 땅드르 EDP 후기 | 향·지속력·용량별 가격

    샤넬 샹스 오 땅드르 EDP 후기 | 향·지속력·용량별 가격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입니다. 저한테는 청량하고 우아한 꽃 샴푸 같은 향이었어요. 선물할 향수를 찾는 분들에게도 한 번 맡아보라고 권하고 싶은 향입니다.

    이 글의 목차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샹스(기회)는 늘 가까이 왔다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곤 합니다.

    절대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죠. 당신의 샹스를 잡을 기회는 지금뿐입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샹스는 당신이 전혀 기대하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샹스를 잡으려 한다면, 모든 것은 가능합니다.

    “샹스가 내게 다가왔고 난 그것을 잡았죠.”

    마드모아젤 샤넬은 진정한 샹스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을 통하여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공식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분무량이 많습니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프루티, 플로럴, 화이트 머스크

    탑 노트 : 모과, 그레이프 프루트

    미들 노트 : 로즈, 자스민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청량하고 우아한 꽃 샴푸 향

    첫 향을 맡자마자 든 생각은 여름에 많이 맡아본 꽃 샴푸입니다. 용액이 투명한 젤이고 머리에 사용하면 쿨/시원함이 느껴질 것만 같은 샴푸 향입니다. 쿨하다는 것이 민트의 시원하고 화한 향은 절대 아닙니다. 다시 향으로 넘어가서 초등학교나 등산로에 떨어진 모과를 줍고 코에 가져다 대면 나는 산뜻한 모과향과 핑크 장미의 젊은 분위기의 꽃 향이 느껴집니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생각보다 자몽 특유의 쌉쌀새콤하고 톡톡 튀는 스파클링 같은 향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대신 청량감이 여기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앞선 향들이 가벼워서 속이 빈 느낌이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럽고 포근한 향이 속을 채워주어 향이 더 풍성해져갑니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핑크색 청량함,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운 포근함은 고양이로..!

    향이 주는 분위기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청량한 #젊은 #우아함

    자신이 외모나 성격이든 자신의 매력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뿌릴 것 같습니다. 향에서 젊음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어려보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저에게는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졌어요. 샤넬 샹스 오 땅드르는 여자친구 선물로도 떠올랐던 향입니다. 어떤 향수를 선물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꼭 기억해두세요! 다만 향수는 취향이 중요하니 상대가 꽃 샴푸처럼 산뜻하고 포근한 향을 좋아하는지 먼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샹스 오 땅드르는 아래 같은 사진의 날씨감, 이런 온도감, 선명한 날에 사용하면 더욱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봄,봄,봄!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샤넬 샹스 오 땅드르 EDP 가격: 35ml·50ml·100ml

    2026년 10월 27일 샤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한 오 드 빠르펭 가격입니다. 오 드 뚜왈렛이나 헤어 미스트 가격은 포함하지 않았어요.

    용량본품 가격1ml당1뿌당
    35ml144,000원약 4,114원약 411원
    50ml206,000원4,120원약 412원
    100ml286,000원2,860원약 286원

    1뿌는 0.1ml로 가정한 추정값입니다. 제가 쓰던 제품은 분무량이 많게 느껴졌으니 실제 비용은 분사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확인한 가격에서는 35ml와 50ml의 1ml당 가격이 거의 같고, 100ml는 1ml당 가격이 낮습니다. 선물이라면 먼저 상대의 취향을 확인한 뒤 용량을 고르는 게 좋겠죠. 가격과 재고는 바뀔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여성스러움의 극치

    여성스러움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올 블루밍 부케랑 이미지가 약간 겹치긴 합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향에 무거운 꽃 향기가 아닌 가볍게 쓸 수 있고 맡았을 때 독한 느낌이 없어요! 사계절에 다 잘 어울리겠지만 특히나 봄, 여름에 어울립니다. 데이트 때 좋을 것 같아요.

    상큼한 모과처럼, 화사한 웃음

    상큼한 모과향이 가장 강하게 나요! 친구는 포도 향도 많이 난다더라구요! 전 잘모르겠어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통통 튀는 느낌이고, 비타민 같이 화사한 웃음을 가진 젊은 여성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사계절 내내 어울리는 향!

    정말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주는 향수인 것 같아요. 달콤하면서도 상큼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향 그 자체! 생동감이 느껴지는 향인것 같아요. 데일리로 뿌리고 다니기 좋아요!

    부끄러움 사랑스러움

    딱 맡자마자 사랑스러움의 극치를 표현하고 싶었구나를 느꼈어요!

    연예인으로 치면 딱 블랙핑크 지수 느낌이예요! 약간 뽀용뽀용하고 나 오늘 진짜 사랑스럽고 귀엽고 나 오늘 완전 그냥 공주 그 자체야~~할 때 뿌리기 좋을 듯 합니다.

    과일 향이 먼저 다가오면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갈 수록 화이트 머스크 향이 섞이면서 살짝 낯가리고 부끄러워하는 듯한 향처럼 변해요.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서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뿌리기 좋을 듯 해요!

    선물하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샹스 오 땅드르는 오 드 빠르펭(EDP)과 오 드 뚜왈렛(EDT)이 있어요. 이 글은 제가 맡아본 EDP 기준입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구매할 때 제품명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둘 다 맡아보고 고르세요.

