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향에서 무겁게 달콤한 바닐라의 향이 스파이시한 페퍼(후추)의 향이 함께 느껴지고 곧바로 서걱서걱한 소금향이 느껴집니다. 향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비유하자면 따끈하게 갓 나온 시나몬롤과 짠내가 나지만 고소한 소금빵을 한번에 맡으면 날 법한 향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세이지의 달달하면서 아로마틱하고 연하게 화한 향을 느낄 수 있는데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에서 맡을 수 있었던 그 세이지와 동일한 향입니다. 사실 미들노트의 샌드(모래)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모래의 향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그리고 모래의 질감이 향으로 느껴질까를 생각하면서 맡아봤으나 모래의 질감, 모래의 향은 모르겠고 다만 확실한건 모래의 색인 연갈색은 명확하게 떠올랐습니다.
TMI로 첫 시향 했을 때의 직관적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호박향, 머스크, 파우더리, 숲향, 그린그린함도 있음 쌉쌀함도 존재, 정말 미세한 달큼함 호박 자연의 단맛 같은, 호박 사탕, 포근함, 크리스마스 냄새, 연말 분위기가 느껴짐, 호박엿 같은 향
대체로 무겁고 향의 질감이 복슬복슬, 보송보송한 털의 질감을 가진 옷과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음. 그리고 생강의 스파이시함 때문에, 안정적으로 신발이나 모자의 색, 반지 등 무언가 하나로 개성을 줄 것 같은 스타일
다음은 첫 시향 했을 때의 직관적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따스운 바닐라 라떼와 소금빵을 함께 먹는듯한 구르망 계열의 향, 이름만 보았을 때 바닐라 향에 짠기운이 묻힐줄 알았는데 짠 향이 이악물고 버티는듯한 느낌을 받음. 그 뒤로는 살냄새로 갈 것같은 노선을 바꾸더니 소나무잎? 같은 청량스러움이 이 악물고 못가게 핸들을 틀어버리는 향. 바닐라의 무거움을 짠향과 청량함이 재치있게 만들어주는 향이었음.
다른 향수들도 간략하게 향 한 줄로 설명해 드리면,
탬버린즈 펌키니 : 우유에 담겨진 달큰한 호박엿과 톡쏘는 생강사탕
탬버린즈 우드솔트비치 : 상큼과 상쾌함 사이의 시원한 과즙 속, 서걱서걱한 잔향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 감귤과 자몽으로 만든 에이드에, 레몬 껍질을 갈아 장식한 향
탬버린즈 홀리메탈 : 서늘한 숲속의 분위기 속에서, 머스크의 온기가 느껴지는 향
탬버린즈 베이더 인 더 레이크 : 가볍고 향긋한 허브향과 싱그러운 초록색 물의 향
탬버린즈 브라운 : 나무, 감귤, 허브, 머스크의 향이 화하면서 따스하게 퍼지는 향
탬버린즈 레이트 어텀 : 새벽 감성의 초록색 새콤함이 주는 청초한 바이브
탬버린즈 솔티 바닐라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30%, 남성이 70%로 남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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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모과처럼, 화사한 웃음
처음에 레몬의 새콤함과 페퍼의 스파이시한 향이 난다
그다음 짭조름한 솔트향이 나는데 우세솔보다 훨씬 짠 향이었다
잔향은 짠향에 부드러은 바닐라, 시더우드향이 더해진다
우세솔과 비슷한 향조기 때문에 비슷한 향이 난다
우세솔과 비교하면 훨씬 짭짤한 향이었다
우세솔보다 마음에 드는 향이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첫 분사할 때부터 정말 미약하게 애니멀릭한 머스크의 꼬릿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파이시 계열의 넛맥이나 핑크페퍼 향이 앞선 머스크의 꼬릿함을 중화시켜주는데, 비누 향처럼 느껴집니다.
킬리안 인톡시케이티드,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와 같은 비누향 향수들의 공통점은 스파이시한 향료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스파이시 계열의 향료가 비누의 깨끗함, 뽀득함, 개운함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우더리함이 진해지고 동시에 앞선 비누스러움도 같이 진해집니다. 그리곤 잔향까지 천천히 사그라들어 마무리 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무스치오 오로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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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하고 깨끗한 세탁물
비누향 섬유유연제로 갓 세탁해서 나온 깨끗한 향이 난다. 비누향이 있어서 그런지 베이비 파우더 향은 잘 안 느껴졌고 뽀송한 향이 가장 많이 느껴졌다. 옷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향에 정석인 향이라서 남성분들이 뿌리시면 잘 어울릴 것 같다!
