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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향수 시향기

  •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니트와 어울리는 향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니트와 어울리는 향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머르 앤 통카입니다.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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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독특한 머르(myrrh) 나무의 서식지는 나미브의 금빛 모래 언덕입니다.

    머르 나무의 매혹적인 레진 향이 뜨거운 공기를 따라 퍼지며 통카 빈의 따뜻한 아몬드, 풍성한 바닐라 노트와 어우러집니다. 고급스러우면서 도취시키는 매력의 향.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아로마틱, 스파이시, 우디

    탑 노트 : 라벤더

    미들 노트 : 머르

    베이스 노트 : 통카빈, 바닐라, 아몬드

    조말론의 향수들은 단순한 향료들을 사용해 명확한 느낌을 전달하는데 이번 머르 앤 통카는 의외로 복합적입니다. 은근히 어려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경험하지 못하는 향료가 들어가서 그런 듯합니다.

    처음 뿌렸을 때에는 앰버그리스에서 느껴질 법한 포근함 속의 은근한 꼬릿꼬릿함의 향이 느껴졌고 그리고 장작을 태운듯한 스모키함이 연하게 느껴지고 시간이 좀 지나면서 사그라듭니다. 라벤더 생화에서 간혹 꽃에서 느껴볼 수 있는 꼬릿함이 나는데 앰버그리스 향료가 사용되지 않았다면 탑노트의 라벤더에서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지날수록 화한 허브와 아로마틱한 꽃인 라벤더와 함께 따스한 "머르(몰약)"의 향이 느껴집니다. 정확히 소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이고 물에 녹지 않고 알코올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 따스한 향을 발삼이라 합니다. 그와 더해서 통카빈 특유의 아몬드 같은 고소한 향이 느껴집니다.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잔향에선 포근하면서 달달한 바닐라향이 오래 지속되는데 앞선 향들은 서서히 감도를 낮춰가고 은은하게 깔리면서 말이죠.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포근하고 달콤한 아몬드 냄새

    첫 향은 포근한 아몬드류의 향기와 함께 라벤더의 고소한 향이 나며(탑노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몬드와 바닐라의 고소함이 첨가되며 활씬 부드러운 향으로 변합니다.(미들, 베이스) 가볍게 떠드는 인파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 냄새' 특유의 분위기를 깊게 갖고 있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이 과하지 않은 적당한 달콤함으로 세상 따뜻하고 나긋하게 말 걸어 줄 법한 그런 향기입니다..!!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남성 스킨에 통카빈과 바닐라 첨가..

    일단 내가 생각한 향과 저어어언혀 달랐던 향 내가 상상한 향은 통카빈 특유의 질감있고 달콤하면서 따듯한 향이 가장 메인으로, 따뜻한 벽날로 앞에서 머리는 편하게 아래로 똥머리를 한 앞머리 없는 금발 머리의 여성이 니트입고 머그텁에 있는 따뜻한 음료를 호로록 마시고 있는 듯한 뭐 이렇게 얘기하면 그게 무슨 향이냐 싶지만 이런 상황이 연상되는 향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 향은 통카빈이 있긴 있는데 남성 스킨에 통카빈과 바닐라 넣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다고 남성향수 같지만은 않고 여성도 쓸 수 있긴 한데 남성 향수에 가까운 남녀공용 향수 느낌 쨌든 이번에 신청한 시향카드 중 가장 기대했던 향이었는데..ㅠㅠ 잘만해서 내 맘에 들었다면 사려했던 향이었지만 실패..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8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9

    포근한 니트에서 나는 향

    오랜만에 장롱 속 니트를 꺼내면 날 법한 향기

    장롱의 나무향과 섬유유연제 향이 운운하게 섞인 느낌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남성스킨에 통카빈과 바닐라 첨가

    일단 내가 생각한 향과 저어어언혀 달랐던 향 내가 상상한 향은 통카빈 특유의 질감있고 달콤하면서 따듯한 향이 가장 메인으로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머리는 편하게 아래로 똥머리를 한 앞머리 없는 금발 머리의 여성이 니트 입고 머그컵에 있는 따뜻한 음료를 호로록 마시고 있는 듯한 뭐 이렇게 얘기하면 그게 무슨 향이냐 싶지만 쨌든 이런 상황이 연상되는 향일 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 향은 통카빈이 있긴 있는데 남성 스킨에 통카빈과 바닐라 넣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다고 남성향수 같지만은 않고 여성도 쓸 수 있긴 한데 남성향수에 가까운 남녀공용 향수 같은 느낌

    쨌든 이번에 신청한 향수 중에 가장 기대했던 향이었는데…ㅠㅠ 잘만 해서 내 맘에 들었다면 사려 했던 향이었지만 실패…

    첫 향은 포근한 아몬드류의 향기와 함 께 라벤더의 고소한 향이 나며(탑노트), 시간에 지남에 따라 아몬드와 바닐라의 고소함이 첨가되며 훨씬 부드러운 향으로 변합니다.(미들, 베이스노트)

    가볍게 떠드는 인파 속에서만 느 낄 수 있는 '사람 냄새' 특유의 분위기를 깊게 갖고 있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이 과하지 않은 적당한 달콤 함으로 세상 따뜻하고 나긋하게 말 걸어주는 그런 향기입니다.!!

    첫 향 되게 무겁고 은근 달달한 향이 나요. 바닐라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고 남성분들이 쓰시면 되게 인상 깊을 것 같아요.

    첫 향은 포근한 아몬드류의 향기와 함께 라벤더의 고소한 향이 나며(탑노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몬드와 바닐라의 고소함이 첨가되며 활씬 부드러운 향으로 변합니다.(미들, 베이스)

    가볍게 떠드는 인파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 냄새' 특유의 분위기를 깊게 갖고 있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이 과하지 않은 적당한 달콤함으로 세상 따뜻하고 나긋하게 말 걸어 줄 법한 그런 향기입니다..!!

