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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향수 시향기

  • 입생로랑 몽파리 EDP 시향기, 딸기우유맛 캔디

    입생로랑 몽파리 EDP 시향기, 딸기우유맛 캔디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입생로랑 몽파리 오드 빠르펭입니다.

    이 글의 목차
    입생로랑 몽파리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입생로랑 몽파리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열정적인 사랑의 도시, 파리의 향기와 사랑의 정수를 담은

    매혹적인 시프레 플로럴 향의 꾸뛰르 여성 향수

    *사랑의 달콤함을 담은 라즈베리-스트로베리의 푸르티 향을 시작으로,

    다투라-화이트 피어니와 화이트 머스크의 하모니는 관능적인 매력과

    깨끗하고 매혹적인 잔향을 선사합니다.

    *완벽하게 커팅된 눈부신 글래스 바틀에 시크한 블랙 라발리에 타이를 한

    디자인은 입생로랑 여성의 모던하고 엣지있는 *꾸뛰르 스타일을 표현합니다.

    세포라 상세페이지 설명

    *여기서 꾸띄르는 기성복 보다 한 층 더 높은 정교한 상류층을 위해 만들어진 옷을 의미합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지속력이 길고 진한 달콤함이 질릴 수 있어 1~2뿌만 뿌려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분무량도 많습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프루티, 스위트, 머스크

    탑 노트 : 스트로베리, 라스프베리, 오렌지, 탠저린, 베르가못

    미들 노트 : 피오니, 자스민 삼박, 오렌지 블라썸

    베이스 노트 : 패출리,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시더, 암브록산

    한 줄로 설명하면, 딸기 탕후루에서 딸기우유맛 츄파츕스로

    첫 향에서부터 바로 딸기의 존재감이 묵직하게 다가오는데 설탕으로 뒤덮여 있는 딸기 탕후루 혹은 딸기맛 츄파츕스 같은 녹진한 달콤함으로 시작합니다. 30초 정도 계속 맡다보면 그제서야 그 속의 시트러스 향들이 느껴지는데 앞선 달콤함에 묻혀 연하게 느껴집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달콤한 기조는 처음서부터 잔향까지 계속 쭉 이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섬유유연제스러운 예쁜 피오니 향이 올라오지만 딸기 탕후루가 못 지나가게 막습니다. 더해서 화이트 머스크도 빨리 자리를 찾는데 이 부드러운 느낌이 폭실한 딸기 솜사탕, 딸기우유 츄파츕스의 정체성을 확립 시켜가는 것 같습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전체적인 향이 달기 때문에 많이 뿌린다면 코를 통해 식도까지 달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1~2뿌)만 뿌린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입생로랑 몽파리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어린 #귀여운 #사랑스러운

    10대 학생분들부터 20대 초중반까지의 연령대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기에 너무 좋은 향수입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6~7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설탕의 달달~한 향 + 비릿한 장미 향

    입생로랑 몽파리 오드 빠르펭은 과거 선물받아 사용하게 되었던 향수입니다!

    첫 향에 진한 머스크와 함께 정체 불명의 비릿한 향과 장미향이 함께 올라옵니다. 약간 옛날 어르신들 스킨로션에서 나는 인공적인 꽃향도 좀 나구요.

    제가 입생로랑 브랜드 자체를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만 이번 몽파리는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는지 좋은 향으로 와닿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분들께서 좋아하시는 걸 보아하면 대중성은 확실히 있는 향수인 듯 싶습니다!

    달달한 꽃향+머스크인데 당연히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시겠지요 ㅎㅎ(제 생각엔 남자분들 중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 듯 합니다. 다만 패키징이 너무 러블리해서 아쉽 ㅠ)

    지속력도 아주 좋아 취향에만 맞으신다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으실 거예요 :))

    지나가다 슥 맡게되면 “음 달달하니 향 좋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붉은 느낌의)꽃향이라 이번 향수도 꼭! 시향 후 살지 말지 결정 내리시길 바라요.

    오늘 제 리뷰는 그냥 많은 칭찬들 사이, 해당 향수가 코에 안 맞는다면 이렇게 느껴지나 보다~하고 한 번 읽고 넘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당도 100%

    진짜 엄청 달다 근데 나쁘지 않음

    엄청 묵직하게 달고 투명한 자주색, 빨간색 액체가 생각나는 향이다

    진짜 엄청 달다보니 너무 많이 뿌리면 속이 울렁거릴 듯한 향이기에 다른 향수들에 비해 조금만 뿌려서 그냥 스쳐 지나갈 때 상대방에게 되게 좋다라는 느낌을 남길 수 있을 듯한 향수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입생로랑 몽파리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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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EDP 시향기, 맑고 순수한 화이트 플라워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EDP 시향기, 맑고 순수한 화이트 플라워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입니다.

    이 글의 목차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을 축하하는 향수입니다.

    야생 정원의 꽃들이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도달하기까지의

    강한 힘과 아름다움을 포착한 플로럴 향기입니다.

    장미 꽃잎과 프리지아로 달콤하게 시작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마그놀리아와 은방울 꽃이 만나 봄의 향긋한 시작을 알립니다.