햇빛에 잘 마른 베이지색 큰 곰돌이
이전엔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를 제일 좋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달라진 것 같아요 그 향의 정말 사소하지만, 유일한 아쉬웠던 점이 좀 메탈릭한 향 때문에 좀 워터리함이라 해야 하나 시원한 느낌의 향이었거든요
근데 이건 폭닥함 포근함 뽀송함 깨끗함 따뜻함의 총 집합체로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빨아서 햇빛에 잘 말려진 베이지색의 큰 곰돌이 껴안고 있는 기분 나중에 무조건 살 향수입니다
좀 아쉬운 점 코롱이라는 거 그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한 게, 코롱이기에 뚜왈렛 그리고 퍼퓸에서 느끼기 힘든 특유의 가벼움과 맑음 그리고 밝음이 있어서 좋지만, 코롱이라서 뚜왈렛이나 퍼퓸만큼의 지속력이 있지 않다보니 금방 향이 옅어지는 감이 있어요 그래도 저에게 만큼은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일 정도로 이 향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는 거
지금 제가 만들어 둔 플리를 틀어놓고 리뷰를 작성 중인데 마침 이번 향의 리뷰를 작성하면서 JVKE의 golden hour 라는 노래가 나왔어요 정말 이 향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향까지 맡으면서 리뷰 작성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ㅠㅠ🥰🥰 모과향이 가장 강하게 나요! 친구는 포도 향도 많이 난다고 했지만, 전 잘모르겠어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통통 튀는 느낌이고, 비타민 같이 화사한 웃음을 가진 젊은 여성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처음 이 향을 시향 했을 때, 묘하게 신비로운 우디한 핸드크림으로 느껴져서 이런 핸드크림이 있으면 가을/겨울에 정말 잘 사용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였던 유니크한 향이었어요.
첫 향에서부터 촉촉한 흙내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달콤하면서 크리미한 꽃향인 화이트 플로럴의 향과 수분감을 가진 달콤한 무화과의 향. 시큼 달콤한 블랙커런트. 이 4가지의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조말론 하우스의 큰 장점이 복잡하지 않다는 것인데 한번 맡고 구분하려고 하면 바로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몬드의 고소함과 매캐함이 느껴지는데 이게 포피(Poppy)인 듯합니다. 아 그렇지만 매캐함이 크지 않습니다. 고소함은 곡물가루를 갈았을 때의 향이였어요. 거기에 약가
포피앤바알리.. 전반적으로 저에겐 핸드크림처럼 느껴졌어요. 그것도 우디한 느낌의 무화과 핸드크림
그리고 생각보다 유니크 합니다. 그저 핸드크림이네? 이게 아닌 향수 특유의 트레일 변화까지 느껴지니 독특한 느낌입니다. 우디한 핸드크림의 매끈거림이 싫지만 그 향만 입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예요.
다른 사람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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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당한 썰 풉니다.
첫 만남은 무화과와 바이올렛이 손을 잡고 중후한 달콤함으로 찾아왔어요. 향단이 카드 뜯자마자 바로 그냥 코밑까지 빡. 어? 조말론치고 강력한 향이네? 라고 생각하면서 꺼내보니. 느껴지는 이 약간의 그린 향. 어 이거 요물이다 내 취향이다. 그린~하면서도 약간의 플로랄을 담은 향기. 나를 혼미하게 해…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니 점점 쌉싸르한 잔향감… 어 너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르라보 떼누아 29 베이스랑 비슷한 쌉싸르함이 나를 반기며. 너는 내가 꼭 산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코롱이라는 점… 너를 좀 더 오래 즐기고 싶어
프루티, 플로럴에 파우더리함!
은은한 플로럴에 달큰하고 상큼한 과일이 살짝 느껴지는 향
처음에는 좀 무겁다고 느껴지나 상큼함이 탁 치고 올라와서 무거움을 중화시켜줍니다
잔향은 상큼함보다 달달함이 더 올라오는 것 같네요
여름에는 좀 무거울 거 같습니다
분위기 있는 여성분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남녀공용 모두 가능할 것 같아요.