    다른 분은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와 이미지가 겹친다고 느꼈다고 해요. 화사한 꽃향을 좋아한다면 두 시향기를 함께 읽고 과일 향과 머스크 잔향이 취향에 맞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이솝 테싯 후기 | 향·지속력·50ml 가격과 1뿌 비용

    이솝 테싯 후기 | 향·지속력·50ml 가격과 1뿌 비용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이솝 테싯입니다. 유자 향수라고 해서 상큼한 과일 향만 생각했다면 조금 의외일 수 있어요. 처음엔 매캐한 향이 지나가고, 그 뒤로 바질과 촉촉한 흙내음이 올라오는 향수거든요.

    이 글의 목차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우리 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흙내음과 시트러스 노트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블렌드

    이솝 공식홈페이지 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이솝 테싯 향과 잔향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향의 계열 : 시트러스, 그린, 스파이시

    탑 노트 : 유즈, 시트러스

    미들 노트 : 바질

    베이스 노트 : 베티버, 클로브

    한 줄로 설명하면, 시트러스는 그저 거들뿐 자연주의의 향

    첫 향에서부터 갈아 넣은 페퍼같은 쨍한 매캐함과 시트러스의 새콤함이 올라옵니다. 이 매캐함은 클로브, 즉 정향으로부터 오는 것 같은데 쓴맛인데 화하고 시원함이 매캐함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매캐함은 빠르게 지나가고 시트러스(유자, 레몬, 베르가못)의 껍질을 강판으로 갈았을 때의 진한 새콤함이 짙어져가면서 오렌지주스를 코로 맡았을 때 정도의 단향이 느껴집니다.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동시에 바질 파스타를 먹을 때 느껴봤던 싱그럽고 향긋한 초록색 바질의 그리너리함도 자연스레 존재하는데 바질의 존재감으로 향 전체가 건강한 자연주의스러움을 담고 있습니다.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앞선 향들에 가려져 느껴지지 않았던 흙내음이 드디어 나옵니다. 바로 베티버인데요. 젖진 않고 촉촉한 흙의 향과 나무스러운 향, 그리고 식물 뿌리의 쌉싸래함을 담고 있는 베티버는 가을/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남자 향수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향료 중 하나입니다. 예시로 딥티크의 베티베리오가 있죠. 베티버가 어떤 향으로 느껴지는지 궁금하다면 베티베리오 시향기도 함께 살펴보세요.

    이솝 테싯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잔향단계로 갈수록 이솝 테싯 초반의 매캐함의 비중은 현저하게 줄고 베티버와 바질의 향이 상쾌하게 남습니다.

    이솝 테싯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저는 남녀 모두 쓸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그러운 향을 찾더라도 상큼함만 있는 향보다 허브와 흙내음이 함께 느껴지는 향을 좋아하는지 살펴보세요.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이솝 테싯 가격: 50ml와 1뿌 비용

    2026년 10월 27일 SSG.COM 입점 판매처에서 확인한 테싯 오 드 퍼퓸 50ml 판매가는 쿠폰 적용 전 256,100원입니다. 공식몰 가격이나 최저가는 아니며, 판매처와 혜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용량확인한 가격1ml당1뿌당
    50ml256,100원5,122원약 512원

    1뿌는 0.1ml로 가정해 계산했습니다. 분사기와 실제 분사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100ml 가격은 확인 가능한 현재 판매처를 찾지 못해 여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내복 같은 향

    기본적으로 스파이시한 향이 미들 노트까지(약 2시간 이상)지속 됨. 스파이시하고 우디한 향이 거의 주를 이루는데도 불구하고 시트러스 계열이 그 무게를 줄여줘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것 같음 하지만 유자와,엠버(시트러스)의 싱그러움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음. 향이 편안하고 코에 금방 익숙해지는 향이여서 다른 향수들과 같이 레이어드 하면 훨씬 좋을듯 (더 시트러스한거나 오히려 스파이시, 우디 한걸로)

    잔디 정원에 누워 책 읽는 느낌

    솔직히 제일 기대한 향이었던만큼 좀 실망을 많이 한 향이에요ㅜㅜ 스파이시한 냄새가 생각보다 강해서 좀 놀랐어요, 그래도 처음에만 조금 놀랐지 몇번 맡고 난 후에는 시트러스 냄새가 은은하게 남는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클로버가 가득한 잔디정원에서 누워서 책을 읽는 장면이 연상되는 향이에요

    초가을보다는 조금 더 쌀쌀한 초여름 느낌이 나는 향이에요. 한강갈 때 제 데이트 상대가 뿌리고 나온다면 좋을 것 같은 향수에요!

    싱그러운 허브와 시트러스

    바질 향이 잘 느껴지던 향수였습니다

    유자와 시트러스의 향도 느껴지긴 하나 바질과 클로브 향이 강해 조금 맵고 얼얼한 느낌입니다

    향수보단 에센셜 오일 같은 향에 가깝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싱그러운 허브 향이 올라옵니다

    허브 키우는 비닐하우스에 가면 이런 냄새가 났던 것 같아요

    허브 좋아하시면 강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맡아보세요

    유자나 레몬의 상큼함을 기대했다면 첫 향의 매캐함과 바질 향도 취향에 맞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스파이시한 첫인상이 예상보다 강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처음만 맡고 결정하기보다 시간이 지난 뒤 베티버의 흙내음과 허브 잔향까지 비교해 보는 걸 추천해요.

    이솝 테싯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