    신선한 자스민의 베이스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상세설명(SSG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워터리

    탑 노트 : 핑크 프리지아, 로즈

    미들 노트 : 릴리 오브 더 밸리(은방울꽃), 마그놀리아

    베이스 노트 : 자스민

    한 줄로 설명하면, 물, 풀, 하얀 꽃이 핀 장소의 향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첫 향에서부터 굉장히 투명한 이슬같은 물향이 은은한 꽃 향과 함께 느껴집니다. 스타트는 마크제이콥스 레인과 유사합니다. 풀의 싱그러움도 느껴지는데 풀을 짓이겼을 때 처럼 그리너리함이 강하면서 스파이시한 느낌은 들지 않았고, 정말 가벼운 잔디향처럼 느껴졌습니다.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조금 시간이 지날수록 시작은 은은했던 꽃향에서 은은함은 유지된 채로 점점 여러 종류의 복합적인 꽃향으로 존재감을 들어내는데 그 중 화이트플로럴 특유의 밀키함이 꽃잎을 한 장을 쓰다듬었을 때 부드러운 촉감같이 그 질감이 향으로 와닿았습니다.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시간, 확산력은 약함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0%, 남성이 4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보통 꽃의 향은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데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는 꽃향이 연하고 풀의 싱그러움도 같이 담고 있어 남성분들도 충분히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꽃들 사이에서 마시는 티

    딱 맡으면 꽃향기 나는 비누 냄새인데

    계속 맡다보면 꽃을 같이 우린 자스민티 같아요

    물이 아니라 자스민티를 먹여서 키운 꽃 느낌

    🤍💚 꽃향기 + 싱그러움/부드러움/포근함

    남녀공용보다는 여성분들이 많이 쓰실 것 같아요

    향은 강하지 않고 조금 단조롭다고 느꼈고 플로럴/생화 싫어하는 게 아니면 대부분 좋아할 것 같아요.

    휴지냄새 나는 종이로 꽃을 만든 향

    가끔 두루마리 휴지들 중에 향 되게 좋은 휴지 있잖아요 근데 그 휴지가 종이 같은 재질이라서, 그걸로 엄청 큰 흰 꽃을 딱 한송이만 만들었거나, 매우 작은 흰 꽃을 엄청나게 많이 만든 느낌의 향입니다 아마 휴지 같다고 느껴지는 이 향이 아마도 자스민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 평소에도 바이레도의 많은 향들이 좀 쨍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이것도 좀 쨍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근데 뚜왈렛, 코롱도 아니고 퍼퓸인데 코롱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향이 좀 약해요 가장 처음 포장지에서 꺼내자마자 맡았을 땐 빼고요 향 특징이 원래부터 그런 건지, 아니면 이게 퍼퓸이다 보니 다른 향수들처럼 뿌리면 독할까봐 소량을 뿌리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한테는 그렇더라구요!!

    향이 좋은 향이긴 한데 저한테는 뭔가 있어도 원래 쓰던 것만 써서 화장대에 박혀 있을 듯한 향이에요 애초에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레도에서는 완벽한 제 스타일의 향을 낚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ㅠㅠ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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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EDC 시향기, 비오는 날 뿌려 볼래요?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EDC 시향기, 비오는 날 뿌려 볼래요?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라임바질앤 만다린입니다.

    이 글의 목차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 카리브해의 산들바람에서 실려온 듯한 라임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 냅니다.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한 향입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프루티, 허브, 얼씨

    탑 노트 : 라임,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미들 노트 : 바질, 타임, 라일락, 아이리스

    베이스 노트 : 베티버, 패출리

    한 줄로 설명하면, 마냥 어리지 않은 시트러스+우디+얼씨함

    의외로 첫 향에서 시트러스의 새콤함만 강렬하게 느껴지기보단 허브계열의 향이 50%,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50%씩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시트러스의 과육의 달콤함이 점점 비중을 높여옵니다.

    동시에 맡다보면 마른 건초나 흙 같이 건조함과 얼씨한 향이 같이 나는데 베티버와 패출리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와 딥티크 베티베리오와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시간이 지날수록, 클린 웜코튼의 첫 인공적인 시트러스 향의 가루세제만큼은 아니지만 베티버의 건조한 뿌리향에 매캐함이 가루같이 바스락거리는 재질 혹은 가루 세제같은 향처럼 와닿습니다. 중간중간 생바질을 믹서기로 갈았을 때 났던 클로브(정향), 화한 민트 그렇지만 따스함이 담긴 바질의 향이 느껴지는데 이 부분이 꽤 독특합니다.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그리고 점점 향의 분위기가 중후해져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첫 시트러스의 향은 누그러들고 베티버, 패출리의 향들이 전체 향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면서 생기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보통 시트러스 향수는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가진 제품들이 많은데 조말론 라임바질앤 만다린은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추가로 미들노트의 수분감이 느껴지는 라일락, 화이트플로럴인 아이리스 향은 저에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여성, 남성 구분할 것 없이 여름철 잘 다려진 화이트 셔츠에 매칭하면 자기관리 잘하고 깔끔한 성격을 지닌 사람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조말론 라임바질앤 만다린은 전반적으로 건조한 느낌을 갖고 있어 습한 날, 비오는 날 뿌리면 향과 그 날의 수분감과 잘 어울려 뽀송한 느낌이 더 극대화됩니다. 비오는 날 뿌리는걸 추천해요.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바질의 매력을 은은하게

    처음에는 라임 향으로 새콤하고 산뜻하게 시작되는데, 탑노트가 날아가면 바질의 스파이시함과 여러 플로럴한 향이 약하게 섞여 은은하고 부드럽게 강조 된다. 바질 향 첫 입문으로 아주 추천!