남녀 상관없이 무난하게 쓰기 좋은
프루티, 플로럴
달달하고 포근하지만 가볍지 않은 향이다
독하지 않은 위스키에 불랙커런트 조합이라 설명하지만
킬리안 향수를 쓰는 나에게는 위스키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살짝 과일향이 나다가도 뒤에서 화이트 머스크향이 수욱 올라온다
그래서인지 무난하게 뿌리기에 좋을거 같으며 남녀 상관없이 뿌리기 좋은 향수이다 연령대는 20대 중후반 이후부터 어울릴거같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조말론 포피 앤 바알리코롱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향 자체가 중성적이라 남녀 가릴 것 없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포피앤바알리는 핸드크림이 시작되는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따듯한 옷(니트, 베이지 가디건 등)과 매칭하면 정말 잘 어울릴 듯합니다. 개인적으론 톰포드의 화이트머스크와 견줄 정도입니다. 여름에 사용하긴 답답합니다. 다른 가벼운 향수와 조합해서 사용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위스키, 블랙커런트보다 무화과향이 난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무화과향이다.
무화과 향이 지나간 후 꽃 향, 머스크 향이 난다. 포피가 뭔가 찾아 봤더니 양귀비였다! 아마 꽃향이 이거였을 것 같다. 바알리는 우디, 곡물향이라 한다. 머스크와 함께 부드러운 베이스를 담당하는 것 같다. 이 향수는 잘 안알려진 것 같은데 좋은 향수인 것 같다!
따뜻한 느낌의 화사한 향
남녀 상관 없이 잘 어울리는 가벼운 향수, 따뜻한 느낌의 화사한 향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첫 향은 우유에 담궈진 진한 호박엿의 향이 머스크의 묵직한 포근함과 함께 느껴졌고, 달콤함의 정도는 호박의 은은한 단맛 정도로 느껴집니다. 계속 맡다보면 생강의 톡 쏘는 향신료의 향이 느껴져 호박과 머스크의 부드러운 따스한 향에 조미료를 더해준 느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강의 향이 점차 줄어들면서 샌달우드의 향이 진해지는데 앞선 스윗함과 만나서 따스한 핸드크림의 느낌으로 잔잔하게 마무리됩니다. 이 향을 계속 맡다보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질감의 분위기(노란 조명, 스웨터 입은 사람들, 불 난로 등)가 연상됩니다.
TMI로 첫 시향 했을 때의 직관적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호박향, 머스크, 파우더리, 숲향, 그린그린함도 있음 쌉쌀함도 존재, 정말 미세한 달큼함 호박 자연의 단맛 같은, 호박 사탕, 포근함, 크리스마스 냄새, 연말 분위기가 느껴짐, 호박엿 같은 향 대체로 무겁고 향의 질감이 복슬복슬, 보송보송한 털의 질감을 가진 옷과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음. 그리고 생강의 스파이시함 때문에, 안정적으로 신발이나 모자의 색, 반지 등 무언가 하나로 개성을 줄 것 같은 스타일
다른 향수들도 간략하게 향 한 줄로 설명해 드리면,
탬버린즈 우드솔트비치 : 상큼과 상쾌함 사이의 시원한 과즙 속, 서걱서걱한 잔향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 감귤과 자몽으로 만든 에이드에, 레몬 껍질을 갈아 장식한 향
탬버린즈 홀리메탈 : 서늘한 숲속의 분위기 속에서, 머스크의 온기가 느껴지는 향
탬버린즈 솔티 바닐라 : 소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먹는 바닐라 라떼와 소금빵
탬버린즈 베이더 인 더 레이크 : 가볍고 향긋한 허브향과 싱그러운 초록색 물의 향
탬버린즈 브라운 : 나무, 감귤, 허브, 머스크의 향이 화하면서 따스하게 퍼지는 향
탬버린즈 레이트 어텀 : 새벽 감성의 초록색 새콤함이 주는 청초한 바이브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호박향 핸드크림
첫 향은 코코넛 컨디셔너에 호박향과 꽃 향을 조금 넣은 느낌이었고
끝에서는 생강향이 살짝 느껴진다. 남녀공용으로 쓸 수 있는 향인 것 같고
탬버린즈 카모와 결이 되게 비슷한 느낌이다.
