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라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코롱(EDC)입니다. 영어로는 Nectarine Blossom & Honey Cologne이에요.
한 줄로 설명하면, 건강하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과 베리의 향. 복숭아 향수를 찾다가 이 향을 보신 분도 계실 텐데요. 제게는 물복숭아의 수분기가 가득한 느낌보다 꿀이 밴 딱복숭아의 싱그러움이 더 가까웠습니다.
설명을 쉽게 하려고 원문에서는 아카시아 껌, 와우 블랙커런트 껌, 복숭아맛 껌을 같이 씹으면 이런 향일까? 하고 적었어요. 그렇다고 인공적인 껌 냄새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익숙한 향으로 이 프루티하고 꽃 같은 달콤함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 글의 목차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한눈에 보기
| 제품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코롱 · EDC |
|---|---|
| 향의 인상 | 허니 · 프루티 · 플로럴 |
| 첫 향 |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달콤한 아카시아 꿀 |
| 과일의 느낌 | 카시스의 베리 느낌과 꿀이 밴 딱복숭아 |
| 기억에 남은 비유 | 아카시아 껌 + 블랙커런트 껌 + 복숭아맛 껌 |
| 지속력·확산력 | 제 기록 약 3시간 · 확산력 좋음 |
| 분사량 | 제 기준 실내 1뿌 · 실외 2뿌 |
| 구매 전 포인트 | 복숭아 과즙만보다 꿀의 달콤함도 좋아하는지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향, 꿀이 밴 딱복숭아
첫 향: 깔끔하게 달콤한 아카시아 꿀
제가 이 향을 처음 뿌렸을 때는 알코올이 강하게 치고 오지 않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달콤한 꿀과 아카시아가 느껴졌어요. 아카시아 껌을 한 번 씹어본 분이라면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는 향이었습니다.

사진처럼 꿀의 달콤함에 꽃의 향긋함이 같이 있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꿀만 진하게 졸인 듯 답답하다기보다 꽃과 과일이 함께해 싱그럽게 다가왔습니다.
베리: 아카시아 껌에 와우 껌을 더하면?
더해서 카시스의 베리 느낌이 올라옵니다. 원문에서는 카시스와 블랙커런트를 나란히 적었는데, 카시스는 블랙커런트를 가리키는 이름이라 서로 다른 두 과일 노트로 세지는 않겠습니다.

정말 아카시아 껌과 와우 껌을 같이 씹으면 이런 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은 향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가져온 익숙한 비유입니다. 제가 맡은 향은 껌처럼 인공적이라는 인상보다 자연스러운 프루티·플로럴 쪽이었습니다.
복숭아: 물복보다 꿀이 밴 딱복 쪽이었어요
그 위로 싱그러운 복숭아가 같이 느껴집니다. 물복숭아처럼 수분기가 가득하기보다 꿀이 밴 단단한 복숭아에 가까웠어요. 아카시아 껌, 블랙커런트 껌, 복숭아맛 껌을 섞으면 느낄 법한 조합이랄까요.
그래서 복숭아 향수라는 말만 보고 차갑고 맑은 과즙 향을 기대하면 제 설명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제게는 복숭아만 따로 튀기보다 꿀과 베리, 꽃이 달콤하게 함께하는 향이었어요.

공식 노트는 카시스·아카시아 허니·복숭아
현재 조말론 국내 공식몰은 카시스, 아카시아 허니, 복숭아의 흐름으로 소개합니다. 제품 설명에는 천도복숭아와 복숭아, 카시스와 어린 봄꽃이 아카시아 꿀과 어우러지는 인상이 담겨 있어요.
| 탑 · 카시스 | 과즙이 풍부한 과일의 청량함 |
|---|---|
| 하트 · 아카시아 허니 | 꿀과 부드러운 비즈왁스, 꽃의 달콤함 |
| 베이스 · 복숭아 | 부드러운 과실의 감미로운 인상 |
| 제가 느낀 중심 | 아카시아 꿀과 베리, 꿀이 밴 딱복숭아 |
출처: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공식 테이스팅 노트. 노트 이름을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기보다 꿀과 과일의 단맛이 내게 편한지 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친근하고 캐주얼한 달콤함