    상큼한 라임과 쌉싸름한 바질향이 어우러져 느껴진다. 바질이 무게를 잡아주지만 시트러스가 메인인 향수. 참고로 시트러스의 느낌은 오렌지, 만다린보단 라임, 신 레몬 향에 가깝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SW19 3pm 시향기

    SW19 3pm 시향기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SW19 3PM입니다.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이 글의 목차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햇살이 내리쬐는 푸른 잔디와 부드럽고 향긋한 과일의 향취”

    이슬 젖은 초록숲이 상큼한 햇살에 말라가는 윔블던의 오후.

    공원에 만개한 꽃들의 향기와 홍차에 띄운 레몬 조각 향기가

    어우러진 윔블던의 오후 3시를 느껴보세요.

    SW19 공식홈페이지

    SW19 3pm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프레쉬, 우디

    탑 노트 : 베르가못, 탠저린, 루바브

    미들 노트 : 시더우드, 자스민, 가데니아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베티버, 오리스

    개인적으로 에르메스의 루바브 에칼라트를 좋아하는데, 국내에 SW19에서 루바브가 들어간 향수가 출시되어 굉장히 기뻤습니다. 국내에서 루바브라는 향료의 인지도가 적은 상황이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딥/바의 향수를 사용하는데 루바브 향료가 들어간 향수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자부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시향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향에서부터 당연히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데 베르가못의 과육향과 덜 익은 귤 껍질의 초록초록한 쌉쌀 그리너리한 향이 루바브에 더해져 좀 더 개운하고 쌉쌀, 상큼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루바브는 아래의 사진 처럼 샐러드같이 생긴 식물인데 채소의 촉촉함과 싱그러움 그리고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아닌 은은하게 느껴지는 채소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약간 자몽풀이 있다면 이런 향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지날수록 자스민과 가데니아의 꽃 향이 나타나긴 하지만 비중이 크진 않습니다. 시더우드 특유의 나무 속살을 맡을 때 바삭/건조하면서 시원한 향이 앞선 향들과 복합적으로 느껴지는데 조화롭습니다.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여태 맡아온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완 다른 유니크함이 느껴져 색다르게 다가왔던 향수입니다. 국내의 향수 브랜드도 좋은 향수를 만드는 곳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SW19이구요.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처음 향수를 접했을 때, 마크 제이콥스의 rain 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베르가못과 오키드 향을 감지할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오후 3시를 표현한 향수인 만큼 상쾌하다는 기분을 주었다.

    이후 노트를 보며 시향했을 때, 감지했던 오키드 향은 가데니아, 자스민의 향인것을 깨달았다. 약간 오키드랑 다른 느낌을 줘서 아리까리 했었다. 아마 자스민이 아라비안 자스민이 아니라, 그리스 자스민이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오리스(붓꽃의 뿌리)노트도 강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이 향수의 노트를 보면서 여러모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루바브라는 생소한 풀이 들어가서 그랬던 것 같다.

    상쾌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향수이지만, 솔직히 향의 세련된 맛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사계절 중 봄과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보이며, 긴 지속성을 바라면 안될 것 같다.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과일나무가 가득한 곳에서의 소풍

    산뜻한 시트러스 향과 부담스럽지 않은 우디향

    그냥 과일이 아닌 아직 수확하지 않은 과일 나무가 많은 곳에서 이런 항이 나지 않을까 싶다.

    밝고 성격 좋은 사람이 청바지에 흰 린넨셔츠 입고 반갑게 인사하며 풍길 것 같은 향. 스킨향이 살짝 나나 탑노트가 살짝 가라앉으면 남녀 모두 부담스럽지 않게 뿌릴 수 있을 듯 하다

    SW19 3pm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SW19 3pm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50%, 남성이 5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쨍쨍한 해가 비치는 나른한 점심시간

    첫 향은 마치 상큼한 향이 나는 세상 모든 것을 갈아서 넣은 듯한 느낌이다.

    보통의 시트러스류와는 사알짝 다른 듯한 상큼함인데, 다른 향수들의 시트러스는 그냥 코를 톡 쏘는 듯한 느낌이지만 이 향수는 우디함이 한 스푼이 가미되어서 비교적 코를 편안하게 해주는 시트러스류인 것 같다.

    조금 더 세세하게 말하자면 과일의 과육, 과즙보다는 껍질의 시트러스향인 듯한 느낌!! 미미하게 화이트 머스크의 향이 깔리면서 보다 더 편안한 느낌의 향을 표현해낸 것 같다.

    이 향수의 이름이 오후 3시인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쨍쨍한 해가 비치는 낮이면서도 점심시간이 약간 넘어가면서 살짝 나른해지는 듯한 느낌이라 이름과 향이 너무 잘 어울리는 듯하다.

    그래도 시트러스 류라 봄~여름에 포인트로 쓰기 좋을 듯한 향이다. 조이 향수로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조이만큼 이 향수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하다. ㅎㅎ

    시트러스 입문용 향수

    연예인 향수로 유명한 향이죠 패키지도 딥티크 같이 명화??가 그려진 기름종이에 덮어져서 오는데 꽤 감성졌던 기억이 있어요. 향은 사실 일반적인 시트러스 패션 향수랑 특별한 뭔가가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시트러스 입문용으로 무난무난한 느낌!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SW19 3pm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는 여성들을 위한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입니다.