    머르향이 무슨 향인지 모르겠다..ㅠ

    라벤더의 향긋한 향이 조금 느껴지고 바닐라, 아몬드, 통카빈의 달달하고 고소한 파우더리함이 느껴진다.

    일단 내가 생각한 향과 저어어언혀 달랐던 향 내가 상상한 향은 통카빈 특유의 질감있고 달콤하면서 따듯한 향이 가장 메인으로, 따뜻한 벽날로 앞에서 머리는 편하게 아래로 똥머리를 한 앞머리 없는 금발 머리의 여성이 니트입고 머그텁에 있는 따뜻한 음료를 호로록 마시고 있는 듯한 뭐 이렇게 얘기하면 그게 무슨 향이냐 싶지만 이런 상황이 연상되는 향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 향은 통카빈이 있긴 있는데 남성 스킨에 통카빈과 바닐라 넣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다고 남성향수 같지만은 않고 여성도 쓸 수 있긴 한데 남성 향수에 가까운 남녀공용 향수 느낌

    쨌든 이번에 신청한 시향카드 중 가장 기대했던 향이었는데..ㅠㅠ 잘만해서 내 맘에 들었다면 사려했던 향이었지만 실패..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EDC 시향기, 막 샤워하고 나온 향의 정석 산마노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EDC 시향기, 막 샤워하고 나온 향의 정석 산마노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오드코롱은 산마노 향수 제품 중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향수에요.

    이 글의 목차

    오드 코롱이기 때문에 지속력이 좋지 않다는 평들이 정말 많지만 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봤을 때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 워낙 호불호가 덜한 향이기도 하고 향수를 뿌리면서 지속력이 짧기 때문에 좋은 상황들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한 병 다 써버린 프리지아의 우아한 자태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수도원에서 시작되어 800년의 전통이 있는 하우스에요. 이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에서 한국을 위해서 400년간 고수해온 용량과 디자인을 변경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간 100ml의 단일 용량으로만 통일해 판매해 왔는데 휴대하기 편한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향덕들이 정말 끊임없이 요청에 산마노 브랜드에서 한국 단독으로 50ml를 선보였었어요. 400년간 고수한 전통을 바꾼 한국인의 열정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그러한 브랜드에서 자연스러운 꽃 비누 향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인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오드코롱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5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4뿌

    보통의 향수들을 2~3뿌 내로 추천드리는데 프리지아 오드코롱은 4~5번 뿌리셔도 괜찮아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과 잔향

    한 줄로 설명하면, 자연스러운 프리지아 꽃 비누 향

    처음 분사하면 바로 꽃향기가 올라오는데 탑노트의 프리지아, 미들 노트의 바이올렛과 로즈입니다. TMI로 꽃집에서 실제 프리지아 꽃의 향을 맡았는데 산마노 프리지아와는 조금 달랐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향수에 쓰이는 프리지아는 실제 꽃에서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향을 만드는 조향사들이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프리지아 향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복합적인 꽃향기와 함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같이 오는데 포근함은 머스크가 그리고 부드러움은 아이리스가 담당하는 듯해요. 새하얀 도브 비누로 막 씻고 나온 뒤, 자연스럽게 살에 남은 비누 향처럼 느껴집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전체적으로 싱그럽고 상쾌한 향보다는 파우더리한 꽃 비누 향이라고 보면 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깨끗한 #자기관리 하는 #청순한 #여리여리한 #뽀송한

    향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이미지를 찾는 데 1시간이 걸렸네요..

    뽀송하고 따스한 질감이 잘 전달되길 바라요.

    여러분들은 갓 씻고 나온 비누스러움을 이성 혹은 남에게 맡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단순히 잘 씻고 다니는구나 후후.."같은 청결한 느낌뿐만 아니라 순수하게 화사한 느낌도 들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꾸안꾸스러움도 느낄 수 있어요.

    비누 향이나 섬유 유연제 향하면 대표적으로 바이레도 블랑쉬, 딥티크 플레르드뽀, 클린 웜 코튼 등의 향수들이 존재하는데 프리지아는 이들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꽃 비누 향이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날이던 어느 착장이던 고민 없이 데일리로 활용하기 너무 좋은 향수에요.(경험담)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약함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광기에 사로잡혀 뿌렸을 땐 출근 전, 점심 후, 퇴근 전 하루에 3번씩 뿌렸어요.

    물론 사용하면서 지속력에 대한 아쉬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만약 지속력이 길 정도로 였다면 산마노 프리지아의 제일 장점인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자연스러움은 남아있지 않았을 것 같아요.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80%, 남성이 20%로 여성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향이에요.

    어울리는 계절

    4계절 모두 잘 어울립니다.

    파우더리함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 답답하지 않나? 생각될 수 있지만 과한 무거움이 아니어서 2번 정도 몸 안쪽에 뿌려주는 정도면 괜찮을 듯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흰 꽃향…(좀 흔한)

    뭐지 분명 흔한 흰 꽃향이라고 리뷰 썼는데 날라가서 다시 쓰러왔당… 일주일 전에 맡은거라 기억은 안 나는데 기억 안 나는거 보니 진짜 뭔가 흔한 향이긴 했나보다 시중에서 파는 프리지아향이 좀 고급스러워진 버전이다 구냥저냥 흔해도 예쁜향 실패하기 어려운 향이 좋다하면 이거 사는거 추천

    포근하면서 약간 파우더리한 꽃 비누 향

    인생 향수 뿌리고 나가면 주변사람이 향수 뭐쓰냐고 물어보거나 좋은 냄새 난다는 이야기 꼭듣는 향수 아쉬운건 가벼워서 금방 날아감

    이 향수는 아이보리 니트를 입은 여자에게서 날것 같은 포근하고 약간은 파우더리하지만 꽃 비누 향이나는 향수!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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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코라반 원 밀리언 EDT 시향기, 가죽과 시나몬이 주는 마초스러운 매력

    파코라반 원 밀리언 EDT 시향기, 가죽과 시나몬이 주는 마초스러운 매력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파코라반 원 밀리언 100ml 향수입니다.