포근하고 따뜻한 호박향 핸드크림
처음 맡았을 때, 베르가못 향이 가장 먼저 느껴졌고 그 다음은 코코넛 우유? 같은 느낌의 향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생강향과 되게 여러가지 향이 섞여서 나는데 이런 향수는 처음 맡아본 것 같아요. 좀 특이한 느낌이에요
베르가못 머스크 톡 쏘는 진저
처음 맡으면 베르가못 향이 잘 나고 머스크향이 유지되는데 그 안에 살짝 톡 쏘는 듯한 생각 향이 진짜 엄청 약하게 나요. 처음 딱 맡으면 파우더리한 여자향수 느낌이 납니다! 펌킨은 향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탬버린즈 펌키니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이상,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향수의 부향률은 오 드 코롱, 오 드 뚜왈렛, 오 드 퍼퓸 순으로 이어지는데 그 다음이 퍼퓸(PERFUEM)입니다. 부향률이 약 2~30%이면 퍼퓸에 속합니다. 펌키니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실 그 정도의 지속력을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베르가못&코코넛우유&@
처음 맡았을 때, 베르가못 향이 가장 먼저 느껴졌고 그 다음은 코코넛 우유? 같은 느낌의 향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생강향과 되게 여러가지 향이 섞여서 나는데 이런 향수는 처음 맡아본 것 같아요. 좀 특이한 느낌이에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Kilian 브랜드는 꼬냑으로 유명한 "헤네시(Hennessy)"에서 상속자로 태어난 킬리안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어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선조들의 관념을 더해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도전적인 향수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 글의 목차
대부분의 제품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알코올, 슈가, 꼬냑 나무통 등에서 착안한 향수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킬리안 제품들은 각 향수마다 "더 프레쉬", "더 나르코틱스", "더 셀러", "더 스모크" 등의 라인업을 가지는데 그중 오늘 리뷰 할 롤링 인 러브는 발랄하면서 섹시한 향의 여성용 라인인 "더 나르코틱스"에 속합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뿌
킬리안 롤링 인 러브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너티, 플로럴, 머스크
탑 노트 : 아몬드 밀크, 암브레트
미들 노트 : 아이리스, 프리지아
베이스 노트 : 튜베로즈, 바닐라, 통카빈, 머스크
한 줄로 설명하면, 고소한 아몬드 향을 받쳐주는 샴푸 같은 풍성한 꽃 향
첫 분사 시에 헬스장에서 어렴풋이 맡아본 듯한 꽃 향?이 코에 먼저 와닿고 뒤이어 고소한 아몬드 밀크의 향이 이어집니다. 익숙히 알고 있는 브리즈 아몬드 밀크를 쭈욱 마셨을 때 입에서 맴도는 그 고소하고 밀키한 향입니다.
아몬드 밀크와 더불어서 복합적인 화이트 플로럴 향이 느껴지는데 구찌 블룸, 딥티크 도손의 튜베로즈 같은 무겁고 크리미한 무게감보단 고소함과 어우러져 적당한 무게감과 그리고 아이리스의 새큼 순수한 꽃 향이 잘 섞여 산뜻, 고소, 빨강 or 자주색 벨벳 같은 보드라운 재질로 느껴지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몬드와 잔잔한 꽃내음 그리고 약간의 촉촉함이 느껴지는 향이고 잔향 단계로 갈수록 바디워시 혹은 샴푸의 풍성한 꽃 향으로 남는 듯합니다. 생각보다 암브레트의 향은 구별되지 않았습니다. 호불호가 매우 적어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씩 시향 해 보셨으면 좋을 향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고급진 #여성스러운 #화사한
킬리안 롤링 인 러브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7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꿀에 절인 아몬드, 유럽 겨울 도서관
달달함과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는 향.
처음에는 달달함이 확 느껴지고, 이후에 아몬드의 고소함이 점점 두각됩니다. 처음 느껴지는 달달함은 설탕처럼 마냥 달달하지는 않고, 꿀에 절인 아몬드처럼 자연스럽게 달달해요. 시간이 지나면 고소함이 달달함을 이겨버립니다! 유럽, 겨울, 도서관, 나무 책장이 연상돼요. 붉은 갈색 코트를 입고 뿌려보고 싶어요 🙂
따뜻하게 데운 코코넛 우유
탑노트 그대로 달콤하고 고소한 아몬드 밀크가 떠오름
코코넛 향도 느껴졌음 플로럴 향조가 가미되어 마냥 구어망드 하지 않고 향긋함
버블티가 연상이 되기도 하는 듯? 겨울에 사용하면 귀여울 것 같은 향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첫 향에서 시트러스류의 과일의 새콤한 향이 나면서 동시에 베티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티버는 남성향수에서 주로 사용되고 뿌리로부터 향료를 얻는 식물입니다. 상쾌하면서 드라이하고, 스모키하면서 식물의 뿌리 특유의 쌉쌀함, 얼씨(Earthy)함(흙향)이 느껴져 시크한 무드가 느껴지는 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물 특유의 "풋내"가 있어 잘 정제하거나 향수를 조향할 때 이를 희석시켜줄 향료를 함께 사용합니다. 딥디크 베티베리오에선 상큼달콤한 시트러스향이 그 역할을 해주는 듯 합니다.