    이 글의 목차

    크리드에서 오드리 햅번을 위해 80년도에 제작하고 1996년까지 론칭하지 않고 이후에 출시해 오드리 헵번 향수로 해외에서 많은 바이럴이 일어났었고, 미국의 여배우 줄리아 피오나 로버츠도 스프링 플라워 CREED 향수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프루티, 프레쉬, 머스키

    탑 노트 : 베르가못, 자몽, 그린노트, 레몬

    미들 노트 : 살구, 자스민, 복숭아, 화이트 플라워 부케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앰버그리스, 시더우드

    한 줄로 설명하면, 시원한 살구/복숭아 과실의 향과 꽃의 복합적인 향

    첫 분사 시에 레몬 껍질의 쌉싸름하고 달지 않은 새콤함으로 시작하고 30초도 안되어서 미들 노트로 넘어갑니다. 다양한 과실의 달콤한 향들이 나는데 그중 복숭아에서 딱복 정도의 수분감 그리고 살구의의 상큼 쌉쌀 달콤함이 가장 우세하게 느껴집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그리고 화이트 플라워들이 담긴 꽃다발에서 나는 풍성한 향이 나는데 미스 디올의 블루밍 부케의 향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동시에 앞에 이렇게 시원 달콤한 플로럴 계열의 향인데 이게 나도 되는 향인가 싶은 따스한 꼬릿함+매캐함이 살짝씩 느껴졌는데 잘못 맡은 건가 싶어서 지인의 향수를 빌려서 뿌려봤는데 동일하게 났습니다. 바로 엠버 그리스입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소위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를 맡아보면 "부내"라고 하는 것의 베이스가 엠버 그리스, 우디계열, 오크모스 등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은데 어벤투스는 앞선 향들이 개성 있고 진하게 오래가서 상대적으로 덜 났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프링 플라워는 은은한 꽃 향, 과실의 상큼한 것 같이 무게감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엠버 그리스의 따스한 꼬릿함이 더 부각이 된 것 같습니다.

    (더해서 꽃을 가까이서 맡으면 나는 약간의 지린내..?)

    물론 향의 비율로 따지면 시원한 과실과 꽃이 85%, 앰버 그리스와 시더우드가 1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듯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자신감 있는 #당당한 #밝은 #여성스러운 #성숙한

    실제로 80년대에 오드리 헵번을 위한 향수로 제작되었다가 1996년 전까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드리 헵번을 모델로 제작된 향수여서 그런지 미스 디올의 블루밍 부케는 20대의 젊고 풋풋한 여성의 향이라면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는 좀 더 무겁고 어두운 느낌으로 20대 후반~30대의 자신감 넘치는 성숙한 여성을 연상시킵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90%, 남성이 1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스프링 플라워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상큼한 플로럴 향기, 화사한 날에 가볍게 뿌리고 싶은 향기

    플로럴에서 우디로 가는 변조가 인상적

    그냥 핑쿠핑쿠 향수일 줄 알았는데 뿌리고 좀 지나니 우디함이 확 몰려오는데 플로럴 향수는 부담스러웠지만 플로럴 향수를 뿌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가변운 연노랑/연핑크의 향조가 나중에는 자주색의 우디한 꽃향기랑 같이 올라오는데 잔향이 너무 좋아요.

    묵직한 꽃잎과 시원한 과일

    꽃 향인데, 달달하고 연약한 꽃이 아니라 두껍고 묵직한 꽃잎의 느낌이에요!

    그러면서도 달달하기보다는 시원한 느낌? 과일향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복합적인 향이 납니다 🙂

    오드리 햅번의 향수

    맡으면 사과향 같은 푸르트향이 나면서 동시에 장미향 같은 플로럴 계열 향 같이 나요.

    설명보니깐 오드리 햅번을 위해 만든 향수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그냥 핑쿠핑쿠 향수일 줄 알았는데 뿌리고 좀 지나니 우디함이 확 몰려오는데 플로럴 향수는 부담스러웠지만 플로럴 향수를 뿌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연노랑/연핑크의 향조가 나중에는 자주색의 우디한 꽃향기랑 같이 올라오는데 잔향이 너무 좋아요.

    맡으면 사과향 같은 푸르트향이 나면서 동시에 장미향 같은 플로럴 계열 향 같이 나요. 설명보니깐 오드리 햅번을 위해 만든 향수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 몇 번 뿌려요?

    💨 향수 지속력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이상,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 어울리는 성별

    🍂 어울리는 계절

    💰 가격

    1뿌 : 522원

    1ml : 4,700

    30ml : 310,000원

    75ml : 470,000원

    위에 적힌 가격은 공식몰의 정식가를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공홈에서 혜택을 받을 시에 스프링플라워 30ml는 279,900원에 75ml는 423,000원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TMI

    실제로 80년대에 오드리 헵번을 위한 향수로 제작되었다가 1996년 전까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출시해 오드리 헵번 향수로 해외에서 많은 바이럴이 일어났었고, 미국의 여배우 줄리아 피오나 로버츠도 스프링플라워 향수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드리 헵번을 모티브로 제작된 향수여서 그런지 미스 디올의 블루밍 부케는 20대의 젊고 풋풋한 여성의 향이라면 크리드 스프링플라워는 좀 더 무겁고 어두운 느낌으로 20대 후반~30대의 자신감 넘치는 성숙한 여성을 연상시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 대표직원입니다.