    이 글의 목차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금궤를 보는 것 같은 향수 바틀을 가지고 있어 사진상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플라스틱에 도금을 한 저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매하고 묵직한 그립감일줄 알고 포장 뜯는 순간 조금의 실망감을 느낀 솔직 감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향은 좋습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지속력이 좋고 발향력도 좋아 1~2번 뿌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레더, 시트러스,

    탑 노트 : 자몽, 오렌지, 민트

    미들 노트 : 머스크, 시나몬

    베이스 노트 : 레더, 통카빈,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고급 자동차에서 앉아서 맡는 묵직 달콤함 디퓨저 향

    첫 향은 샴푸스러운 향이 먼저 연상되었고, 그 뒤로 바로 보라색 자몽의 상큼함과 레더(가죽)의 향이 바로 와닿습니다. 물론 시작은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주를 이룹니다. 그 뒤로 고급 자동차의 가죽 시트같은 향이 느껴집니다. 더해서 시원 상쾌합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뒤 이어서 계피가루 같은 시나몬 향이 톡톡 쏘아 고급스럽지만 중후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스파이시함이 더해지면서 앰버의 무겁고 달달함이 올라와 전반적인 향의 무게감이 무거워집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잔향 단계에서는 앰버, 시나몬, 그리고 포근한 머스크의 향만이 남아 따스함, 포근함, 스파이시함으로 마무리 됩니다. 향 트레일 변화가 화려하지 않아서 쉬운 남성 향수에 속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파코라반 원 밀리언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남성적인 #중후한 #여유있는 #마초 #주재원

    20대 후반 이상의 남성이 뿌리기에 적합합니다. 외모가 동안이신 분들보단 어른스러움, 성숙함이 묻어나는 비즈니스룩이나 단정한 옷을 입으신 분들이 연상됩니다. 캐주얼한 룩과는 맞지 않습니다.

    더해서 특유의 가죽 향으로 여유로움도 묻어납니다. 앞서 시나몬의 톡쏘는 스파이시함이 달달함과 같이 느껴져 남성적이거나 마초스러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6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20%, 남성이 80%로 남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리뷰는 "덥고 붐비는 클럽에서 파코라반 원밀리언 제발 뿌리고 오지 말아달라"였습니다. 그만큼 더운날 혹은 더울수 있는 상황에 사용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날씨가 선선해지는 겨울에 너무 좋은 향수임은 틀림 없습니다. 겨울에 남성적인 분위기를 가지신 분들이 향수를 알아보는 중이라면 파코라반 원밀리언을 시향 리스트에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돈 많아 보이는 옷에 어울리는

    조금은 강하지만 생김새처럼 돈 많은 것 같은 그런 향

    많이 뿌리면 안되고 은은하게 뿌리면 진짜 좋은 오렌지 향이 강하지만 존바바토스와는 다르게 조금은 가벼운 오렌지와 표현이 이상하지만 조금 가볍고 상쾌한 우디향이 섞였으며 은은하게 나는 자몽향이 서로 잘 어울려 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파코라반 원 밀리언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박민영 배우의 향민수템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박민영 배우의 향민수템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배우 박민영님의 손민수 향으로 유명한 크리드 러브인화이트입니다.

    이 글의 목차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파우더리

    탑 노트 : 오렌지 껍질

    미들 노트 : 마그놀리아, 나르시서스, 이탈리안 자스민, 아이리스, 불가리안 로즈, 라이스

    베이스 노트 : 앰버그리스, 샌달우드, 바닐라

    한 줄로 설명하면, 꽃과 곡물이 첨가된 바디크림

    첫 향부터 오렌지 껍질을 갈면 나는 달지않고 새콤쌉쌀한 향이 나지만 동시에 감초같은 향이 느껴집니다. 감초에선 미끌거리는 느낌과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데 베이스노트의 앰버그리스, 샌달우드, 바닐라의 향이 감초스러운 향을 자아내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동시에 목련(매그놀리아)과 수선화(나르시서스), 아이리스 등의 화이트 플로럴 특유의 연한 파우더리함이 물향과 더불어서 느껴지는데 물에 둥둥 떠다니는 크림 혹은 좋게 이야기하면 촉촉한 파우더리함이 바디크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그리고 중간중간 쌀의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꽃 바디크림처럼 와닿습니다. 조말론 포피 앤 바알리와 비슷한 결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꽃의 향기가 추가된..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잔향단계에서는 복합적인 꽃의 향과 바디크림의 향들이 쭉 이어지면서 묵직 달콤한 바닐라의 향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개성있게 독단적으로 "엇 바닐라!"하고 올라오는 게 아니라 연한 파우더리함과 조화롭게 같이 올라옵니다.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흰색 꽃 병, 흰색 꽃

    완전 파우더리 해요! 맡자마자 흰색 꽃을 꽂아 놓은 흰색 도자기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향이지만 깨끗한 비누 향이 취향이라면 고급스럽게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흰 프릴 원피스가 어울리는 사람에게

    진짜 딱 부드러운 듯하면서 쨍한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향처럼 느껴지는데 뭔가 다른 듯한 향… 처음 맡으면 살짝 움찔 놀란다 그래도 계속 맡으면 적응되는 향이다