얼핏 흙 바닭에 나뒹굴고 있는 시트러스 과일들을 주워다 맡으면 날 것 같은 향입니다. 계속 맡다보면 아로마 오일처럼 아로마틱한 기름짐도 몽글몽글 올라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장미와 제라늄의 꽃 향이 짙어지기보단 전체적인 향을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잔향단계로 갈수록 시트러스는 느껴지지 않고 우디함과 포근한 머스크의 향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마무리 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훈훈한 #남자친구 #듬직한
향의 분위기가 다정하고 훈훈합니다. 안정감도 느껴지다 보니 남자친구의 듬직함처럼 느껴집니다. 따스한 느낌을 주는 갈색과 베이지색의 옷을 잘 활용할 것 같습니다.
딥디크 베티베리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따스하고 약간 묵직한 무게감에 여름에 사용하기엔 텁텁 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밝은 이미지의 남자친구
처음 맡자마자 남자향수같은 느낌이 났어요
시트러스계열이고 향이 그리 무겁지 않아서 봄 여름 초가을에 잘 맞겠다 싶었어요 그린계열의 향도 나다보니 그려지는 이미지는 ‘나들이 가는 20대 초중반의 밝은 강아지상 남자친구’같았어요 향이 싱그럽고 무겁지 않아서+시향지에 숲속에 누워있는 연인 사진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ㅎㅎ
근데 또 향이 시트러스 계열의 정석은 아니라 겨울에 뿌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향이에요! 한줄평에도 남자친구 향수로 정평이 나있다고 하는데 진짜 남자친구 선물하기 좋은 향수 같아요!! 카페에서도 데이트하던 분들에게 맡아본 것 같기도..? (그래서 뭔가 익숙해요ㅋㅋ)
연상 남친이 안아줌
엄청 따뜻한 시더버터 혹은 캐슈넛..?느낌나는 향인데 남여 누가 쓰든 잘 어울리고 호불호가 없을듯한 향수, 그치만 내 남자가 이거 뿌리고 다녔으면 좋겠다 싶은 향수.
탑노트의 향은 대부분 느끼지 못했다. 아주아주아주 미세하게 스킨향이 돌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첫 향은 살짝 묵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살짝 가벼워지는듯한 느낌. 시간이 완전히 지나니까 가벼운 머스크향과 우디함이 섞인 향이 남. 사계절 데일리로 뿌리고다니면 좋을듯하다!
그냥 방에 칙칙 뿌리고 나갔다왔을 때 집에서 이 향이 나도 좋을 것 같다.
뭔가 남친이 안아주는듯한 느낌!
향이 많이 짙음. 20대 후반~30대 남자한테 잘 어울리는 향이다. 첫향은 학교 화장실 파란 비누 냄새 비슷했는데 갈수록 대중목욕탕 냄새가 난다.
베티버 향을 처음 맡아보는데 고소하면서 무거운 꽃향 같은게 나는데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 같다.
아저씨 향? 같은 느낌…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이다. 그리고 확산력이 좋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브랜드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도사들이 만든 약국에서 비롯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당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약초 등으로 제조해오던 각종 연고, 소독제, 로즈워터 등의 민간 약품, 생활용품 등의 효능이 퍼지면서 초기 인지도를 얻게 되어 '세계 최초의 약국'으로 대중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1612년 정식 약국으로 허가를 받게 되었고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수도사들이 400여 년 전에 사용했던 원료와 전통적인 기법으로 향수, 에센스, 헤어용품, 비누, 방향제 등의 제품들을 생산해 코스메틱 브랜드로 조금씩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역사가 이어져오면서 1990년 새로운 CEO인 에우제니오 알판 데리가 인수해 기존 전통 방식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기법들을 도입해가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고 현재의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서울의 새벽 숲을 거닐 듯 소나무의 우디한 향이 느껴지는 향수
서울을 기념하여 한국의 정서를 소나무 향으로 담아낸 향수.