    오늘 리뷰할 아쿠아디파르마 유자의 소위 아.디.파 브랜드는 1916년 이탈리아의 카를로 먀나니가 설립한 향수, 양초, 목욕가운,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 및 패션 회사입니다.

    이 글의 목차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아쿠아 디 파르마는 밀라노와 피렌체 사이의 작은 도시인 '파르마' 지방의 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원료를 천연 그리고 고품질로 사용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브랜드로 이름과 걸맞게 여름에 쓰기 좋은 시트러스류 향수를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유 님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바디크림을 언급하셔서 크게 이슈가 적이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릴 아쿠아디파르마 유자 역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트러스를 메인으로 한 향수입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우디, 아로마틱

    탑 노트 : 유자, 칼라브리안 베르가못, 시츄안 페퍼

    미들 노트 : 로투스, 미모사, 자스민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머스크, 리코리스

    한 줄로 설명하면, 유자청에 따듯한 감초를 섞은 향

    첫 분사 시 느껴지는 향은 우리에게 익숙한 유자청 혹은 청귤잼을 한스쿱 넣은 차에 레몬 껍질을 잘게 간 제스트를 데코한 듯한 새콤 달달함이 주를 이룹니다. 수분감 있습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동시에 풀의 줄기를 짓이긴 듯한 싱그러운 향 그리고 꽃 향이 얕게 느껴지고 미끈거리는 점액이 느껴지는 구수하고 따스한 달콤한 향이 나는데 아마도 이게 , 즉 감초인 듯합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좌측은 감초, 우측은 감초젤리

    잔향에선 유자의 새콤함이 살짝 느껴지고 더불어 샌달우드향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우유 같은 나무 향과 리코리스(감초)의 향이 뭉근하게 납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성숙한 #차분한 #명랑한

    기존에 알고 있던 활기차고 발랄한 시트러스 향보단 좀 더 차분하고 명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좀 영(Young) 하고 발랄한 느낌보단 "점잖게 밝음" 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향이 과하지 않아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20대 중후반부터 사용하기 좋은 향으로 느껴집니다.

    연예인으론 박은빈 님이 연상됩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속력은 오 드 퍼퓸에 비해 짧게 느껴졌습니다. 유자의 시트러스는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초반의 무게감 있는 상큼함은 누그러들고 잔향의 따스한 향이 우위를 점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5%, 남성이 35%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시향, 착향 모두 해본 결과 탑노트의 유자의 향이 잔향단까지 이어지긴 하지만 따스한 감초의 향이 있어 여름엔 사람에 따라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시향 후 정말 마음에 들어서 두어번 더 시향해보고 제법 큰 돈 들여 구했는데 막상 여러차례 착향해보니.. 손이 잘 안가게 되는 향수. 왜냐면 나는 탑노트의 시트러스(유자, 베르가못)를 보고 구한 것인데 막상 사용해보면 파우더리한(머스크), 물향(연꽃, 미모사)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시트러스 불호자가 맡으면 좋아할 것 같다. 일반적인 시트러스 인상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글고 이게 대체 무슨 노트인지 모르겠는데 잔향에서 무언가 답답한? 먹먹한? 오래된 책 냄새 같은게 진짜 오래 남는데 이게 한 번 거슬리니 계속 거슬린다. 아마도 리코리스인 것 같은데 머리 아프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지만 이 향만 없었어도 개인적으로 훨씬 더 잘 썼을 것 같다.

    아무튼 향수 실구매는 생각보다 더욱 신중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 애증의 향수😢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유자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EDP 시향기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EDP 시향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드디어 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라 루쥬 540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이 글의 목차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 리뷰 글에서 머리를 강타한 향수 몇몇개를 소개해드린 적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은 개인적으로 정말 최애 향수 중 하나에요. 이…

    바카라 루쥬 540이 바로 그중 하나로 음식으로 치면 평생 된장과 청국장만 먹다가 생애 처음 피자를 먹었을 때,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진 느낌이랄까요..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바카라 루쥬 540(Baccarat Rouge 540)은 크리스탈 제조 브랜드인 "Baccarat"의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크리스탈

    24k 골드 파우더와 크리스탈을 함께 540도까지 끌어올리면 색이 영롱한 붉은색이됩니다. 바카라 루쥬에서 바로 Rouge가 프랑스어로 빨간색을 의미하죠. 크리스탈의 단단한 밀도, 붉은 빛의 화려한 열기, 크리스탈의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하고자 한 바카라 주쥬 540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1.5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 ~ 1.5뿌