    일반적인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에서 뭔가가 추가된 느낌인데 베스밤이나 버블밤 같은 거 말고 어렸을 때 쓰던 거품목욕 할 때 썼던 액체비누? 그 어렸을 때 목욕할 때마다 거품으로 놀고 싶어서 썼던 게 있었는데 그 액체비누 향이라기 보다는 그걸 목욕물에 풀었을 때 생기는 거품 냄새가 난다 뭔가 엄청 깨끗하며 비누 냄새 같으면서도 비눗방울 냄새 같은 향 글리세린 냄새…? 어쨌든 그런 향이 미세하게 깔려 있는데 그 미세한 향이 일반적인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을 좀 미묘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탑의 오렌지 껍질은 뭔가 정말 말 그대로 오렌지 껍질 같은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그 오렌지 자체나 오렌지 과육 같은 향이 아니라 오렌지 껍질 깔 때 나는 향!! 정말 잘 섞여 있어서 잘 안 날 수도 있는데 잘 맡아보면 정말 그 향이 난다 그래서 처음 맡았던 향을 좀 정리 해 보자면 오렌지 껍질 깔 때 나는 향에 거품목욕의 거품 향이 섞인 비눗방울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시간이 지나면 좀 이쁘고 오밀조밀한 향이 나는데 확실히 처음에 맡아지는 향은 놀랄 정도로 독특하지만 적응이 되는 향이다 처음은 큰 거품 같은 느낌이었다면 시간이 지나서는 작은 거품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 향에 작고 귀여운 흰 꽃 같은 향이 소량 추가된 느낌도 느껴졌다 흰 프릴 숏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사람한테 잘 어울릴 듯한 향이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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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EDP 시향기, 그냥 사랑스럽잖아요.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EDP 시향기, 그냥 사랑스럽잖아요.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입니다.

    이 글의 목차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사랑은 에끌라 드 아르페쥬의 중심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첫사랑의 기억처럼 성숙하면서도

    순수함으로 가득 찬 봄바람 같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향과 잔향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향의 계열 : 프루티, 플로럴, 스위트

    탑 노트 : 라일락, 페티그레인

    미들 노트 : 그린티, 피치블라썸, 피오니, 금목서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시더,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복숭아와 꽃의 은은 시원달콤함

    분사하자 마자 느낀 것은 "남녀 호불호가 정말 적겠다, 그저 좋다"였습니다. 라일락, 피치 블라썸, 피오니, 금목서, 머스크 등 향료에서부터 한국이 좋아하는 향이란 향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첫 향에선 피오니의 섬유유연제스러움과 금목서의 달콤한 꽃 향이 합쳐져 향 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라일락의 수분감도 같이 느껴지는데 라일락 대표향수인 프레데릭말 엉빠썽만큼의 수분감은 아니었고 꽃샴푸로 샴푸한 뒤 수건으로 머리를 털고 난 뒤의 수분감 정도로 축축 젖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다만 이 수분감이란 것이 물향, 오이향은 절대 아닙니다.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그리고 이 수분감이 느껴지는 향에 복숭아로 생각이 이어지게됩니다. 적당히 탱탱한 물복숭아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물기 머금은 싱그러운 복숭아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 같은 달달한 복숭아스럽기도 합니다.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잔향으로 갈수록 머스크가 향의 밀도를 채워줘 풍성한 느낌을 주고, 얼핏얼핏 느껴지는 그린티의 초록색 이파리의 싱그러움도 전체적인 향을 너무 달지만은 않게 밸런스를 잡아줘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여성스러움 #사랑스러움 #우아한

    사랑스러움을 담은 대표적인 향수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당장 급하게 소개팅 등의 상황에 사용할 향수가 없고 향을 맡질 못해봐서 불안하다면, 그저 올리브영에 가서 에끌라드 아르페쥬 담으면 됩니다. 다만, 소개팅이라는 중요한 순간엔 1~2번 정도만 뿌려도 충분합니다. 언뜻언뜻 느껴지는 향이 상대로 하여금 설렘으로 다가오기 때문에요. 10~20대 초중반의 여성분들이 데일리 향템으로 이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을 듯 합니다.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시간~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20대 이미지의 대표격 향수

    향수의 기능이 유니크함이라면 이미 지나치게 대중화 되어서 기능성을 상실한 향수. 어디서나 비슷하게 맡아볼 수 있는 플로럴머스크계의 대표적 향수 중 하나이다.

    라일락과 복숭아잎이 들어있긴 한데 이거다!하고 다른 비교할 자연적인 향이 없음. 우아+청초의 느낌을 주긴 하는데 어딘가 인위적이다 라고 느껴지는 향.

    플로럴이 강하지만 잔향이 부드러운 특징덕에 잘 썼던 향수로 20대 초반에 이미지메이킹 하기에 좋았던 향수기도 함. 어느 매장에서든지 접하기 쉬워서 급할 때 사용하기 좋다는게 장점.

    철 지난 유행

    복숭아는 거의 안 느껴짐. 향 자체는 가볍지만 코를 맵게 만들어서 이거 뿌린 친구 옆에 있기 힘들었다

    독한 향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개성이 전혀 없어서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패션 향수의 대표 주자였던만큼 인기도 많았었는데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스쳐지나간 잔향이 잊혀지지 않는 향

    어느날 여사친이 이제품을 뿌리고 온적이 있어요 향 맡자마자 바로 무슨 향수냐고 물어보고 이 향수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었어요 그만큼 향이 좋았답니다 ㅋㅎ 그 플로럴한 잔향이 한번 스치니깐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만큼 잔향이 더욱 매력있는 향수인것 같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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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넘버5 후기 | 향·지속력·35ml·50ml·100ml 가격

    샤넬 넘버5 후기 | 향·지속력·35ml·50ml·100ml 가격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샤넬 넘버5입니다.

    이 글의 목차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샤넬 공식 소개에 따르면 넘버5는 1921년 가브리엘 샤넬과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의 작업에서 탄생했어요. 다섯 번째 샘플을 고르며 이름도 N°5가 됐고, 지금 소개하는 오 드 빠르펭은 자크 뽈쥬가 1986년에 재해석한 향입니다. 샤넬 공식 제품 설명 보기 →

    샤넬 넘버5 가격, 1ml와 1뿌는 얼마일까?

    샤넬 넘버5 향수는 종류가 여러 가지라 이름과 용량을 잘 확인해야 해요. 제가 맡은 넘버5 오 드 빠르펭(EDP)의 가격을 정리해 봤습니다.