프레시 그린과 시원한 탑 노트로 시작해 우디 베이스로
잦아드는 한국 소나무의 강인한 인상을 닮은 향기
SSG 공식페이지 상세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산타마리아노벨라 알바 디 서울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스파이시, 그린, 우디
탑 노트 : 베르가못, 스파이스
미들 노트 : 파인트리(소나무)
베이스 노트 : 패출리, 우디
한 줄로 설명하면, 솔잎의 향을 담은 샤넬 알뤼르 스포츠 옴므, 솔잎향 비누
첫 향..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와 거의 흡사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가미된 남자스킨 향인데 시트러스의 새콤함이 강조되기 보단 달콤함과 적절한 밸런스를 이루고, 스파이시한 페퍼 or 넛메그 향과 함께 곧바로 시트러스 향과 더해서 청량하고 시원한 솔잎의 향이 확 퍼집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패출리의 쌉쌀하며 깊고 어두운 흙향이 전반적인 쾌활한 분위기를 한층 낮춰주고 나무 절간 향도 같이나니 잘 차려입은 성격좋은 비즈니스맨들이 연상됩니다. 향의 변화가 단순해서 전반적으로 첫 시트러스와 솔잎향이 추가된 우디향수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잔향은 소피(Soapy)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부분의 향수는 비누스러움으로 마무리되는 듯합니다. 솔잎향 추가된 비누로 씻었을 때의 깔끔 깨끗함, 수분감 없이 보드라운 질감이 뽀송뽀송한 비누향으로 느껴집니다.
첫 시향기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랑 너무 동일하고 솔향에 추가되었
향이 주는 분위기
#세련된 #도시적인
향에서부터 쾌활한 분위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고, 잘 다려진 와이셔츠, 어느정도 격식에 맞춰 깔끔해 보이는 인상의 비즈니스맨이 바로 연상될 정도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20대 중반 이상의 남성분들이 비즈니스 룩에 매칭하면 좋을 듯 합니다.
주로 남성분들이 사용할 것 같지만 여성분들이 사용하셨을 땐 진취적인 분위기가 더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알바 디 서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20%, 남성이 80%로 남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시원하고 개운하고 남자스킨향 비슷한 향도 난다 서울을 도시적과 자연적이 공존한다고 생각하여 만든 향 같다 사람들의 정을 표현할려고 했는지 은은한 달달스러운 부드러움이 있다
서울을 모티프로 한 향수라니 호기심이 동하여 시향해 보았다. 시향하자마자 든 생각은, "스파이시하게 시원하다!" 상쾌한 소나무향인데 스파이시함이 곁들여짐. 뭐랄까 쾌남쾌녀(?)의 인상을 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향수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제품명인 White Suede에서 스웨이드는 염소, 양, 송아지 같은 동물의 가죽을 문질러 보드랍게 솜털을 세워 만든 것인데 아래 사진에서 느낄 수 있듯이 굉장히 고급집니다. 이런 재질에 새하얀 색을 부여했으니 순수하고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향에서도 이런 느낌이 나는지 볼까요?!
한 줄로 설명하면, 가죽향이 섞인 뽀얀 로션 향
첫 분사 시에 알코올 향을 제외하고 머스크 향과 성숙한 버전의 베이비 로션같은 포근한 파우더리함과 왜인지 모를 오일, 기름 같은 향도 같이 올라옵니다. 이 기름 같은 향이 시향지에 뿌렸을 땐 주유소에서 맡아봤을 법한 향이 은근하게 느껴지는데 따스한 살에 뿌리니 또 사람의 좋은 체취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느끼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매캐한 가죽향(스웨이드)이 자칫 여성향수로 기울 수 있는 머스크와 파우더리의 느낌을 잘 중화시켜줍니다. 다만 첫 향에서 스웨이드의 향이 새 구두향, 담배향 혹은 쾌쾌한 향으로 느껴질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앞선 스웨이드의 향과 파우더리함이 천천히 날라가면서 앞의 향료들의 존재감에 가려진 화이트플로럴인 은방울꽃 향도 스멀스멀 올라와 꽃 향 섞인 이쁜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 되네요.
정리하면 탑/미들/베이스로 나누어 놓았지만 사실상 시간에 따라 새로운 향들이 나타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싱글노트로 이해해주시면 되고 전반적으로 가죽향 섞여 답답하지 않은 뽀얀 베이비로션 향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온화한 #교회오빠 #성숙한 #든든한 #안고싶은 #섹시한
폭닥한 밝은 니트를 입은 교회오빠가 연상됩니다. 핏줄 보이는 팔로 기타치면서 노래까지 잘 부를 것 같은 섹시함도 느껴져요. 대놓고 "나 섹시해"를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많아 안정된 성숙함에서 오는 섹시함입니다. 나를 리드해줄 것 같은, 소위말하는 연상미죠.