    분무량이 많아 1~2뿌면 충분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우디, 앰버, 플로럴

    탑 노트 : 샤프론, 자스민

    미들 노트 : 앰버우드, 앰버그리스

    베이스 노트 : 시더

    한 줄로 설명하면, 진한 쥬시쿨 솜사탕 향

    첫 분사 시 얼핏맡으면 야구르트 혹은 쥬시쿨의 끈적한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설탕에 물을 뿌리고 비벼 봤을 때 느껴질법한 물 묻은 설탕의 자글자글함이 코를 맴돌고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탑노트를 보면 꽃 샤프론, 자스민이 사용되었다는데 앞선 요구르트의 달콤함에 묻혀 어떤 꽃향인지는 모르겠는 그저 복합적인 꽃 향만이 미세하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간혹 가다가 메종프란시스커정 퍼퓨머리의 특징 중 하나인 비릿한 쇠의 향이나 피의 철분 향이 느껴지는데 요구르트같은 향과 함꼐하니 치과에서 맡아봤을 법한 치과냄새가 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간혹 바카라 루쥬를 뿌렸는데 1~2시간 뒤에 요굴요굴한 향이 적게 혹은 느껴지지 않는 다는 분들이 계셔요. 이유는 코가 향에 익숙해지다보니 사람에 따라 노즈블라인드가 생기는 현상이니 당황하지 말고 더 뿌리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남에게는 달달한 요구르트 향이 그대로 느껴질거에요.

    (바카라 루쥬 540의 암브록산, 앰버그리스의 향의 분자가 커 코가 쉽게 지치기 때문입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성숙한 귀여움 #달콤 섹시한 #도발적인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아이들 송우기님, 청하님이 생각나네요.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시향기 원문 이미지 7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5~6시간, 확산력은 정말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앙큼한 요구르트 향

    달달 요굴요굴함과 흔히 말하는 쇠냄새(굉장히 날카롭고 톤 높게 느껴짐)

    구어망드 톤은 아닌데 스위트한 향을 좋아한다? 섹시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라벨 스티커의 스칼렛 컬러가 몹시도 잘 어울리는 화려한 향이다. 단점은 딱 하나, 사악한 가격

    상큼하며 약간 플로럴한 고급 솜사탕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솜사탕 느낌에 살짝의 상큼함과 플로럴함을 섞은 향.

    자칫하면 묵직하고 고급스러울 것 같은 슈거 향에 톡 튀는 향을 첨가해 큐디하면서도 은연중에 섹시함을 흘리는 느낌. 달달함의 가벼움보다는 더 녹진한 달콤한 느낌이다. 스윗한 슈거리 향을 좋아하나 너무 무거운 향은 싫다는 사람들에게 추천.

    요구르트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향

    처음 맡았을 때엔 시향카드 설명대로 정말 요구르트 향, 달달한 향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코가 달달한 향에 적응이 되고 나니 파우더리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름에 뿌리면 좀 답답할 향이지만 봄, 가을에 뿌려주면 본인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해요. 향이 개성이 강하고 이 향수를 싫어하는 분들은 쇠 향이 느껴진다고 하니 블라인드 구매보단 시향 혹은 착향 후 구매를 추천 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부감 없는 호에 가깝습니다.

    물에 가득탄 솜사탕, 옆에 놓인 꽃병

    시향시 느껴지는 첫향은 상큼한 시트러스와 새콤한 향이 나도록 인공적으로 만든 꽃을 섞은 듯한 느낌 아마 이때 나는 상큼과 새콤이 미묘하게 섞인 단 향을 요구르트 향이라 표현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향이 오래 머물진 않고 이후에는 진한 달콤함이 주를 이루는데 이때 나는 단 향은 말 그대로 솜사탕의 향 놀이공원 같은데 가면 주는 방금 만든 솜사탕 보다는 아주 약간의 물에 솜사탕 여러개를 녹여 혀가 아릴 정도의 단물을 만들어낸 것 같은 느낌에 더 가깝다 전체적으로 달달함은 유지가 되나 갈수록 초반에는 없던 그린함이 올라오니 참고하길

    달달 요굴요굴함과 흔히 말하는 쇠냄새(굉장히 날카롭고 톤 높게 느껴짐) 구어망드 톤은 아닌데 스위트한 향을 좋아한다? 섹시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라벨 스티커의 스칼렛 컬러가 몹시도 잘 어울리는 화려한 향이다. 단점은 딱 하나, 사악한 가격

    💦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 향수 지속력 확산력

    지속력은 7시간 이상,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지속력이 정말 길고 진합니다. 많이 뿌리기보단 1~2뿌가 적당합니다.

    🧑🏻‍🤝‍🧑🏻 어울리는 성별

    사실 바카라 루쥬 540을 여성분들이 대부분 사용하시는데, 남성분들도 사용하셔도 정말 무방합니다.

    🍂 어울리는 계절

    💰 가격

    1뿌 : 461원

    1ml : 3,880원

    35ml : 236,000원

    70ml : 388,000원

    위에 적힌 가격은 공식몰의 정식가를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공홈에서 혜택을 받을 시에 바카라루쥬 540 50ml는 217,000원, 100ml는 368,600원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랑방 잔느 EDP 시향기

    랑방 잔느 EDP 시향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랑방 잔느 오드 퍼퓸입니다.

    이 글의 목차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랑방은 1889년 파리에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여성복과 남성복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남녀 구분을 초월한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는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라는 국민 향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 자칫 퍼퓨머리로 헷갈릴 수도 있으나 패션 브랜드입니다.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랑방의 다양한 향수 중 랑방 잔느 EDP는 랑방의 "디렉터 알버 엘바즈"가 창시자이자 설립자인 "잔느 랑방"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작된 향수로 마법에 걸린 듯 사랑스럽고 화려한 향의 향연을 통해 잔느에 대한 찬사를 선보이고 있다 합니다.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교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한 벌의 꾸띄르 드레스와 같은

    섬세한 향을 선사합니다.