    용량본품 가격1ml당1뿌당
    35ml148,000원약 4,229원약 423원
    50ml211,000원4,220원약 422원
    100ml293,000원2,930원약 293원

    2026년 10월 27일 샤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오 드 빠르펭 표시 가격 기준이에요. 확인 당시 100ml는 품절이었습니다. 재고와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해 주세요.

    1뿌를 0.1ml로 가정한 추정 금액이에요. 실제 분사량은 용기와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100ml는 50ml보다 본품 가격이 82,000원 높지만 1ml당 가격은 약 31% 낮아요.

    35ml · 50ml · 100ml 공식 가격 확인하기

    넘버5 로, 오 드 뚜왈렛, 오 프르미에르도 별도로 판매되고 있어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같은 향으로 가정하지 말고 시향할 때 구분해 보세요. 이 글과 연결된 시향지는 오 드 빠르펭입니다.

    샤넬 넘버5 향과 잔향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향의 계열 : 파우더리, 머스크(애니멀릭), 플로럴

    샤넬은 알데하이드, 장미와 자스민, 시트러스, 바닐라 어코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아래의 머스크나 이끼 같은 표현은 제가 향을 맡으며 느낀 인상입니다.

    한 줄로 설명하면, 파우더리, 파우더리, 파우더리!

    첫 향에선 애니멀릭한 머스크의 쿰쿰/꼬릿꼬릿함과 파우더리함이 새큼한 레몬, 네롤리 향으로 시작합니다.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진짜 애니멀릭한 머스크의 향이 샤넬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이 꾸릿꾸릿한 파우더리함이이 체취와 살의 온도에 맞닿으면 관능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합니다.(정말입니다..)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조금 지나면 조금씩 특정지을 수 없는 다양한 화이트 플로럴, 흰 꽃향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앞선 향들과 더해져 성숙하고 우아한 꽃향으로 느껴집니다. 화이트 플라워에서도 꽃 특유의 꼬릿함도 느낄 수 있는데 애니멀릭한 머스크보단 꽃 향이 섞여 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샤넬 넘버5 향수에서는 애니멀릭한 머스크에 가려져 화플에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계속해서 베이스 노트의 다양한 향들이 느껴지지만, 각 향료들이 개성있게 느껴진다기 보단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서 느껴집니다. 잔향 단계로 갈수록 파우더리한 질감에 매캐함이 조금 추가되고 언뜻 땅에 촉촉한 이끼의 얼씨한 향 그리고 우디함이 연하게 올라오는데 이 잔향이 정말 좋습니다.. 잔향이 이런 향이면 살에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연기의 태운 향보단 매캐한 질감!

    어렸을 적, 화장대에 있던 샤넬 넘버5 향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 다시 맡았을 때 "성숙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엔 이만한 향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샤넬 넘버5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성숙한 #관능적인 #연상미

    개인적으로 20대 후반 or 30대 이후부터 사용해야한다는 기준이 있는 향수들이 있습니다. 샤넬 블루 드 샤넬, 디올 소바쥬, 입생로랑 리브르 그리고 바로 샤넬 넘버5입니다.

    사람의 분위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향수 하나 뿌린다고, 옷을 성숙하게 입는다고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처럼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의 분위기는 표정, 자태, 내면, 눈빛, 걸음걸이 등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적으로 결합되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쌓여야만 얻어지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샤넬 넘버5는 그 시간이 쌓여야만 비로소 얻어지는 것과 마주했을 때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향수라 생각됩니다.

    샤넬 넘버5 지속력과 확산력

    제 기준으로 지속력은 7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피부와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몇 번 뿌려요?

    제가 추천하는 양은 실내에 주로 있을 때 1뿌, 실외에 주로 있을 때 2뿌예요. 한 번의 분무량도 많고 향이 오래 남는 편이라 적게 시작해서 조절해 보세요.

    저는 잔향을 피부에서 맡는 걸 좋아했어요. 옷에 뿌릴 때는 색이 있는 액체가 섬유에 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서 먼저 확인해 주세요.

    어울리는 성별

    제게는 여성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향이에요. 하지만 꼭 성별을 정해 고르기보다는 본인이 편하게 느끼는지 직접 맡아보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모임 자리에서 어떤 남성분이 사용하셨는데 섬세함이 느껴져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듯한 아우라가 느껴져서 정말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파우더리 향수와 비교해 보면?

    포근하고 깨끗한 머스크가 궁금하다면 딥디크 플레르 드 뽀 시향기도 함께 읽어보세요. 넘버5에서 제가 느낀 파우더리함은 꽃향과 쿰쿰한 머스크가 더해져 한층 성숙한 쪽이었어요.

    또 다른 깨끗한 향을 찾고 있다면 바이레도 블랑쉬 시향기도 참고해 보세요. 비누 같은 산뜻함이 좋은지, 넘버5의 진한 파우더리함이 좋은지 비교해 보시면 취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포근한 우리 엄마의 향

    폭닥폭닥한 파우더리와 고급스러운 부내가 나는 향. 어머니가 이 향을 사랑하시다시피 하셔서 정말 매일 뿌리시고 다니시는데요. 고급스러운 부내와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은 파우더리한 향이 우울했던 기분도 업 시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세계가 사랑하는 샤넬의 명작이니 흔한 건 어쩔 수 없어요. 길 가다 우연히 맡아본 향일 만큼 흔하고 또 흔한 향입니다. 하지만 세계가 사랑하는 향이다 보니 애정이 안 갈 수 없을만큼 관능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해 내기도 합니다. 10 대 분들이 뿌리시는 건 비추, 딱 커리어 우먼이나 어느 대기업 여자 대표님께 어울리는 향이 이런 향이라 30 대에서 40 대 분들께 가장 추천 드립니다!