톰포드는 이런 섹슈얼한 무드의 향을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톰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약함~보통 사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 냄새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만 살결에 잘 녹아들어 어울리는 로션의 향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기에 로션을 바르듯한 확산력이었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3뿌
저는 3뿌를 기준으로 옷 전체적으로 1번 그리고 손목에 1번 뿌려서 목에도 묻혀주고 추가로 부족한 느낌이 들 때 허벅지에 1번 뿌려주고 있습니다. 뿌리는 방법은 각자 스타일대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형식에 얽메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위 50ml 가격 기준으로 2~3뿌는 약 1,736~2,604원입니다. 실제 구매 가격과 분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울리는 성별
제게는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향으로 느껴졌어요. 포근한 머스크와 파우더리한 로션 향에 가죽의 질감이 더해지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시향해 보세요.
어울리는 계절
초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리고 날이 추울수록 가죽과 스모키한 향이 더 발향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딥디크 플레르 드 뽀와 비교해 보면?
저는 추운 계절이 되면 화이트 스웨이드와 함께 딥디크 플레르 드 뽀를 떠올려요. 둘 다 포근한 분위기를 생각하며 시향해 볼 수 있지만, 화이트 스웨이드에서는 제가 특히 가죽과 로션이 섞인 듯한 질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가죽 향이 새 구두나 담배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두 향의 첫 향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의 머스크도 비교해 보면 취향을 찾기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 향
첫 향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향이 진합니다. 탑노트가 살짝 날아가면 약간 파우더리하고 부드러운 우디 향, 머스크 향이 잔향으로 남습니다. 향수를 사용하면서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화이트 스웨이드 같은 느낌의 향입니다. 겨울에 아이보리색 캐시미어 니트를 입은 사람이 뿌릴 것 같은 향인데,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느끼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른 향수들에 비해 지속력도 좋은 편입니다. 여기에 정착해서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 향수인데, 여름에 뿌리기엔 많이 더운 느낌이고, 겨울 코트에 어울리는 향입니다. 처음 시향하자마자 꽂혀서 들인 향수인데, 개인적으로는 시향 했을 때와 착향했을 때 느낌이 거의 다르지 않은 향수라 시향해보시고 괜찮으시면 들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에게 포근함을 선사해줄 수 있는
[시향체험단] 머스크 향과 파우더리한 향이 주를 이루는 그러한 향수인 것 같아요. 이 향수를 뿌린 사람과 함께 있으면 포근하고 안정적인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진 않는지 계속 향을 맡다보니 화장지 냄새도 살짝 느껴졌어요. 하지만 인기가 많은 향수이니 블라인드보단 꼭 한번 시향 후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남녀 모두 사용은 가능할 것 같지만 저는 여성 향에 조금 더 가깝다고 느꼈어요.
향 맡자마자 미쳤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섹시한 향수도 되게 무거워요. 무거운 향수 정말 좋아하는데 남자들이 뿌리면 정말 섹시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것 같고 여자 또한 잘 뿌릴 수 있을 것 같은 부담없는 향순데 정말 좋아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 포근한 로션 향과 새 구두를 연상시키는 가죽 느낌이 함께 편안한지 확인해 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입니다. 수정과처럼 얼얼한 시나몬과 클로브로 시작해서 따스한 머스크와 바닐라가 남는 향이에요. 첫 향만 맡고 결정하기엔 아까워서, 시간을 두고 잔향까지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
리뷰 전에 프레데릭 말 브랜드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면
"향수의 집"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레데릭 말(Frederic Malle)이 2000년에 창립한 프랑스의 퍼퓨머리인데요. 기존 향수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디자이너와 조향사들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존중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서 프레데릭말 브랜드가 시작됩니다.
프레데릭 말의 이러한 철학이 투영되는 부분은 모든 프레데릭말 제품의 패키지, 라벨들을 보면 해당 향수를 제작한 조향사의 이름을 적습니다. 향수는 유명하지만 그 향수를 만든 제작자는 알려지지 않는 향수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에요.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는 관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향을 잘 만드는 조향사인 모리스 루셀이 제작한 향수입니다.
이렇게 프레데릭말은 세계적인 조향사님과 협업해 향수를 제작하는데 조향사의, 조향사를 위한, 조향사에 의한 향수 제작에 초점을 맞춰 제작합니다.
대중적인 향을 위한 것이 아닌 실험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향들이 정말 니치(Niche) 합니다. 개인적으로 니치 향수라고 하면 프레데릭말이 바로 생각이 날 정도로요.
이런 도전 정신을 담고 있는 브랜드 프레드릭말의 뮤스크 라바줴 EDP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지속력 정말 좋습니다. 1~2뿌로 충분합니다.