    랑방 잔느

    꾸띄르 드레스란 '소수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고객 개인의 요구에 맞춰 제작된 맞춤 드레스'를 의미합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랑방 잔느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플로럴, 프루티

    탑 노트 : 블랙베리, 배, 레몬

    미들 노트 : 라스프베리, 피오니, 로즈, 프리지아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샌달우드,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섬유 유연제 향수를 찾고 있다면 랑방 잔느 찾으면 됩니다.

    첫 분사 시에 시트러스 향이 빠르게 지나가고 섬유 유연제에서 맡았던 향이 지배적입니다. 바로 피오니인데요. 기본적으로 샴푸를 하고 나온 여성이 바람이 불어 은은 상쾌한 꽃 향이 내게 왔을 때 바로 그 향입니다. 향 좋은 섬유 유연제 혹은 샴푸 향이라고 이해하면 바로 와닿습니다.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향에서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배와 레몬이 그 역할을 합니다. 배의 서걱한 수분감과 청량한 시트러스가 피오니의 향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을 차지해 시원함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시트러스의 새콤함은 미세함)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여담으로 잔향을 체크하기 위해서 잠자기 전 머리맡에 뿌려두는데 섬유 유연제로 갓 세탁한 침구의 향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잠뿌하기 부담 없는 향이고 잔향은 앞선 향들의 기조 그대로 사그라들고 베이스 노트의 머스크, 샌달우드, 앰버는 아주 약하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랑방 잔느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젊은 #청순 #가련 #이쁜

    향 자체가 긴 머리의 청순한 여성분이 바로 연상될 정도로 향의 분위기가 예쁘고, 젊은 10대 20대 여성분들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손예진, 신세경, 오마이걸 아린님이 있습니다.

    랑방 잔느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시간~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100%, 남성이 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감각적인 향수!

    무난하게 여기 저기 잘 어울리는 향수 같아요! 그래서 데일리로 뿌리고 다니기 좋은 향수 같네용!! 달달한 플로럴 향! 상큼 발랄한 느낌이라 20대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향 같아요. 호불호가 심하지 않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포근한 느낌도 줍니다! 좋아요

    달달한 냄새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에요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제 섬유유연제였음 좋겠어요 ㅎㅎ 청순한 사람한테 어울릴 것 같은?

    은은한 꽃&과일 향

    은은한 달달함 같아요. 향이 쎼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 향이 전체적으로 프루트 플로럴 느낌입니다.

    딱 올리브영 느낌나는 프루티 플로럴의 정석 같은 느낌이에요.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볍게 데일리로 뿌리기 좋아요.

    달달한 냄새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에요.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제 섬유유연제였음 좋겠어요 ㅎㅎ 청순한 사람한테 어울릴 것 같은

    20대 초중반 여자가 뿌리면 좋은 향. 대학생 때 많이 뿌리고 다녔음

    감각적인 향수

    딱 올리브영 느낌나는 프루티 플로럴의 정석 같은 느낌이에요.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볍게 데일리로 뿌려주기 좋아요.

    무난한게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향수 같아요! 그래서 데일리로 뿌리고 다니기 좋은 향수 같네용! 달달한 플로럴 향! 상큼 발랄한 느낌이라 20대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향 같아요. 호불호가 심하지 않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포근한 느낌도 줍니다. 좋아요!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랑방 잔느 향수 시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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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흰색 셔츠가 어울리는 남자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흰색 셔츠가 어울리는 남자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입니다.

    이 글의 목차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실버 마운틴 워터는 올리비에 비비드 조향사로부터 눈 덮인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높은 고도, 물, 스키 등에 영감을 받아 1993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실마워 바틀의 새하얀 색으로 알프스 산맥의 물줄기 같이 시원 청량함을 표현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3뿌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시트러스, 그린

    탑 노트 : 베르가못, 만다린 오렌지

    미들 노트 : 그린티, 블랙 커런트

    베이스 노트 : 머스크, 페티그레인, 갈바넘, 샌달우드

    첫 향에선 베르가못과 오렌지의 쾌활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상큼함으로 시작합니다. 뒤 이어서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의 향을 맡아보신 분들을 알 그린티의 싱그럽고 쌉쌀한 향과 드라이함이 뒷받쳐 주는데 향의 온도감이 시원하고 청량합니다. 마치 아쿠아디파르마 미르토를 누군가 착향했을 때 주변에 있으면 절로 시원해질 것 같은 그 느낌을 실버마운틴 워터에서도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4

    시간이 지날수록 블랙커런트의 향이 달콤하고 시큼한 향이 조금은 느껴지는듯 하지만 달지 않습니다. 블랙 커런트를 따서 한데 모아두기 보다 블랙커런트 잎과 열매가 맺혀있는 그대로 맡았을 때 날 것 같은 향입니다. 단 향은 정말 약하고 베리의 새큼함이 앞선 향들인 새콤 쌉쌀함과 한데 어울러집니다.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5

    실버 마운틴 워터는 시향 후, 착향을 해봐야 합니다. 미들~잔향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앞선 싱그러움, 새콤한 향들과 포근한 머스크가 만나 오묘합니다.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 오묘함이 시원하게 섹시합니다. 머스크가 들어갔다고 전체적인 청량하게 시원한 기조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날이 선 부분들을 머스크가 다듬어주어 매력적이게 만들어 줍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시향기 원문 이미지 6