    되게 유명해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향일 줄은 몰랐어요

    코를 탁 치는 느낌으로 좀 강하게 향이 들어오고 뭔가 부드러운 꽃향기가 나는데 그냥 단지 부드러운 꽃향기는 아니고(전형적인 화이트 플로럴 계열은 아닌 것 같고) 좀 유니크한 꽃향기인 것 같아요(제가 주로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만 맡아서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어요!)

    떠오르는 이미지는 새틴이나 블라우스 재질의 베이지~살구 롱 원피스 입고 좋은 머릿결에 선글라스 낀 여성분 그리고 뭔가 명품백도 들고 있을 법한 여성분이 떠올라요! 고급스러워요 정말루

    포근포근 로션향

    포근포근한 고급진 파우더향

    멀리서 맡으면 확오는 고급지고 무거운 베이비 파우더향이 다가오며 자세히 맡으면 로션향이 있다 끝앤 페퍼?인지 은은하게 쏘는 향이 희미하게 있다

    멀리서 다른사람에게 맡게하긴 좋지만 내가쓰긴 부담스럽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 첫 향: 파우더리함과 쿰쿰하게 느껴지는 머스크가 편안한지 맡아보세요.
    • 잔향: 시간이 지나 흰 꽃향과 은은한 우디함이 올라왔을 때도 좋은지 확인해 보세요.
    • 분사량: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면 1뿌부터 시작해 보세요.
    • 피부 시향: 시향지가 취향에 맞았다면 피부에 뿌려 잔향과 지속력을 비교해 보세요.

    샤넬 넘버5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EDC 시향기, 젊은 백화점 종사자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EDC 시향기, 젊은 백화점 종사자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입니다.

    이 글의 목차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정원에 퍼지는

    5월의 향기를 표현한 향수입니다.

    시트러스, 클래식 로즈, 그린허브 노트와 오리엔탈 노트의

    가든 심포니가 전하는 봄의 정원을 만나보세요.

    SSG 로사노벨라 상세페이지 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탑 노트 : 레몬, 페티그레인, 라임, 베르가못

    미들 노트 : 로즈, 자스민, 갈데니아, 로사 센티폴리아, 화이트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시더, 패출리, 샌달우드

    한 줄로 설명하면, 비누향이 가미된 장미 향수

    첫 향에서 프레데릭말 로즈 오브 노 맨즈랜드에서 느꼈던 수백장의 장미가 묵혔을 때 꼬릿함, 장미의 꼬릿함이 아주 조금 느껴지고, 화이트 플로럴의 파우더리함 그리고 우아한 장미 향도 같이 느껴집니다. 좀 더 맡다보면 그 주위로 향 전반에서 쌉쌀하고 화한 향이 느껴지면서 베르가못의 시트러스함도 올라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트러스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마치 새빨간 장미를 따서 맡아보니 암술이 있는 곳에 조그마한 귤이 붙어있다면 이런 향일까 생각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향 전반에 쌉쌀하고 화한 향은 패출리였고 동시에 패출리의 흙향 그리고 매캐한 질감이 장미의 꼬릿함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웠던 향에 풍성함 혹은 깊이감, 입체감이 더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러스 향은 날아가고 머스크의 포근함과 시더우드의 특유의 따스하고 나무의 스윗한 향이 더해져갑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향이 프레데릭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딥티크 오카피탈과 비슷합니다. 이 두 향수에 비누의 깨끗한 향을 넣는다면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가 될 것 같습니다.

    딥티크 오카피탈이 프레데릭말 포오레의 순화된 버전이면서 유니크 하다면, 산마노 로사노벨라는 프레데릭말 포오레를 아예 호불호가 적게 대중화한 여성용 향수 같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프레데릭말 포오레 : 여성 45%, 남성 55% -> 남녀 공용(남성)

    딥티크 오카피탈 : 여성 55%, 남성 45% -> 남녀공용(여성)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향

    처음엔 우디향과 베르가못의 향이 느껴진다. 우디와 약간의 시트러스함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숨겨진 플로럴 향이 올라오면서 우디함은 줄어들고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이 주를 이룬다. 시간이 지날수록 플로럴이 주를 이루게 된다. 정말 매력적인 향이다 ! 머스크 자스민의 과하지 않은 플로럴 향이 매혹적이다. 남자가 사용하기에도 좋은 반전매력의 향수, 적당한 수준의 플로럴함이다.

    노트를 보기 전 시향했을 때, 시트러스, 터키쉬 로 추정되는 로즈, 머스크와 풀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플로럴하지만 풀향이 더해져 깔끔한 느낌을 주는 향수였습니다.

    노트를 보면서 시향했을 때, 상탈 우드의 향을 느낄 수 있었고, 쨍한 향의 가드니아, 자스민의 인돌향을 느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풀 향은 패출리에서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트러스의 향은 레몬이 내는 것이었는데, 레몬, 가드니아, 재스민 등등이 쨍한 느낌이 강해서, 장미향이 주력인 향수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날카로우면서도 패출리와 장미로 잘 중화시키는 향이며, 센티멘탈하면서도 속에 숨은 러블리함을 표현하려눈 분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한 과즙과 숲 향

    첨엔 좀 알코올 냄새와 함꼐 남자스킨 냄새랑 시트러스 향이 나서 독하고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고 상큼한 꽃향기 + 시원한 과일향기가 나서 잔향이 좋다! 다만 지속력은 아쉽다 ㅜ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EDC 시향기, 수분 가득한 블랙베리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EDC 시향기, 수분 가득한 블랙베리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100ml입니다.

    이 글의 목차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조말론은 조 말론(Jo malone) 여사님이 초기엔 피부관리와 스킨케어로 시작했지만 나중 "향"만 다루는 제품 제작을 위해 프랑스로 가서 조향을 배우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1994년 10월, 런던에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 드릴 블랙베리앤베이는 어린시절 블랙베리를 따고 먹으며 물든 손과 입을 추억하며 만든 향이라고 합니다.

