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탬버린즈 카모, 버가샌달, 쏘 선셋, 바이링거, 스웨이드 페어, 화이트 다즐링, 헤이스택스, 라레, 프렌치 니들, 언노운 오드까지 총 10종으로 다른 분들이 남긴 생생한 향 리뷰가 소개됩니다.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더라구요. 오늘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모아봤습니다. 마음이 가는 향이 있으면 개별 시향기도 같이 읽어보세요.
이 글의 목차
탬버린즈 카모

온화한 사람의 살냄새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를 가진, 마음씨 따뜻한 사람에게서 날 법한 살냄새에요. 향이 세지 않고 잔잔한 느낌이라 편하고 가볍게 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머스크는 가을겨울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은은하게 달달한 꽃 향이 머스크를 중화해 줘서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탬버린즈 쏘, 선셋

산 속 통나무집에서 새벽 햇빛 느낌
오렌지 향이 햇살 느낌을 준다는 건 처음 알았다. 오렌지의 달콤한 향이 치고 가면 베이스에 바닐라와 머스크의 묵직하면서도 진한 향이 머문다.
탬버린즈 언노운우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
딱 처음 맡았을 땐 다이소 향초 향 같았다. 부드러운 아로마틱 한 향이라 다소 무겁고 니글거릴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멀미가 없다 중간에 개운하게 잡아주는 무언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탬버린즈 프렌치니들

뿌리고 난 뒤에 첫 향은 페퍼 향이 약간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편백나무숲의 향이 느껴지고 여름에도 무겁지 않아서 뿌리기 괜찮고 등 뒤 팔 양옆 세 번만 뿌려도 충분히 주위에서 향기가 느껴져요.
탬버린즈 헤이스택스

20 후, 30초 남성분들한테 날 법한 향
럼, 통카 빈 향들이 맡아본 향들이 각각 다 달랐는데 예상했던 향과는 달랐습니다. 뭔가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들이 많이 뿌릴 것 같은 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에 조금 가깝습니다. 허브향이 나서 그런가 뭔가 시크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향입니다.
탬버린즈 화이트 다즐링

블로썸 라떼에 휘핑크림 가득
샌달우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좋다.
마냥 느끼하지 않게 밝은 느낌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계속 감돈다. 느글거림 없이 여성이 은은히 막 사용 가능한 향이다.
탬버린즈 라레

화이트 튤립의 핸드크림이 묻은 화장지
베이비로션? 핸드크림? 향기가 남
가까이서 맡으면 사과향이 안나는데, 멀리서 맡으면 사과 사탕 냄새가 아주 약하게 난다. 화이트 튤립 때문인지, 화이트 부케가 연상됨.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향수, 부드러운 화장지에서 날 것 같은 향으로 차분하게 변한다. 개인적으로 내 몸에 뿌리지는 않을 것 같다.
탬버린즈 바이링거

파우더리와 매캐함 그 사이의 균형
달달함과 파우더리하게 느껴지면서도 약간은 매캐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향이에요.
지속력은 조금 아쉽지만 통카빈 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해여
탬버린즈 버가샌달

봄과 가을 숲속에서 날 것 같은 향
탑노트에 있는 베르가못이 아주 매력적인 향. 맡다보면 큐컴버의 톡 쏘는 향이 살짝 나는데 이 향이 시그니처 같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게 작용한다. 마지막은 우드와 레더로 너무 가볍지 않게 마무리해주어서 남는 잔향이 포근 한 향! 여성 남성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는 유니섹슈얼한 향
탬버린즈 스웨이드 페어

첫 향은 달큰한 배 향이 가미된 깔끔한 위스키의 느낌으로 꽤 마음에 들었으나, 점차 위스키 향만이 중후하게 남아서… 계속 맡기엔 다소 피곤했다. 데일리로 쓰기엔 무거울 수 있으므로 오늘 하루 진하고 고혹적인(?) 인간 위스키가 되고 싶다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