살에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아로마틱, 스파이시, 머스크
탑 노트 : 라벤더, 탠저린, 베르가못
미들 노트 : 시나몬, 클로브
베이스 노트 : 머스크, 바닐라, 통카빈, 앰버, 샌달우드, 시더
한 줄로 설명하면, 첫 향은 향신료+바닐라로 시작해 머스크+바닐라로 끝맺음
첫 향부터 미들노트의 수정과에서 맡을 수 있는 얼얼한 스파이시 시나몬의 향과 따스한 아로마틱함, 매캐함을 담은 허브 클로브(정향) 그리고 달달한 바닐라의 향이 함께 올라옵니다. 스파이시한 향신료들이 바닐라의 달고 느끼한 향을 한 번에 잡아주어 저에게는 바닐라가 덜 느끼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향신료나 약방 같은 첫 향은 취향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시나몬, 클로브, 바닐라
지속력이 긴 향수인 만큼 뿌리고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을 기다려야 뮤스크 라바줴의 진가를 맡아보실 수 있습니다. 앞선 시나몬, 클로브의 향신료 향이 서서히 줄어들고 묵직한 애니멀릭한 머스크의 향이 존재감을 들어내는데 바닐라와 함께 굉장히 따스하면서 포근함이 살에 남아 관능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백화점에서 처음 시향하면 첫 향에 눈쌀을 찌푸리시고 몇 시간 뒤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라 합니다. 그러니 뮤스크 라바줴는 꼭 시간을 두고 시향 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관능적인 #성숙한 #퇴폐적인 #섹시한
국내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주지훈님, 장혁님, SF9 휘영님이 있습니다.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7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저는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향이라고 느꼈습니다. 달콤하고 묵직한 머스크와 향신료를 좋아하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여성분들도 뿌리셔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치명적인 향수
지디 향수로 유명하다길래 시향해본 뮤스크 라바줴입니다. 달달한 향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 나는 바닐라 향은 꽤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마냥 달달한 향은 또 아닌거 같아서 묘한 매력의 향수인 것 같아요. 20대 중후반, 30대 남성분들 중에서 스타일에 맞게 뿌려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첫 향 거짓말 안치고 모기패치나 모기 스프레이 향이에요. 계속 맡으면 스모키해서 파리에 지나가다가 시가를 피고 있는 남자가 연상됐어요 되게 분위기 있고 가을에 뿌리면 군고구마와 잘 어우렬요.. 너무 좋은데요? 그리고 약간 민티? 솔향도 나요.
분위기를 지배하는 달달한 나무향
첫 향으로 풀향과 라벤더 향이 주를 이루며 주변을 장악할 정도로 확산력이 좋음
마치 라벤더 향이 나는 온천에 와있는 느낌, 뿌리고 길거리 지나다니면 "어, 무슨 향이지?"하고 뒤돌아 볼 것 같음. 달달한 나무향으로 마무리. 꼭 착향 해볼 것. 개인적으로 극호
아주 어려울 향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묵직하게 달콤하고 파우더리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스파이시한 시나몸 햔과 어우러지는데 조화가 좋습니다! 어울리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 것 같아요.
프레데릭말 뮤스크 라바줴 가격: 50ml·100ml와 1뿌 비용
2026년 10월 27일 신세계백화점에 표시된 50ml와 100ml의 할인 전 정상가격으로 계산했습니다. 실제 결제금액은 판매 조건과 할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용량
표시 정상가
1ml당
1뿌당
50ml
370,000원
7,400원
약 740원
100ml
520,000원
5,200원
약 520원
1뿌는 0.1ml로 가정한 추정값이며 실제 분사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100ml는 50ml보다 1ml당 약 30% 저렴하지만 처음 내는 금액은 150,000원 더 큽니다. 뮤스크 라바줴의 잔향까지 취향이 확실한지 먼저 살펴본 뒤 용량을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프레데릭말 뮤스크와 엉빠썽, 분위기가 어떻게 다를까요?
제가 맡아본 뮤스크 라바줴가 향신료와 바닐라, 따스한 머스크 쪽이라면 엉빠썽은 물기를 머금은 라일락이 떠오르는 향이었어요. 같은 브랜드를 처음 접하신다면 둘 중 어느 분위기가 더 편한지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프레데릭말 향수 5종을 비교한 글도 함께 보세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달콤한 바닐라와 묵직한 머스크, 향신료의 얼얼함을 좋아한다면 궁금해할 만한 향입니다. 반대로 가볍고 산뜻한 향을 찾거나 약방처럼 느껴지는 스파이시함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시향해 보세요. 제가 느끼기에는 30분에서 1시간쯤 지난 뒤의 머스크와 바닐라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