    순수의 향. 블랙베리를 따던 어린 시절의 추억,

    블랙베리로 물든 입술과 손. 이제 막 수확한 월계수 잎의 신선함에

    톡 쏘는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하였습니다.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상쾌한 느낌의 향입니다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상세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향과 잔향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향의 계열 : 프루티. 허브

    탑 노트 : 블랙베리

    미들 노트 : 베이 리프(월계수잎)

    베이스 노트 : 시더우드

    한 줄로 설명하면, 투명한 블랙베리와 월계수의 신선함

    첫 향에서부터 수분기 가득한 블랙베리의 향이 느껴지는데, 베리 과육을 씹었을 때의 자연스러운 포도나 청포도의 향이 투명한 수분감과 함께 같이 느껴집니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더해서, 당연히 향수에 알코올이 같이 분사되는데 이때 앞선 향들과 같이 나니 처음처럼 청포도 이슬 혹은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가 EDP였다면 알코올 향이 이렇게까지 자연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EDC의 부향률과 정제수가 알코올의 톡쏘는 향을 줄여주었기에 지금의 블랙베리앤베이의 향이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이어서 앞선 블랙베리의 향과 더해 풀 같은 초록색 향신료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바로 월계수잎입니다. 청포도 사탕 같은 향만 느껴졌더라면 너무 끈적이게 달달하기만 하구 자칫 단순 유치해 보였을 텐데 월계수 잎의 그리너리 한 스파이시함이 들어가 밸런스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캐주얼한 #맑은 #중성적인 #자유로운 #영(Young) 한

    향이 맑은 분위기에 무언가 자유로운 느낌도 듭니다.

    다만 향 자체가 상큼 발랄한 분위기가 나이고 정말 맑은 여름날, 해가 조금씩 지고 있을 저녁시간에 살짝 어두워진 분위기에서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을 때의 분위기예요. 해지기 전에 한강에 피크닉을 가는듯한 바이브입니다.

    개인적으론 나 말고 남한테 났으면 좋을 것 같은 향입니다. 내가 한 음식이 맛있는 것보다 남이 해줬을 때가 제일 맛있는 느낌이 들듯 남자친구, 여자친구한테서 맡았을 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타일 자체는 후드, 츄리닝 같은 캐주얼한 복장 외에도 교복, 셔츠 등에도 잘 어울리기에 스타일에 크게 제약받는 향은 아니에요. 특히 10대 20대 학생분들이 입문할 향수를 찾는다면 블랙베리 앤 베이 꼭 한번 시향 해보길 추천합니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0%, 남성이 40%로 주로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이지만 남성분들이 무방해요.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제철 맞아 물 오른 베리류 과일

    자연스럽게 상큼달달한 과일의 향이에요! 달달한 향보다는 상큼한 향이 더 강합니다. 제철을 맞아 물오른 베리류 과일을 입에 넣고 씹어 은은하게 느껴지는 과즙의 향을 음미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한테서 날 거 같은 향이라기보다는 그냥 진짜 과일 향이라 이런 향을 선호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쓸 수 있을 듯해요.

    인생에 한번은 거쳐야 되는 향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는 국룰이죠 핫하고 인기가 많은 만큼 불호도 거의 없어요

    베리류의 향들이 많이 있지만 다른 브랜드들은 고유의 느낌에 과한 뭔가가 있지만 조말론은 데일리로 편하게 뿌릴 수 있어 손이 많이 가는거같아요

    다시 구입할 의향은 무조건이고 다른사람들한테도 강추합니다.

    아쉬운점은 지속력밖에 없어요!

    달콤한 베리와 숲 속에 있는 향

    블랙베리 계의 성경 같습니다

    진하게 블랙베리 항으로 시작해서 끝맺음이 나무와 숲의 향으로 나요

    마냥 달기만 한 베리가 아니라 상쾌한 나무내음이 더해져 머리 아프지 않게 맡을 수 있었어요

    남성보다는 여성에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여름에 뿌리면 너무 좋겠어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자연주의 분위기 물씬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자연주의 분위기 물씬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입니다.

    이 글의 목차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상큼하고 다채로운 시트러스로 경쾌하게 시작하는

    볼드 시트러스는 만다린의 달콤한 과육과 비터오렌지의

    씁쓸한 껍질이 만나 고소한 결명자와 어우러지며 독특한

    향취를 만들어냅니다. 젖은 흙이 떠오르는 사이프리올은

    알싸한 암브레트 씨드와 섞이며 우디한 잔향의 묵직한

    무게감으로 맺어줍니다.

    탬버린즈 상세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향과 잔향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향의 계열 : 시트러스

    탑 노트 : 만다린 오렌지, 비터 오렌지

    미들 노트 : 카시아 시드, 바이올렛 잎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암브레트, 사이프리올

    한 줄로 설명하면, 자연주의 시트러스+우디 향

    첫 향에서 비터 오렌지 껍질의 쌉쌀새콤하고 쓴 향이 올라오는데, 결명자(카시아 씨드) 씨앗 특유의 씁쓸한 향이 시트러스와 같이 느껴져 색다르게 다가왔고, 이솝 테싯의 첫 향이 되게 강하게 오는데 그걸 부담스럽지 않게 만든 것 같은 시작이었습니다.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시간이 지날수록 결명자의 씁쓸한 향과 함께 얼씨(Earthy)한 흙향과 다크한 우디함이 느껴지는데 싸이프리올인 듯 합니다. 해외에선 싸이프리올(Cypriol)을 우디+얼씨함이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재료라 설명하는데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에선 스파이시함은 느껴지지 않았고 우디+얼씨함만 강하게 올라옵니다.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잔향 단계에선 시트러스를 찾아볼 수가 없고 앞선 어둡게 우디한 흙향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머스크가 부드러운 질감을 추가하면서 향이 마무리 됩니다.