#여성스러운 #친근한 #캐주얼
꿀과 복숭아, 아카시아의 달콤하고 프루티한 향이 여성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친한 여사친이 데일리로 자주 뿌리고 다닐 법한 향이었어요.
사진처럼 코트나 재킷을 입어도 청바지·운동화가 섞인 편안한 차림이 떠올랐습니다. 너무 비즈니스스러운 룩보다 캐주얼함이 있는 스타일과 매칭하기 좋겠다고 느꼈어요. 원문에서는 10대부터 20대 후반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적었지만, 나이를 제한하기보다 이런 친근한 분위기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지속력과 분사량
제 기록에서는 지속력 약 3시간, 확산력 좋음이었습니다. 코롱이라고 처음부터 존재감이 약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오래 남는 시간과 꿀의 단향이 주변으로 느껴지는 정도는 나눠 봐주세요.
몇 번 뿌리나요? 저는 실내 1뿌·실외 2뿌
| 실내 위주 | 제 사용 기준 1뿌 |
|---|---|
| 실외 위주 | 제 사용 기준 2뿌 |
| 많이 뿌리면 | 제게는 꿀의 단향이 더 진해졌음 |
| 다시 뿌릴 때 | 현재 남은 달콤함을 먼저 확인하고 조금씩 |
원문에서는 적게 뿌리되 필요할 때 조금씩 보충하는 쪽을 추천했습니다. 지속력이 아쉽다고 시작부터 많이 뿌리면 원하는 것보다 단향이 강해질 수 있었거든요. 다른 분도 많이 뿌리면 머리가 아팠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넥타린 남자 사용·여자 사용, 어느 계절이 좋을까요?
제게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남성분이 쓰기 어렵다는 뜻은 아니에요. 아카시아 꿀과 달콤한 과일·꽃이 내 스타일인지로 골라보시면 좋겠습니다.
계절은 아주 이른 봄·가을·겨울에 어울린다고 적었습니다. 복숭아 이름만 보면 한여름의 시원한 과즙이 먼저 떠오르지만, 제게는 꿀의 단맛도 꽤 있었어요. 더운 날이라면 평소보다 양을 적게 시작해 단향이 편한지 보셨으면 합니다.
복숭아와 달콤함, 스프링 플라워·몽파리와 비교하면
스프링 플라워는 같은 복숭아에서도 꿀의 단맛과 꽃·잔향의 차이를 보기 위해, 몽파리는 다른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나눠보기 위해 골랐어요. 각 시향기의 원문 감상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 깔끔하게 달콤한 아카시아 꿀, 카시스와 꿀이 밴 딱복숭아. 친근하고 캐주얼한 인상. |
|---|---|
|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EDP | 시원한 딱복·살구에 풍성한 흰 꽃, 뒤로 따뜻하고 약간 꼬릿한 바탕. 복숭아 뒤 꽃과 잔향이 궁금하면 스프링 플라워 시향기 → |
| 입생로랑 몽파리 EDP | 딸기 탕후루에서 딸기우유 캔디로 이어지는 진한 단맛. 복숭아·꿀보다 붉은 과일 캔디 쪽이 궁금하면 몽파리 시향기 → |
셋이 비슷한 향이라는 말보다 꿀의 달콤함, 꽃 뒤의 따뜻함, 딸기 캔디의 진한 단맛 중 어디에 더 끌리는지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 꿀에 절인 복숭아와 아카시아 향
“꿀에 절인 복숭아에 꽃잎을 얹은 향”

한 분은 첫 향부터 잔향까지 달콤함이 지배적이라고 했습니다. 꿀과 설탕에 절인 복숭아에 생화와 허브 한 꼬집을 더한 느낌이라고요. 사진 속 복숭아 조각과 꿀을 함께 떠올리면 이분의 비유가 조금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적당히 뿌리면 기분 좋은 단내지만 많이 뿌리면 머리가 아팠고,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제 “적게 뿌리기”와 맞닿는 부분이에요. 이분이 하루 종일 기분 좋았다고 표현한 것을 제 지속력 기록 3시간과 같은 조건의 측정값으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 향”
다른 분은 자연스럽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 향이라 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무난하고 호불호가 적을 것 같다는 인상이었어요. 반면 친구들은 “고급진 화장실 방향제 같다”고 했다는 솔직한 말도 남겼습니다.
같은 달콤함이 누군가에게는 친근한 꿀, 다른 사람에게는 익숙한 공간의 향으로 느껴진 거겠죠. 무조건 누구나 좋아한다고 보기보다 내게 편한 단향인지 직접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가격, 30·100ml와 1뿌 비용
2026년 10월 29일 조말론 국내 공식몰에서 확인한 코롱 가격입니다. 30ml는 110,000원으로 표시됐지만 일시 품절이었고, 100ml는 245,000원으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50ml 선택지가 없어 같은 기준의 가격표에 넣지 않았어요.
| 30ml 본품 | 110,000원 · 확인 당시 일시 품절 1ml 약 3,667원 · 1뿌 약 367원 |
|---|---|
| 100ml 본품 | 245,000원 1ml 2,450원 · 1뿌 약 245원 |
1뿌는 0.1ml로 가정한 추정값입니다. 1ml당 가격은 본품 가격 ÷ 용량, 1뿌당 가격은 그 값 × 0.1ml로 계산했어요. 실제 분사량은 분사기와 누르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100ml는 1ml당 약 33.2% 저렴하지만
같은 공식 가격으로 계산하면 100ml가 30ml보다 1ml당 약 33.2% 저렴합니다. 다만 제 사용량이 실내 1뿌였던 만큼, 큰 병을 얼마나 자주 쓸지도 같이 생각해 보세요. 단가가 좋아도 꿀의 단향이 내 취향인지 확인하는 게 먼저겠습니다.
확인한 가격: 조말론 공식 30ml · 100ml. 가격·재고는 바뀔 수 있습니다.
본품을 고르기 전, 이 세 가지를 봐주세요
| 원하는 복숭아는요? | 시원한 물복 과즙만 원하는지, 꿀이 밴 딱복과 베리도 좋은지 |
|---|---|
| 달콤함의 크기는요? | 소량에서 편한지 보고, 더 뿌린 뒤의 단향도 확인하기 |
| 어떤 용도로 쓰나요? | 친근한 데일리 분위기와 내가 자주 입는 옷이 잘 맞는지 |
저는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를 건강하게 달달한 아카시아 꿀과 과일·꽃의 향으로 기억합니다. 복숭아만 찾는 분보다 그 꿀의 단향까지 좋아하는 분에게 먼저 맡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