    #청량한 #섹시한 #자신감있는

    첫 향에서는 여름철 머리를 시원하게 올리고 흰색셔츠를 입은 자신감이 묻어나는 남성이 연상되었습니다. 아 이건 남성향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미들-잔향으로 넘어가면서 생각보다 남성적인 향이 아니었고 충분이 여성분들도 매칭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지속력이 좋지 못합니다. 시원 청량함을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된 향료들이 금방 날아가는 성질을 갖고 있고 향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보류제가 무거운 향들이 대체적으로 많은데 이 보류제들을 사용하면 전체 분위기인 "시원 청량함"이 무너져 컨셉을 지키기 위해 지속력은 포기된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40%, 남성이 60%로 남녀 공용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겨울 산에 늑대가 된 것 같다.

    흰색 셔츠를 입은 청년이 햇볕을 맡아 반짝거리는 흰눈 덮인 산을 창문을 통해 보며, 라임 한 조각을 베어 문 장면이 연상되는 향

    청량하면서 포근한

    청량한데 포근함이 느껴진다는게 무슨 느낌이지 알 것 같아요. 근데 크리드 향수 치고는 딱히 메리트가 크게 없는 거 같아요. 다른 크리드 향수는 고급지고 유니크한 느낌이었는데 이거는 고급지긴 한데 크리드 치고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 거 같습니다. 물론 크리드 치고라는것이지 다른 향수에 비하면 훌륭한 향수입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

  •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시향기, 탄산감 느껴지는 달지 않은 녹차레몬티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시향기, 탄산감 느껴지는 달지 않은 녹차레몬티

    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입니다.

    이 글의 목차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시향기 원문 이미지 1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시향기 원문 이미지 2

    그린티를 조향한 사람은 다름아닌 메종 프란시스 커정 브랜드의 천재 조향사라 일컫는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an)입니다. 1999년에 프란시스 커정이 출시한 첫 향수로 첫 작품이 25년간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향수가 바로 그린 티입니다. 그 이후 2009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해 지금까지 724, 바카라 루쥬 540 등 수많은 향수들을 출시해 왔죠. 바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몇 번 뿌려요?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과 잔향

    향의 계열 : 그린, 시트러스

    탑 노트 : 레몬, 베르가못, 민트, 오렌지 껍질, 루바브

    미들 노트 : 자스민, 오크모스, 펜넬, 머스크, 카나리아

    베이스 노트 : 그린티, 자스민, 오크모스, 머스크, 앰버

    한 줄로 설명하면, 탄산감 느껴지는 녹차 레몬티

    첫 향 기분 좋게 프레시 해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달지 않고 상큼 쌉쌀한 시트러스와 싱그러운 프레쉬함이 느껴지는 그린티(녹차), 더해서 탄산감을 주는 청량한 민트의 향까지 느껴집니다.

    그린티의 큰 비중을 중심으로 새콤함, 청량함이 서포트 해주는 듯합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시향기 원문 이미지 3

    머스크, 앰버와 같이 포근하거나 무거운 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향의 노트정보에 이것저것 향료들이 적혀있지만 앞서 설명한 향이 처음부터 끝까지 서서히 줄어들어간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린티는 초기 비싼 향수들을 찾으러 시향하고 감명받아 있던 저에게 "향수가 저렴하다고 안 좋은 게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해준 고마운 향수 중 하나입니다.

    2~30만 원대의 향수를 구매하고 줄어들어가는 양을 보면 괜스레 아쉬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 것 걱정 하나 없이 마음 놓고 데일리로 기분 좋게 뿌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 뒤로부터 1~10만 원대의 국/내외 향수들도 다양하게 시향하고 사보기도 하면서 비싼 제품과 비교도 해봄으로 가격과 향을 비교했을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향수를 사는게 합리적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향수는 꼭 네임드, 비싼 제품을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15만 원대라고 안 좋은 향수인 것도 아닙니다. 가격 상관없이 남 눈치 볼 것 없이 내가 좋은 향이면 그만입니다. 이것만큼 좋은 향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도 로에, 유쏘풀 등 좋은 브랜드들이 많으니 국내 향수도 많이 응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시간~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역시 지속력입니다. 거의 코롱과 비슷한 수준의 지속력을 갖고 있어 피부나 날씨, 분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모든 단점을 해소해 줍니다. 장단점이 명확한 향수라 생각합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0%, 남성이 4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연령대,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싱그러운 수분감도 느껴져 봄/여름 그리고 비 오는 날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함께 소개했던 리뷰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쉽고 저렴이 하게 살 수 있는 무난한 여름 향수. 달달함이 메인인 그린티 향이다. 나에겐 의외로 샴푸로 먼저 선물 받고 향이 좋아서 향수로 구매하게 된 제품 여름엔 무난하게 잘 쓴다. 지속력은 별로.

    본품을 고르기 전, 이렇게 비교해 보세요

    첫 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계속 맡고 싶은지 확인해 보세요. 달콤함이나 나무 향처럼 좋았던 부분과 부담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적어두면 다른 향수와 비교하기 편합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시향지

    향수 시향지 사용 방법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