    TMI로 첫 시향 했을 때의 직관적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감귤+자몽에이드, 아틀리에 코롱의 포멜로&아디파 미르토가 생각남, 전반적으로 시트러스 향인데 감귤70&자몽30%로 에이드를 만들고 그 위로 레몬의 껍질을 강판으로 갈아서 장식한 느낌, 다른 시트러스 향수들과 큰 차이점이 없어서 무난무난한 시트러스 향수

    후에 생각이 바뀜, 시간 좀 지나면 흙향과 따스한 나무스러운 향이 향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자연주의의 분위기가 강하게 남

    다른 향수들도 간략하게 향 한 줄로 설명해 드리면,

    탬버린즈 펌키니 : 우유에 담겨진 달큰한 호박엿과 톡쏘는 생강사탕

    탬버린즈 우드솔트비치 : 상큼과 상쾌함 사이의 시원한 과즙 속, 서걱서걱한 잔향

    탬버린즈 홀리메탈 : 서늘한 숲속의 분위기 속에서, 머스크의 온기가 느껴지는 향

    탬버린즈 솔티 바닐라 : 소나무로 만들어진 집에서 먹는 바닐라 라떼와 소금빵

    탬버린즈 베이더 인 더 레이크 : 가볍고 향긋한 허브향과 싱그러운 초록색 물의 향

    탬버린즈 브라운 : 나무, 감귤, 허브, 머스크의 향이 화하면서 따스하게 퍼지는 향

    탬버린즈 레이트 어텀 : 새벽 감성의 초록색 새콤함이 주는 청초한 바이브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5%, 남성이 55%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탬버린즈 볼드 시트러스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EDC 시향기, 후드티 어울리는 강아지상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EDC 시향기, 후드티 어울리는 강아지상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코롱입니다.

    이 글의 목차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바람부는 해안을 따라 걸으며 일상을 벗어나보세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금기를 머금은 신선한 바다 공기.

    험준한 절벽에서 느껴지는 투박한 자연의 향기와

    세이지의 우디한 흙 내음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상세설명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향과 잔향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향의 계열 :

    탑 노트 : 암브레트 씨드

    미들 노트 : 씨솔트

    베이스 노트 : 세이지

    한 줄로 설명하면, 시원 청량 짭짤함을 가지고 있는 신기한 향

    첫 향에서부터 시트러스 향수들과는 전혀 다른 시원 청량함을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세이지(Sage)가 그 역할을 하는데 세이지는 허브류로 달콤하면서 민트의 청량한 화함 그리고 아로마틱+차가운 흙내음에 깊이감이 느껴지는 향료입니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이 향이 씨솔트, 건조해서 서걱서걱한 바닷소금의 짠기운과 함께 느껴지니 세이지를 소금으로 절여 냉장고에 보관해둔 뒤 꺼냈을 때의 시원한 온도감과 짠내처럼 와 닿았습니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그리고 오래지나지 않아서 암브레트 씨드의 보드라운 살결같이 포근한 향이 처음 시원했던 온도감을 점차 따스하게 올려줘 미지근한 온도감으로 마무리해 줍니다. 마치 겨울철 창문을 열어두고 이불 속에 있는 것 같이 따듯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향입니다. 한번 이 두개의 온도감을 향으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향이 주는 분위기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여유로운 #훈내

    향 자체가 따듯한 나라의 밤 모래사장을 걷는듯한 느낌이어서 그런지 운동으로 자기관리, 차분한 분위기를 가져 겉여속단, 겉은 여유롭고 속은 단단한 성격을 가진 사람같습니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5%, 남성이 55%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기분 좋은 은은한 우디향

    뿌린 직후의 첫 향은 바다 냄새가 올라오는데, 해수욕장같은 청량한 바다가 아니라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향이 난다. 그리고 짠 향을 베이스로 은은한 꽃 향의 잔향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고 잔잔한 향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조말론 향수인 만큼 지속력은 매우 약한 편이다. 확산력도 약한 편이라 이 향수를 사용한 날에는 주변에서 "너는 향수를 좋아하는데 향수를 뿌리고 온 날도 향수 냄새가 코를 찌를 듯 진하지 않아서 좋다"는 말을 자주 들은 향수이다. 그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향!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8

    자연스럽고, 고급스럽다.

    조말론답게 향은 가볍고 생생하다. 다른 조말론 향수와 다르게 처음에 바다의 상쾌함과 청량함이 느껴지고, 세이지라는 허브향이 시원하니 좋음. 잔향은 약간 우디한 편. 하지만 처음과 끝향이 크게 차이는 없다.

    인위적이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향으로 부담스럽지 않다(가격빼고) 하지만 조말론답게 지속시간이 매우 짧다. 산다고한다면 같은 향의 크림이나 로션을 함께 사서 먼저 바르고 그 위에 향수를 뿌려주면 향이 좀 더 오래간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9

    여러가지로 정말 맘에 드는 향

    짠내가 은은하게 깔려있고 워터리하면서 우디한 향도 나는 정말 이름과 잘 맞는 향은 많이 못 봤는데 이 향수은 이름과 잘 맞는 향이었다 이 향을 맡으면 보라빛이 생각나는데 시향지 이미지가 정말 향수와 찰떡이다!!

    하늘에서 보라빛이 나오려면 어쩔 수 없이 노을이 지는 시간대여야 하겠지만 내 상상으로는 보라빛이 도는 밤에 풀벌레 소리가 나는 여름 날, 날씨는 적당히 선선한 느낌이 생각나는 향이었다 여름과 초여름에 쓰기 좋은 향이고 봄과 겨울에 써도 괜찮을 듯한 향이었다

    향이 시간이 지나서 약간 은은해졌고 뭔가 조금 더 향이 밀도 있어진 것 같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니까 되게 은은하고 더 자연스러워져서 내가 뿌려도 좋을 것 같은데 여기에 머스크가 있었다면 덩치 크고 후드티 잘 어울리는 강아지상 남자가 뿌렸을 때 진짜 코 박고 맡고 싶은 향이었을 것 같다ㅠㅠ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0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시향기 원문 이미지 11

    표현을 너무 잘하시는 민서님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